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메모리 확장 기술에 초점 두어 협력하기로 합의 [헬로티] 타이달스케일(한국지사장 박태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소프트웨어 서버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이달스케일과 ETRI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를 혁신할 기술을 개발해 소프트웨어 정의서버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MOU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정의서버에서의 ▲상업용 인-메모리 컴퓨팅 응용프로그램 적용성/호환성 향상 ▲메모리 중심 컴퓨팅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서버 성능 확장성 기술 개발 ▲하이퍼커널 상의 가상자원 유동성 성능 향상 기술개발 등이다. 타이달스케일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정의서버는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on-premise)에서 역 가상화를 통해 여러 대에 분산된 표준 x86서버의 메모리, 코어, I/O를 통합하는 가상서버다. 타이달스케일은 이 소프트웨어 정의서버를 통해 대용량 가상머신을 몇 분 내로 배포할 수 있으며, 배포한 가상머신에서는 응용프로그램과 운영체제를 수정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다. 또, 확장 가능한 인-메모리 환경을 기존 대비 절반의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 타이달스케일은 이러한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
[첨단 헬로티] 즉각적 서버 사이징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선도적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공급업체 타이달스케일은 2천 4백만 불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주요 투자자로는 베인캐피탈벤처스, 허머 윈블라드를 비롯해 서버OEM 중 선도기업과 비공개 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투자자로는 SK하이닉스도 참여했다. 게리 스머든 타이달스케일 본사 CEO는 "타이달스케일은 기존의 가장 큰 서버로도 할 수 없는 대규모 데이터셋 인메모리 컴퓨팅을 선형적인 확장으로 가능하게 해 조직이 경쟁우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기술은 기업이 어떤 크기든 정확히 필요한 사이즈의 가상 서버를 단 몇 분만에 구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최신 데이터 센터의 가치를 높인다. 타이달스케일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는 업계 판도를 바꾸고 있다. 존경하는 투자자 및 파트너가 타이달스케일의 이러한 가치와 약속을 인정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빅 메모리 서버 시장에서 기존의 분산 컴퓨팅보다 쉽고 빠르게 단일 빅메모리 구성이 가능한 타이달스케일의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기술이 SK하이닉스와 같은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공급업체 타이달스케일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HPC 및 빅데이터 분석 수요가 높은 기업과 공공 기관에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를 공급해 필요한 규모의 서버를 즉시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달스케일의 핵심 기술인 하이퍼커널(Hyperkernel)은 역 하이퍼바이저 (Inverse Hypervisor) 기술로, 여러 개의 OS가 하나의 서버에서 실행되던 기존의 가상화와는 반대로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가 CPU,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여러 노드의 모든 자원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될 수 있게 한다. 하이퍼커널은 하드웨어와 게스트OS 사이에 위치하면서, 특허 받은 머신러닝을 통해 움직이는 가상CPU와 메모리를 마이크로 초 단위로 최적화하고, 이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인터커넥션 네트워크로 이동시키면서, 점점 더 빨라지고 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달스케일의 하이퍼커널 기술은 가트너, eweek 등에서 VMware이후 커널 레벨에서의 가장 큰 변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타이달스케일 솔루션은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가상으로 여러 대의 상용서버를 하나 또는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