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GS에너지로부터 기술적·사업적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GS에너지는 해줌의 2대 주주(지분율 36.5%)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에너지 플랫폼 사업과 가상발전소(VPP)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GS에너지 및 GS 그룹사에서 보유한 다양한 에너지 및 비에너지 자원과 해줌의 에너지 ICT 기술 및 플랫폼 개발 역량을 결합해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나가는데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해줌은 에너지 생산, 운영, 제어 등의 영역에서 AI를 이용한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플랫폼 및 가상발전소 운영자로서 지위를 굳건히 해나갈 계획이다. GS에너지 또한 GS그룹 내 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GS에너지는 그린 발전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국내 대형 태양광 및 풍력 사업을 성장동력의 축으로 확보한다는 계획하에 200MW 규모의 당진 태양광 발전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새로
[헬로티] ▲산단 주차장에 설치된 파루의 AI 태양광 트래커. (출처 : 파루) 정부가 태양광 발전 기업에 설치 비용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기업 파루는 산단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에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루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기업의 이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은 토지 훼손 없이 산업단지 내 부지와 공장 등 옥상에 태양광 시설이 설치되도록 정부에서 금융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총 1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차장 등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나 공장 혹은 산업단지 내 공장이 아니더라도 일반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은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 이내, 중견기업은 70% 이내 범위에서 대출 가능하다.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 1.75%다. 대출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파루의 AI 태양광 트
[첨단 헬로티] 와이디온라인(대표이사 김남규)은 일양산업(주)와 베트남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금일(8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와이디온라인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에너지 분야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일양산업(주)는 베트남 꽝찌성(Quảng trị)으로부터 태양광 발전 72MW(36MW 2개소)급의 사업 승인을 받아 도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과 컨소시엄으로 추가 630MW급 태양광 발전사업 승인도 진행 중이다. 꽝찌성에서의 총 목표 발전 규모는 700MW이다. 또한 일양산업(주)는 향후 빈딩성(Binh Ðinh), 후에성(Huế)과 태양광 및 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이달 중 체결할 예정이다. 빈딩서에서의 발전 규모는 100MW급 태양광발전소, 50MW급 바이오매스, 75MW급 풍력발전소이며 후에성에서의 발전 규모는 50MW급 바이오매스이다. 이번 베트남 태양광발전소 발전사업의 총 목표 발전 규모는 800MW급 태양광발전소, 150MW급 바이오매스, 75MW급 풍력발전소로 전체 사업규모는 1조 3500억원이며 사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