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ABB는 몬터레이만 해양 연구 선박이 지속 가능한 운영 경쟁력을 갖도록 ABB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모스 랜딩에 위치한 몬터레이만 수족관 연구소(MBARI)는 바다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해양 과학 기술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 초 MBARI는 창립자 데이비드 패커드(David Packard)를 기리며 새로운 최첨단 연구 선박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인도되면서 동시에 과학자 18명과 승무원 12명이 길이 50m 선박에 탑승해 몬터레이만과 그 너머를 연구하는 MBARI 작업을 지원한다. 이 선박은 미국 서부 해안에서 가장 깊은 해저 협곡인 몬터레이 협곡을 추가로 탐사할 계획이다. 모터레이 협곡은 해상으로 470㎞ 이상 뻗어 있고 깊이는 약 4000m에 달한다. 몬터레이만 해저 협곡은 MBARI가 세계 바다로 통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MBARI 연구는 30년 넘게 수면 깊숙한 곳에서 생명체의 놀라운 다양성을 밝혀냈고, 기술 혁신을 통해 해양 지질, 생태, 생화학적 과정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MBARI 해양 운영 책임자 마이클 켈리는 “해양 조사선 R/V David Packard호는 바다
[헬로티] 퀄컴 테크날라지는 제이콥스와 미국 조지아주 피치트리 코너스와 협력해 미국 최초의 스마트시티 C-V2X 기술 구현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제이콥스 (Jacobs) 및 미국 조지아주 피치트리 코너스(Peachtree Corners)와 협력해 커넥티드 차량 기술 및 기반 시설을 구축한 미국 최초의 스마트 도시 환경 가운데 한 곳에서 엔드-투-엔드 스마트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한 공동 작업에 나선다. 퀄컴 테크날러지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생태계를 구현하며, 제이콥스는 설치 위원회 프로젝트를 전담한다. 해당 프로그램이 스마트시티와 공간에 지속적인 모멘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편, 피치트리 코너스는 스마트 솔루션과 프로그램 구축을 모색하는 다른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범 사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피치트리 코너스는 실제 환경에서 스마트 연결 기술을 활발하게 개발하고 구축한 미국의 가장 우수한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다. 피치트리 코너스의 큐리오시티 랩(Curiosity Lab)은 기술 개발자와 기업의 본고장으로 미래를 구현하며 지역 전반에 스마트 연결 솔루션을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국내 스마트 커넥티드 시장 보고서'를 통해 2019년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 현황과 업계 동향, 그리고 2020년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출하량은 2413만대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PC와 태블릿은 각각 7.2%, 12.2% 성장한 반면, 스마트폰은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당 시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비접촉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온라인 교육에 활용되는 PC와 태블릿의 수요가 증가하고, 재택 근무 확산으로 인한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반면, 스마트폰은 PC와 태블릿과 같은 다른 디바이스의 지출이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교체를 보류하거나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PC, 지난해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 수요로 출하량 증가 디바이스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019년 PC 출하량은 하반기 윈도우 10 마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