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LS일렉트릭은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사업장에서 에스지이엠디, 원창기업 등 15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21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 중 15개사, 국내 일반 중소기업 3개사 등 총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연결 등 개별 기업의 생산 여건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LS일렉트릭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표준협회(KSA)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기업으로까지 확대 운영해 간다는 계획이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생기소재연구센터장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자사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를 통한 혁신 DNA 전파와 상행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숙 에스지이엠디 대표는 “중소기업의 현실과 수준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도입을 추진하면서
[헬로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위한 협력기금 33억 출연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 활용…협업 생태계 확대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업 LS ELECTRIC(일렉트릭)이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직접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6일, 서울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3억 원을 출연하고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테크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