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대표 김형준)가 스마트 팩토리 설비관리시스템 ‘I'MFACTO PAM(Plant Asset Management)’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10월 환경안전보건관리 솔루션 ‘I'MFACTO ESH(Environment Safety Health)’에 이어 두 번째로 받은 것으로, 한솔PNS의 솔루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I'MFACTO PAM은 제조업 설비 보전에서 2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설비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시보드 및 멀티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개선 △IoT 센서와 연동된 7개의 핵심 모듈을 통한 통합 설비 관리 △AI 기반의 이상 탐지와 챗봇 도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인증으로 I'MFACTO PAM은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에서도 신뢰받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으며, 고객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GS인증 1등급 획득은 실질적으로 인정받은 기능과 품질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현장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아이브릭스가 인천광역시 서구청의 지능형 민원 상담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11월 23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인천 서구청 챗봇(이하 서동이) 고도화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지능형 민원 상담 사업의 하나로,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에 지능형 민원 상담 시스템을 통해 구민의 신속한 민원 해결과 꾸준한 소통으로 민원 만족도 및 행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고도화 사업에서 서동이는 ▲음성 민원 상담 서비스 구축 ▲핵심 주제에 대한 심화 상담 제공 ▲구민의 행정 수요 충족을 위한 상담 영역 확대 ▲시스템 기능 개선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진행됐다. 아이브릭스는 1차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질의 유형 데이터를 분석해 신규 민원 분야 확대 및 이미 구축된 민원에 대한 심화 상담이 필요한 부분을 분류해 고도화 사업에 적용했다. 전입자 대상 행정 정보 종합, 치매 종합 서비스, 출산·보육 정보 통합 안내, 쓰레기 배출 정보 등 구민이 자주 묻는 4개 분야에 대해서는 별도 테마를 선정해 심화 상담을 제공한다. 텍스트 방식의 서비스가 익숙하지 않은 정보 취약계층 및 민원인들을 위해 음성 서비스도 지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이하 ‘정서장애 디지털 치료’)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을 선정하고, 15일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디지털치료제 분야)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의 개발이 목표이며, 4년간 총 289억 원(정부 140억 원, 민간 149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2018년 75만명에서 2019년 79만명으로 5.9% 증가했고 진료비도 12%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 불경기,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번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환자를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여,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게임, 가상현실‧증강현실, 챗봇,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과잉행동장애(ADHD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전자가 클라우드 콜센터를 도입하며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법인에 클라우드 콜센터를 도입했다. 올 연말까지 이탈리아, 베트남,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10개 국가에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콜센터 상담원은 PC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면 집, 사무실 등 장소에 상관없이 클라우드 콜센터를 활용해 근무할 수 있다. 코로나 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상담원은 밀집된 공간에서 근무하지 않아도 돼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다. 고객도 원활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진다. 클라우드 콜센터는 고객의 상담 내용을 문자로 바꿔주는 STT(Speech to Text) 기능을 이용해 상담에서 자주 나오거나 우선적인 처리가 필요한 사항 등을 빠르게 파악해 고객을 케어할 수 있다. 클라우드 콜센터는 상담전화가 몰려 고객이 상담사와 바로 연결이 어려울 때 고객이 선호하는 메신저나 LG전자 고객서비스 홈페이지 내 챗봇을 활용해 상담받을 수 있다고 안내해 준다. 향후에는 고객에게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콜센터가 챗봇, 보이는 ARS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때 여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S는 서비스나우 나우플랫폼의 컨설팅·구축·운영 서비스 외에도 Brity(브리티) RPA, 챗봇 등 다양한 업종 특화 솔루션과 연계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삼성SDS는 기업에서 공통 적용되는 업무를 최적화한 ‘표준 모델’을 확보해 삼성 관계사와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자연어 이해(NLU),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또한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이번 협약의 성과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서비스나우 김규하 한국 대표는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 국내 전담팀, 현대화된 워크플로우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기술 투자에 대한 비즈니스 가치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헬로티] 전 세계 80% 이상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라클과 인사 연구 및 자문 회사인 워크플레이스 인텔리전스의 연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 세계 근로자들이 역사상 가장 높은 스트레스와 함께 인간이 아닌 로봇(인공지능, AI)의 업무 지원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11개국, 총 12,000명의 직원, 관리자, 인사담당자,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는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 사람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증가시켰으며, 직원들이 AI와 같은 기술적 지원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관리와 개선에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한국 근로자 중 높은 비율이 이번 코로나19가 직장에서의 더 큰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을 야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택근무가 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평균 대비 낮은 비율의 응답자가(40%) 재택근무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가정과 직장 생활에서의 구분의 모호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 때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
[첨단 헬로티]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 의료기관, 관련 기업에 건강과 재정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 지원 센터가 코로나19 관련 고객 문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화형 서비스 ‘신속 응답 가상 에이전트(Rapid Response Virtual Agent)’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속 응답 가상 에이전트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 ‘컨택 센터 AI(Contact Center AI)’를 탑재해 24시간 언제든지 채팅 및 음성을 통한 자연스러운 대화형 서비스로 고객을 위한 첫번째 응답 라인을 제공한다. ▲패스파인더 가상 에이전트 템플릿 이 프로그램은 정부 기관, 헬스케어 및 공공 의료 기관, 비영리단체, 관광·금융 서비스·리테일 등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구글 대화형 AI 플랫폼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가 한국어를 포함한 23개 언어를 지원해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스코(Cisco), 어바이어(Avaya), 액센츄어(Accenture), 딜로이트
[첨단 헬로티] PwC컨설팅과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웍스 기반 업무혁신 사업 확대 협약 체결 삼성SDS는 지난 10일 PwC컨설팅과 AI 기반 업무혁신 사업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측부터)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임수현 전략기획담당(부사장), PwC 이기학 대표이사, 임기호 본부장(전무)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자사의 AI 기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와 챗봇, 텍스트 분석 등의 AI 기술을 제공하고 PwC컨설팅은 기업의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컨설팅을 수행한다.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브리티웍스는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오류 발생률을 줄이고 비용 절감과 업무 생산성을 혁신시켜주는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미 삼성전자, 삼성전기, 수협은행, 전자랜드 등 30여 기업에서 브리티웍스를 도입해 자재 현황 분석, 고객 응대, 판매 관리 등의 업무를 자동화 했다. 특히 삼성SDS 전체 임직원의 83%가 브리티웍스를 통한 업무 혁신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내 1만7800여개 업무를 자동화 해 9개월간 55만 시간을 절감했다. PwC컨설팅 이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기반의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6월 1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AI 기반의 지능형 로보틱 프로세서 자동화 도입과 컨택센터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PA란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하여 사람이 수행해온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개념으로, 시스템과 사용자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하여 업무 수행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 주는 기술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의 노동을 디지털로 대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으며, 이렇게 탄생한 RPA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컨택센터, 챗봇의 연동은 스마트 워크 적용에 있어 디지털 환경을 혁신적으로 정립하는 최상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가트너 그룹의 발표에 의하면 2020년까지 고객 상호 작용의 최대 85%가 인간의 개입 없이 관리될 것이라고 예측되어 기업 환경에 혁신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상황이며,
[첨단 헬로티]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빌드 컨퍼런스 키노트에서 발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시애틀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19(Microsoft Build 2019)’를 개최하고, 모든 개발자들을 위한 생산성 및 인텔리전트 솔루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키노트에서 애저,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Microsoft Gaming)에 녹아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과 개발자의 기술적 혜택 및 기회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컴퓨팅이 일상 모든 곳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개발자들의 선택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툴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과 웹 전반에 걸친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의 AI 역량과 새
[첨단 헬로티] 단순 반복 업무에 한정됐던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가 ‘챗봇’을 만나 지능화된 AI서비스로 변신한다. SK(주)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는 지난 4일, 산업별 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담은 기업용 챗봇 솔루션 ‘에이아이에스(AIS, Aibril Intelligent Studio)’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업용 챗봇은 금융권의 비대면 금융 상담서비스, 연구원들의 자료·논문 검색 지원, 대학의 학사 관리 지원, 사내 업무 문의 지원용 등에서 활용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RPA 시장의 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특히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이 RPA와 결합한다면 다양한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차세대 RPA’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SK㈜ C&C가 선보인 기업용 챗봇 솔루션 ‘에이아이에스’는 기업들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학습해 기업의 다양한 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RPA를 돕는다. 가령 고객이 챗봇에게 보험에 가입된 휴대폰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업 수가 지난 4년 간 270% 증가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세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극심한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 CIO 서베이(2019 CIO Survey)의 결과를 21일 발표한 내용이다. 가트너 수석 리서치 부사장인 크리스 하워드(Chris Howard)는 “4년 전에는 AI 구현이 흔치 않았으며, AI를 도입했거나 곧 도입할 예정이라고 대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자의 10%에 불과했다. 그런데 올해 설문조사에서는 그 수가 37%로 크게 늘었다. 이는 4년 만에 270%나 증가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AI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의 CIO들은 경쟁사들이 AI를 도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점을 우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 가트너 CIO 서베이는 CIO와 IT 리더들이 연간 경영 아젠다를 수립하고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늘 조사는 “매출 및
[첨단 헬로티] 협력 통해 게임 유저에 친화된 게임 CS 서비스 목표 게임 현지화 전문 기업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가 인공지능(AI) 대화 엔진 개발사 페르소나시스템과 인공지능 챗봇(ChatBot, 채팅로봇) 기반의 게임 CS 서비스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라티스글로벌은 자사의 게임 전문 CS 서비스를 통해 게임 유저의 인구통계학적 정보, 게임 활동 내역, 구매 이력,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항목으로 게임 유저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챗봇은 활용도가 높아 여러 업계에서 발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라티스글로벌은 이번 MOU를 통해 페르소나시스템의 AI 대화 엔진 '봇톡스(Bottalks)'를 활용한 게임 전문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게임 유저의 만족도 증진과 더불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게임 플레이 중 게임 유저가 문의한 내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게임 유저에 특화된 C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게임 유저 특화형 인공지능 상담 솔루션 개발 △챗봇을 활용한 게임 CS 서비스 고도화 등을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영업, 마케팅, 구매, 회계, 인사 등 12개 직군의 총 120개 사무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도입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100개 이상의 업무에 이 기술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즉, 로봇 소프트웨어는 회사 시스템에 로그인하고 데이터를 내려받고 특정 양식의 보고서에 입력하는 등 사람의 손을 일일이 거쳐야 했던 일들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로봇 소프트웨어가 각 법인에서 메일로 보낸 매출실적과 사내 시스템에서 내려받은 환율 등의 정보를 적용해 보고서 형식으로 리포트를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메일을 발송하거나, 거래선 시스템에 접속해 매장별 판매정보를 집계한 후 회사 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현재 로봇 소프트웨어가 처리하는 업무량은 사람의 근무량으로 환산하면 월 3000시간 이상이다. 직원들은 데이터 조회와 정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등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첨단 헬로티] 솔트룩스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K SHOP 2018’에서 참가해 인공지능 상담 챗봇 ‘TALKBOT’을 선보였다. 챗봇은 대화로 다양한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챗봇은 최근 쇼핑센터, 은행, 콜센터 등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솔트룩스가 전시회에서 소개한 TALKBOT은 온톨로지 지식그래프와 딥러닝이 결합된 다중 도메인 플랫폼이다. 이 챗봇에는 의미기반의 대화와 딥러닝 기계학습, 다양한 시나리오 정의를 위한 TalkbotBuilder가 제공된다. 특히, 심층 질의응답을 처리할 때는 아담QA 서버를 연계하는 기능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아담 톡봇(ADAM TalkBot)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상담 시스템이 구축 가능하다”며 “상담 내역을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솔트룩스는 챗봇의 상세한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K SHOP 2018 전시회의 부대행사인 ‘NEXT RETAIL & SCM 세미나’에서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