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센서 기반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커누스(대표이사 박창식)가 KTX 경강선 6개 역사에 IoT 스마트화장실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강릉 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KTX 경강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12월 개통된다. 커누스는 ‘만종, 횡성, 둔내, 진부, 평창, 강릉’ 등 6개 역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화장실 시공을 이달 내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커누스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화장실’은 무선 감지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실 내 이용자의 재실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해 출입구와 각 칸의 문에 표시해주는 시스템이다. 시공방식이 복잡하고 고장이 잦았던 기존의 유선 및 마그네틱 방식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 40여 개 휴게소에 설치됐으며, SRT(Super Rapid Train)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 및 KTX 대전역 등에도 도입됐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당사의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이 올림픽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ls
IoT 무선 절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커누스가 센서 기반의 스마트플러그 제품인 'IoTap'(아이오탭)을 22일 출시했다. 아이오탭은 전자기기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제어해주는 시스템이다. 현관문 등 출입구에 설치해 사람의 출입을 판단하고 거실 등 내부 공간에 설치해 사람의 재실 여부를 감지함으로써, 무선 멀티탭이 전원을 공급·차단하는 방식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설치만 하면 자동 제어가 가능해, 스마트폰 등 기기 조작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이나 노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구성품을 무선화했으며 단순 부착 형식으로 제작돼, 설치 과정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신제품 아이오텝은, 전력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철 사용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전자제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등 사고 방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노인, 싱글족, 직장인, 자녀를 둔 가정 등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LED조명 전문 쏠라사이언스(대표이사 송성근)가 IoT 무선 절전시스템 기업 ㈜커누스(대표이사 박창식)와 공동으로 IoT 무선 지능형 주차장 시스템을 최근 개발했다.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무선 센서가 장착된 이 시스템은 주차장 출입구 및 주요 동선에 설치돼 구역별로 자동으로 전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는 분전함과 인터넷 사이에 설치된 별도의 허브(Coordinator)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스마트폰이나 관제서버를 통해 직접제어 또는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시스템에 장착되는 무선 센서들은 배선공사 없이 시공이 가능하며 한 번의 배터리 교체로 2~3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축 설비의 공사 비용과 기간을 최소화했으며, 기축인 경우에는 시스템의 이전, 확장, 축소 등에 용이하다. 또한 단거리통신 부분에 2.4GHz, 중장거리통신 부분에 424MHz 무선통신방식을 모두 적용하고 있어 구축 방식에 따른 활용도가 높다. 예컨대 특정 건물 안에서 모든 층 모든 구역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건물 간에도 자유롭게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송성근 쏠라사이언스 대표는 “이 시스템
IoT 스마트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가 자체 개발한 ‘이노세이버’ 시스템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도입했다. 이노세이버는 무선 방식 카운팅 센서가 적용된 IoT 스마트 절전 시스템으로, 축구장 3배 규모에 달하는 DDP의 전체 지하 주차장 및 실내·외 화장실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절전효과 및 고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주차장의 경우 설치 공간의 크기에 따라 다수의 구간으로 나누어 유연한 제어가 가능하며, 차량 및 인원이 감지되는 구간별로 점등함으로써 절전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평상시 최소 조도인 70lx 유지를 위해 10% 밝기의 점등 상태를 유지하다가, 차량 또는 사람 진입 시 SHD(무선동체감지) 센서가 인원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동선에 따라 해당 구간에 나머지 90%의 LED 전등을 자동 점등시키고 진출 후 1분 경과 시 90%가 다시 자동 소등되는 원리이다. 또한 화장실 조명 자동 제어 시스템은 출입구에 SDS(무선인체방향인식) 센서와 내부에 SHD(무선동체감지) 센서를 간편하게 부착하고, 무선 스위치는 2개의 회로로 독립적인 제어가 가능하게 했다. 평상시에는 전체 조명이 소등된 상
<사진:쏠라사이언스> LED조명 전문 ㈜쏠라사이언스(대표이사 송성근)가 IoT 무선 절전시스템 기업 ㈜커누스(대표이사 박창식)와 공동으로 IoT 무선 지능형 주차장 시스템을 개발했다. 쏠라사이언스에 따르면,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무선 센서가 장착된 이 시스템은 주차장 출입구 및 주요 동선에 설치돼 구역별로 자동으로 전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 방식은 분전함과 인터넷 사이에 설치된 별도의 허브(Coordinator)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스마트폰이나 관제서버를 통해 직접제어 또는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시스템에 장착되는 무선 센서들은 배선공사 없이 시공이 가능하며 한 번의 배터리 교체로 2~3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축 설비의 공사 비용과 기간을 최소화했으며, 기축인 경우에는 시스템의 이전, 확장, 축소 등에 용이하다. 또한 단거리통신 부분에 2.4GHz, 중장거리통신 부분에 424MHz 무선통신방식을 모두 적용하고 있어 구축 방식에 따른 활용도가 높다. 예컨대 특정 건물 안에서 모든 층 모든 구역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건물 간에도 자유롭게 연결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송성근
IoT 스마트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가 자체 개발한 ‘이노세이버’시스템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Dongdaemun Design Plaza)에 공급했다. 이노세이버(INNOSAVER)는 세계 최초로 무선 방식 카운팅 센서가 적용된 IoT 스마트 절전 시스템으로, 축구장 3배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건축물 DDP의 전체 지하주차장 및 실내·외 화장실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절전효과 및 고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주차장의 경우 설치 공간의 크기에 따라 다수의 구간으로 나누어 유연한 제어가 가능하며, 차량 및 인원이 감지되는 구간별로 점등함으로써 절전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평상시 최소 조도인 70lx유지를 위해 10%의 밝기의 점등 상태를 유지하다가, 차량 또는 사람 진입 시 SHD(무선동체감지)센서가 인원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동선에 따라 해당 구간에 나머지 90%의 LED전등을 자동 점등시키고 진출 후 1분 경과 시 90%가 다시 자동 소등되는 원리이다. 또한 화장실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은 출입구에 SDS(무선인체방향인식)센서와 내부에 SHD(무선동체감지)센서를 간편하게 부착하고, 무선 스위
LED조명 전문기업 쏠라사이언스가 무선자동절전시스템 기업 커누스와 지능형 통합제어 솔루션 제품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에너지 효율 극대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LED 스마트조명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무선 자동절전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LED조명 에너지 효율 극대화 기술 ▲특정 지역 내 가로등을 모두 연결한 원격 제어 관리 시스템 ▲가로등 스스로 조명 밝기를 조절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쏠라사이언스는 LED조명 개발 노하우 및 축적된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커누스가 개발한 무선 자동절전 시스템의 판매 총판 및 관리 등 전반적 운영까지 담당하게 된다. 송성근 쏠라사이언스 대표는 “커누스는 무선전력제어 카운트센서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올해 초부터 전략적 제휴를 검토해 왔다”면서 “친환경 조명 시장을 넘어 차별화된 전력제어 기술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한 제품 공급을 위해 이번 협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