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에서 일고 있는 혁신의 물결은 증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디지털 인력에 달려 있다. 이는 변화의 속도를 감당하는 디지털 기술을 갖춘 강력한 디지털 인력과 전문가를 의미한다.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디지털 기술 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AWS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APJ 전역에 250만 명 이상에게 클라우드 기술 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AWS는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이용하는 디지털 교육 과정인 AWS 디지털 교육를 선보이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게 무료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고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지난해에 추가된 약 60개의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수업을 포함해서 500개 이상의 무료 온디멘드 교육 과정을 들을 수 있다. 일부 AWS 디지털 교육 콘텐츠는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최대 16개 언어로 제공된다. 이는 다양한 학습 목표와 스타일에 맞도록 구성돼 있다. AWS 디지털 교육 출시는 아마존이 수억 달러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뉴딜 2.0 확산 및 국민 체감 정보통신정책을 수립, 클라우드 대전환으로 공공·산업 전 분야를 혁신한다. 또한 글로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산업·시장 활성화와 사후관리 중심 적합성평가로 기업부담은 낮추고 신산업 지원·소비자 안전은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2022~2024년)의 정책목표로 공공 이용 디지털서비스 300개 확충,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수 3000개 달성, 클라우드 인재 1만명 양성으로 수립했다. 과기정통부는 6일 임혜숙 장관이 주재하는 제14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개최해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과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제도 개선 종합계획을 심의안건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 “클라우드 인재 1만명 양성”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은 공공·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우선 이용과 SW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 데이터·인공지능을 뒷받침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1일 디지털서비스 제공기업(이하 제공기업)과 이용을 원하는 기관(이하 이용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공기업을 대상으로는 심사·선정 기준 및 혁신제품 신청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기관을 대상으로는 이용지원시스템 이용 및 계약절차·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심사 신청 서류 준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제공기업과 디지털서비스를 검색·선정해 계약하는 방법의 상세한 안내가 필요했던 이용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 공공 신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가 올해 상반기에 등록 서비스 75개, 총 계약규모 약 1100억원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매월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SaaS, IaaS 등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및 지원서비스와 융합서비스까지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이용기관은 이용지원시스템에 전시된 다양한 서비스 중 기관 상황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이하 ‘정서장애 디지털 치료’)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을 선정하고, 15일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디지털치료제 분야)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의 개발이 목표이며, 4년간 총 289억 원(정부 140억 원, 민간 149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2018년 75만명에서 2019년 79만명으로 5.9% 증가했고 진료비도 12%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 불경기,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번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환자를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여,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게임, 가상현실‧증강현실, 챗봇,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과잉행동장애(AD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