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그넥스는 쿠카(KUKA) 모바일 로봇의 정확한 이미지 처리를 위해 비전센서 ‘인사이트(In-Sight) 200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2000 쿠카는 클린룸을 위한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려 했다. 일반적으로 클린룸 무결성은 ‘무인 생산’을 전제로 하며, 반도체 제조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절차가 관리되는 엔드 투 엔드 자동화를 선호했지만, 모바일 로봇이 움직이고 물체를 움켜쥐는 정밀함이 부족했다. 이에 쿠카는 반도체 웨이퍼를 워크 스테이션에서 다음으로 옮기는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코그넥스에 협업을 요청했다. 코그넥스는 민감한 반도체 웨이퍼를 옮길 수 있는 정밀 로봇 그리퍼 시스템 제작을 위해 인사이트 2000 비전센서를 적용했다. 쿠카는 반도체 카세트의 자동화 운반 및 취급하는 통합 솔루션인 ‘세미 모빌리티 솔루션(Semi Mobility Solution)’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쿠카의 세미 모빌리티 솔루션은 무인운반차와 로봇 팔, 그리퍼가 결합된 형태로, 무인운반차가 웨이퍼 운반 박스가 위치한 인도 지점에 도착하면 로봇 팔이 통합된 코그넥스의 이미지 처리
[첨단 헬로티] 최근 협동로봇이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히 ‘사람과 함께’라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협동로봇은 기존 자동화 산업에서 미흡했던 유연성 부분을 해결해주고, 다품종 소량생산, 수요자 맞춤형 생산 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이 시장을 성장케 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쿠카, 화낙, 야스카와 등 산업용 로봇 기업들도 협동로봇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또 두산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등 국내 기업들도 이 시장에 욕심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협동로봇 시장에서는 유니버셜로봇(45.33%), 리싱크로보틱스(10.73%), ABB(12.55%)가 전체 시장의 7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시장을 이끌었는데, 최근에는 화낙(Fanuc), 쿠카(KUKA), 야스카와전기(Yaskawa Electric) 등의 산업용 로봇 기업들이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여기에 한화정밀기계, 두산로보틱스 등의 국내 기업들도 발빠르게 협동로봇을 출시하며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협동로봇 기업들을 간략히 짚어본다. ▲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유니버셜로봇(Univers
[첨단 헬로티] 최근 협동로봇이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히 ‘사람과 함께’라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공작기계, 플라스틱 형상 가공, 의약품, 물류, 헬스케어(재활 의료) 등 활용 범위는 무한하다. 협동로봇은 기존 자동화 산업에서 미흡했던 유연성 부분을 해결해주고, 다품종 소량생산, 수요자 맞춤형 생산 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이 시장을 성장케 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쿠카, 화낙, 야스카와 등 산업용 로봇 기업들도 협동로봇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또 두산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등 국내 기업들도 이 시장에 욕심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례1) 자동차 분야 BMW, 폭스바겐, 아우디 등의 자동차 기업은 의장 공정인 문짝 본딩(Bonding) 작업에 협동로봇을 적용하고 있다. 적용 로봇은 유니버셜로봇(Universal Robot)의 ‘UR10’으로 현재 안전펜스 없이 작업자와 협업하고 있다. 향후에는 품질검사용 공정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 유니버셜로봇 ‘UR10’이 BMW 문짝 본딩 공정에서 작업하고 있는
[첨단 헬로티] 전세계 로봇 시장의 상당 부분은 산업용이 차지한다. 산업용 로봇은 대량 생산, 초정밀 작업, 빠른 작업 속도로 오랜 기간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리고 이 시장은 화낙(Fanuc), 쿠카(Kuka), ABB, 야스카와전기(Yaskawa) 등 일본, 독일, 스위스 기업들이 70% 정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반면 한국은 판매량(2016년) 기준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메이저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현대로보틱스가 유일하게 글로벌 기업에 속하지만 핵심 부품들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글로벌 로봇산업 시장동향’ 자료를 보면, 제조로봇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기는 어렵다고 분석한다. 한국 로봇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은 있다. 협동로봇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현재 협동로봇 시장은 전세계 어느 국가든 출발선이 비슷하다. 국제표준(ISO/TS15066)이 최근 들어 만들어졌고, 한국이 표준화 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이 시장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좋을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첨단 헬로티] 쿠카로보틱스코리아가 4월 3일부터 5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공작기계전시회인 ‘제18회 심토스(SIMTOS) 2018’에 참가한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인더스트리 4.0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진정한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한층 앞당겨줄 혁신적인 솔루션과 온라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쿠카의 무선 로봇 제어 솔루션 '레디2_파일럿(Ready2_Piolot)' 가장 먼저 로봇은 사전 프로그래밍으로 작동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인간과 같이 간단한 학습과정을 통해 작동할 수 있게 하는 무선 로봇 제어 솔루션 ‘레디2_파일럿(Ready2_Piolot)’을 소개한다. 뛰어난 연결성과 유연성이 특징인 ‘레디2_파일럿’은 산업용 다관절 로봇분야 세계 최초의 무선 솔루션으로, 사용자 친화적 직접 교육 장치를 별도로 제공해 사용자가 산업용 로봇을 학습시키는 과정을 단순하면서도 쉽게 만들어준다. 또한 산업 전반에 걸쳐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연결성이 적용된 IoT 솔루션 쿠카 커넥트(KUKA Connect)도 만나볼 수 있다
[첨단 헬로티] SAP는 25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 참석해 산업 및 의료용 로봇제조기업인 쿠카(KUKA), 유럽 미쓰비시전기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SAP와 쿠카와의 협력은 인더스트리 4.0 그리고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제조 프로세스의 유연성과 자동화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는 표준화된 OPC UA를 기반으로 SAP 디지털 제조 기술과 통합돼 구동되는 쿠카의 로봇이 선보인다. 양사는 향후 SAP IoT 플랫폼인 레오나르도 제품군을 기반으로 쿠카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쿠카 로봇 고객사는 SAP 클라우드 플랫폼(SAP Cloud Platform)을 기반으로 생산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측 정비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쿠카의 최고디지털책임자인 크리스쳔 슐뢰겔 박사는 “쿠카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사의 기계와 시스템을 더욱 지능적으로 제조하고 있다”며 “쿠카는 로봇을 SAP 레오나르도 플랫폼에 통합하는 것과 동시에 스타트업 플랫폼의 일환인 코년(connyun) 인더스트 4.0 플랫폼에 SAP의 기술과 솔루션을 접목하고 있다. 이 같은 접근방식
[헬로티] 사출성형기에서 플라스틱 제품을 취출하는 작업과 플라스틱 액체 주입의 흔적을 깎아내는 게이트 컷팅 작업은 기존에는 별도로 이루어지던 작업이다. 산업용 로봇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별도로 진행되던 이러한 작업을 하나의 로봇을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3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2017’에서 하나의 로봇으로 사출성형기에서 제작된 자동차 헤드램프를 성형 틀에서 취출한 후, 플라스틱 액체를 주입한 흔적인 게이트를 컷팅하는 시연행사를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다. 쿠카의 중가반하중 로봇의 하나인 KR60-4KS를 통해 진행된 이번 시연행사는 별도로 진행되던 두 개의 공정을 하나의 산업용 로봇을 통해 처리하게 함으로써 원가절감과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제조과정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쿠카는 사출시스템 전문기업 LS엠트론과 쿠카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 파트너사인 지양 오토메이션과 함께 신제품 사출성형기에 쿠카의 산업용 로봇들을 접목한 자동화 솔루션을 시연했다. 공장에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생산라인을 그대로 부스에서 재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가 지난해 11월에 열린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지능형 협업 로봇 ‘LBR iiwa(엘비알 이바)’를 선보였다. 현실세계와 디지털세계를 융합하는 지능형 자동화 로봇 LBR iiwa는 독일 제조업의 성장전략인 ‘인더스트리 4.0’의 일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박람회에서 LBR iiwa는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3C 기능 시험’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기존 로봇 자동화 공정에서 불가능하였던 기어 조립, USB 체결 등 인간과 지능형 협업 로봇의 대표적인 기능들을 시연해 보였다. 또한 전시회장에서는 로봇이 직접 음료수를 따르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가해 로봇과 함께 그림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인간의 몸짓과 손동작을 인식하여 똑같이 재현해내는 직접교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로봇과 인간이 함께 협업하는 미래 스마트공장의 청사진을 미리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탁구 스타 티모 볼과의 탁구 경기로 화제가 된 쿠카의 소형 다관절 로봇 ‘KR AGILUS(쿠카 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