“올해 ‘톰포드(ThomPod)’ 중심으로 영업력 강화해 100억 매출을 달성하겠다.” 톰포드는 토마스엔지 니어링이 자체 국산화한 무분진 클린룸 무빙 시스템이다. 사업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강수진 본부장은 2년여 기간 연구개발 끝에 2015년에 톰포드를 처음 시장에 내놓으며 전년 대비 5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최근 OLED 공정에 클린룸 케이블 사용이 크게 늘면서 올해는 100억원대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현재 토마스엔지니어링은 케이블과 원단 마찰로 인한 내부 분진에 대한 솔루션으로 접합 시스템인 ‘톰플랫(ThomFlat)’도 개발했다. 토마스 엔지니어링의 영업 전략을 강수진 본부장에게 들었다. Q. 올해 주력 사업은 A. 무분진 클린룸 무빙 시스템인 톰포드(ThomPod)를 앞세워 OLED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는 OLED 공정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는 이송 및 검수 공정에 클린룸 케이블 사용을 크게 늘리고 있다. 따라서 토마스엔지니어링은 디스플레이 제
토마스엔지니어링은 케이블과 하네스로 약 20년간 케이블에 관련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클린룸 케이블 무빙 시스템인 ThomPod를 출시했으며, 이는 서보모터 하네스와 다른 케이블 액세서리와 함께 주력 아이템이다. 또한, ThomPod는 클린룸 인증인 IPA 1등급을 취득했다. 이 회사는 고객의 설치환경과 요구에 따라 설계하고 자체생산 함으로써 비용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토마스엔지니어링은 독일 Murrplastik의 공식 에이전트이며, 50년의 독일 기술로 개발된 Cable Drag Chain, Cable Entry System, Conduit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