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컨비니, 다큐 보며 상품 구매 가능한 OTT 서비스 '컨비니 스토리' 론칭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콘텐츠 커머스 기업 컨비니(Convenii)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컨비니 스토리’를 론칭했다. 광고가 아닌 실제 생산자 인생을 담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와 ‘온라인 클래스’, ‘웹드라마’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기존 커머스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컨비니 스토리에는 컨비니가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가 담긴다. 컨비니는 한 분야에서 1등을 거머쥔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숏다큐 ‘파이널리(FINA11Y)’ 14편, 상품의 제작 과정을 공개하는 ‘일반인출입금지’ 20편, 전국 각지의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를 알려주는 ‘고수들의 레시피’ 6편 등 총 40개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소비자는 영상 속 출연자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관련 상품을 해당 페이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는 라이브 커머스를 론칭하거나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영상 콘텐츠 확보에 힘쓰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국내 OTT시장 규모는 29억5770만달러(3조300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15%가량 성장한 수치다. 다만 기존 커머스들은 영상 콘텐츠와 구매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