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온라인 제조 서비스 플랫폼 ‘크렐로(CREALLO)’는 기존 실시간 자동견적 프로세스에 AI 성능을 강화한 ‘자동 DFM 분석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크렐로는 특정 부품이나 시제품 등 제작이 필요한 고객에게 AI 서버를 통해 웹상에 업로드된 3D 모델을 자동 분석하여 공정과 재료 등에 따른 다양한 견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최대화할 수 있는 생산 공장과 자동 매칭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제조 서비스에 비해 생산 비용과 시간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효율성과 신속함이 중요한 중견 기업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조를 처음 접하는 신생 기업들에게는 제조업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2021년 3분기 기준 이용 기업 수가 1,000여 곳을 돌파했다. 크렐로 전문 인력이 직접 모니터링하며 생산 공정 진행 시 문제 가능성이 있는 모델을 재검토하여 고객에게 피드백 했던 기존 과정을 이번 업데이트된 ‘자동 DFM 분석 시스템’에서는 고도화된 AI가 대신 수행한다. 크렐로 이용자는 3D 설계 모델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즉각적으로 실시간 견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웹상의 3D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크렐로가 지난달 18일 ‘온라인을 통한 3D 프린팅 주문 제작 방법과 이를 수행하는 장치’에 관한 특허 발명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더 효율적으로 부품 제조, 목업을 할 수 있었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설계 경험이 많지 않은 디자이너나 설계자라면 온라인상에서 바로 3D 모델을 분석하고 제작 가능성을 알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제조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은 소수 있으나 서버상에서 3D 모델을 자동으로 분석하지 못해 결국 영업담당자와 수차례 소통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에 크렐로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라인을 통한 3D 모델 주문 제작 방법과 이러한 방법을 수행하는 장치’를 특허 발명 등록하고 사용자의 3D 모델 주문 및 주문에 따른 제작 절차가 온라인상으로 지원되도록 올인원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크렐로에 따르면 사용자는 3D 모델을 온라인 웹 상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크렐로는 서버에서 해당 모델을 자동으로 분석해 제작 가능성, 설계 취약점, 견적 정보를 알고리즘 기반으로 해석해 사용자에게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을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