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가속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AI 기술이 몰고 온 에너지 수요 급증 속에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탈탄소화 및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시대를 맞아 적합한 에너지 전략, 고급 인프라 솔루션, 지속 가능성 컨설팅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생 가능 에너지 확보와 현장 발전 최적화(풍력, 태양광, 수소 등)를 지원하며, 데이터 센터 운영을 더 에너지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포괄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고밀도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액체 냉각 기반의 최신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는 엔비디아의 최신 GB200 NVL72 플랫폼 및 블랙웰(Blackwell) 칩에 최적화되어 최대 랙당 132kW의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며, 대규모 액체 냉각 시의 문제를 해결한다. 해당 디자인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기·하이브리드 기반 동력 선박, 전력 및 자동화 시스템, 인재 양성 시스템 등 구축 공동 추진 ABB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하 KIMFT)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해운 산업 탈탄소화에 뜻을 함께했다. 양 주체는 전기·하이브리드, 전력·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등 선박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IMFT가 주최하는 선원 교육 및 훈련, 교육 시설, 훈련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친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이 밖에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해양기술 공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연구조사도 양사가 함께 책임진다. 배석한 KIMFT 교육본부장은 “본 협력은 선박의 탈탄소화와 더불어 해양수산 교육 및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사의 정보 및 기술 공유로 교육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업무협약 소감을 전했다. 김유수 ABB코리아 마린 및 항만 사업부 본부장은 “ABB는 해운 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관계 기업 및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은 국내 선박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는 데 ABB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증명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4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빌딩 탈탄소화 컨설팅’ 분야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빌딩은 직접 및 간접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37% 이상을 차지하는 분야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빌딩의 디지털화, 스마트빌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버댄틱스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통해 빌딩 부문에서 탈탄소화 관행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양한 역량에 걸쳐 기존 건축 환경의 탄소 및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는 여러 기업의 컨설팅 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탈탄소화에 대한 컨설팅 접근 방식으로 인정 받았으며 특히 빌딩 시스템 최적화, 에너지 사용 모델링, 재생 에너지 전략 및 조달 분야 등의 전문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화,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넷제로 빌딩을 구축하기 위한 여정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빌딩 전력 통합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SSI) 프로그램의 2024년 2분기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과 관련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를 통해 진척 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2025년까지 지속가능성 영향력 점수의 전체 목표 달성 수치를 10점으로 설정했으며, 매년 목표 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까지 지속 가능한 공급망 프로그램과 함께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영향력 점수의 올해 목표인 7.40점 중 지난 1분기 대비 0.35점이 상승한 6.78점을 달성했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급업체의 탈탄소화 가속화를 위한 탄소중립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12월 1일 (수) 온라인을 통해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 컨텐츠를 비디오 온디맨드 서비스로 공개한다.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행사로, 전 세계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는 ‘지속가능성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고객, 파트너들이 전 세계 기후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 배출량을 신속하게 줄여 정부 및 기업들이 탈탄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온디맨드 컨텐츠를 산업 자동화, 데이터센터·엣지 컴퓨팅, 빌딩 환경 솔루션, 스마트 전력 환경 구현 등 총 4개의 주제, 총 13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세션은 각 산업의 탄소 절감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전문가 및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에퀴닉스, 유럽전기사업자협회, 아비바, 메타, ARC 자문그룹과의 세션에서는 글로벌 성공 사례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모멘텀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LS ELECTRIC)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탄소 중립에 따른 ‘에너지 전기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사업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LS일렉트릭은 18일 서울 중구 연세빌딩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화물 운송 물류거점 특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물 운송 차량의 급속 충전 지원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 계통 운영과 에너지 효율 관리 △전기차 전환에 따른 물류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 등 전기차 충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물류 전환과 더불어, 양사의 강점을 활용하여 △LS일렉트릭의 물류 경쟁력 강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전력 및 자동화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기로 합의했다. 최근 전기차 충전 사업은 전기차의 급격한 확산을 맞아 기존 ‘충전기 설치’에서 ‘스마트 전력 인프라 구축·운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 물류업계 ESG 리더를 목표로 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K-EV100(2030년까지 친환경차량으로 100% 전환) 달성을 위해 국내 1위 전력 계통 사업자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국제 LNG 수입자협회(GIIGNL)는 LNG 카고들의 '탄소 중립' 선언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온실가스 중립 LNG 카고 선언을 위한 업계의 일관된 접근 방식에 대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MRV와 GHG 중립 프레임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에너지원인 LNG와 관련된 GHG 배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를 줄이기 위한 집단적인 산업계 노력의 일부다. LNG 수명주기 상의 모든 단계에 포함된 기업들은 이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LNG 카고의 GHG 발자국을 평가할 수 있다. 탄소 상쇄와 관련된 최초의 LNG 카고 중 하나는 2019년 6월에 GS에너지에 의해 한국에 수입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부분적 탄소 상쇄 화물이 포스코에 인도됐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이라고 선언되는 LNG 카고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탄소 중립과 관련해 통일된 정의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이 프레임워크는 천연가스의 생산, 액화, 운송, 기화에서부터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가치 사슬에 전반에 걸쳐 GHG 배출량의 검증되고 일관된 정량화를 촉진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프레임워크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에 맞춰 전문 기관과 함께 지구 탈탄소화 방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세계 기후 위기를 다루고, 각국의 조치를 촉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포함한 기업 및 기후 전문가, 운동가들은 정부, 기업 및 사회가 청정에너지, 전기화,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조사 연구소는 유럽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에너데이터와 ‘Back to 2050’ 보고서를 발표했다. 두 기업은 자율주행, 분산형 청정에너지와 같이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이 에너지 사용 및 CO2 배출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2050년까지 순제로를 달성하고 지구 평균 온도를 1.5℃ 이내로 제한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연구소 및 글로벌 전략 부문을 담당하고 있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물산과 포스코가 그린 수소 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한다. 그린 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로, 액체나 고압 기체로 저장·운송할 수 있어 탄소 중립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포스코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해외 그린 수소 생산 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 수소 관련 기술 개발 등 그린 수소 사업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그린 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포스코 역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500만톤의 수소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그린 철강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하면서 양 사는 그린 수소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성물산과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그린 수소 사업 모든 과정에 걸쳐 양 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비롯해 전략적으로 그린 수소 사업을 확대하는 중동 지역에서의 폭넓은 사업 경험과 역량, 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그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롤스로이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하도록 단기적 목표를 수립하고, 탄소중립 경제로의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롤스로이스는 항공, 해운, 발전 등 탈탄소화가 어려운 산업군을 다룬다. 롤스로이스는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속 가능한 연료 사용을 가속화하고, 단계적 변화를 통해 효율 개선을 촉진시킴으로써 유엔의 ‘탄소제로 레이스’ 캠페인의 혁신 목표에 기여할 방침이다. 롤스로이스는 현재 서비스 중인 대형 민간 항공기 엔진인 '트렌트 XWB'와 1세대 트렌트 엔진에 비해 효율을 25% 개선한 후속 제품인 '울트라팬'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의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도시나 산업 프로세스의 전력공급 방식을 새롭게 변화키는 소형 모듈 원자로 발전소를 설계하고,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는 배터리 스토리지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연료전지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완전 전기 및 하이브리드 전기 비행 분야에서도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롤스로이스의 동남아시아, 태평양 및 한국 지역 담당 사장인 비키 반구(Dr Bicky Bhangu OBE) 박사는 “롤스로이스는 기술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정승일 한국전력 신임 사장은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란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에 에너지 전 분야의 선제적 기술혁신, 과감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아 과감한 도전을 해야 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1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제21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밝혔다. 특히 정 사장은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분야 패러다임은 탈탄소화, 분산화, 지능화임을 강조하며 전력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전력산업 전반의 탈탄소화를 위한 두 축은 에너지믹스의 과감한 전환과 효율 향상이며, 이를 위해 신재생발전 확대에 최적화된 송변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력의 생산·운송·소비 전주기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전력 생산과 소비의 분산화를 위해 한전의 역할이 변화하고 고도화돼야 하며, 전력수요의 지역적 분산을 유도하고 전력생산을 분산시킬 인센티브와 송배전 이용요금제도를 마련하고 전력시장 개편과 가상발전소 도입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전력의 생산·운송·판매 등 밸류체인과
[헬로티] 기업에 지속 가능한 목표에 도달하도록 계획 수립 및 파트너십으로 청사진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기존 자사의 컨설팅 서비스를 발전시킨 기후 변화 자문 서비스를 런칭했다. ▲기후 변화 자문 서비스는 기업 에너지 관리, 자원 효율성 등의 분야를 담당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후 변화 자문 서비스는 기업의 비전과 로드맵, 가시적 행동 및 기술 구현 등을 고려한 서비스로, 기업의 에너지관리, 자원 효율성, 재생 에너지 조달, 탄소 상쇄, 가치 사슬의 탈탄소화, AI 기반 데이터 수집 등의 분야를 담당한다. 파리 기후 협정과 수천 개의 글로벌 회사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약 1.2℃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후 변화 자문 서비스는 평가 도구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성 및 기후 행동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도록 한다. 현재까지 포춘지 선정 500 대 기업 중 2030년까지 기후 변화 약속을 이행한 업체가 23%에 불과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후 변화 자문 서비스는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고객이 비즈니스 리스크를 관리하도록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헬로티] 9월 9일 세계 전기차의 날을 맞아 60개국 이상의 운전자가 전기차로 전환을 서약하는 서약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계 전기차의 날의 일환으로 ABB와 Green.TV가 진행 중인 온라인 서약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다음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의 발전에 전기 자동차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간 결과에 따르면 어떤 국가가 이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은 전체 서약율의 29%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참여율을 보였고, 인도(13%)와 미국(11%)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ABB는 World EV Day와 헤드라인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세계 최초의 글로벌 전기차 경주 시리즈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대한 기존 타이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ABB 포뮬러 E는 경쟁환경에서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여 e-모빌리티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ABB Electrification 대표인 타락 메타는 “세계 전기차의 날은 e-모빌리티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영국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등 다른 나라들을 포함한 ABB 자동차 전기
[헬로티]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HMM이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오슬로’호(출처 : HMM) 이날 부산 HMM 오션서비스(Ocean Service)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HMM의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와 삼성중공업 심용래 조선해양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HMM 선박 및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SVESSEL)을 활용한 공동연구, 친환경 스마트십 분야 기술 발전 및 기술 역량 강화, 전문인력 상호교류,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의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HMM은 선박을 직접 운영하며 축적된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용자 니즈(Needs)를 제안해 스마트십 솔루션의 보완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HMM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는 “최근 글로벌 해사기술은 디지털화와 탈탄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HMM은 적극적인 대외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rdquo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원 플래닛 서밋(One Planet Summit)’에서 세계적 리더들과 기후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파리 협정 채택 이후 2년 후인 2017년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이 막을 내린 후, 2017년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원 플래닛 서밋(One Planet Summit)’이 개최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구 온난화 및 그에 따른 영향을 제한하는 실질적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재정 종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역사적인 회담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회장 겸 CEO인 장-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는 “번영과 에너지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탄소 중립성 실현에 기여하는 것은 원대하고도 생산적인 과제이므로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과 민간 부문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처럼 21세기를 미리 내다보고 그에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