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에 지문인식 모듈을 단독 공급한 국내 기업 드림텍이 주목받고 있다.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하기 시작, 국내 최대 지문인식 모듈 벤더로 자리 잡았다. 갤럭시 A시리즈, J시리즈 등에 이어 2019년부터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e 등 전략모델로 공급을 확대해왔고, 이번 갤럭시 Z플립에 지문인식 모듈을 단독 공급하며 1차 벤더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은 지난 갤럭시 폴드와 달리 위아래로 접는 클램쉘(Clamshell) 타입으로,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 갤럭시 Z플립에 탑재된 드림텍의 지문인식 모듈은 오른쪽 측면 가운데에 위치해 폴더블폰을 한 손으로 잡고 자연스럽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정전식 지문인식 모듈을 사용해 인식률을 높였다. 정전식은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 중 가장 먼저 상용화된 기술로, 완성도가 높고 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또한 정전식은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 구현
[첨단 헬로티] 미국 퀄컴사와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알고리즘(BioSign) 라이센스 공급 계약 체결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대표 송봉섭, 문영수)가 미국 퀄컴사와 디스플레이 내장형(언더디스플레이, Under Display) 지문인식 알고리즘인 바이오사인(BioSign)의 라이센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솔루션을 삼성 갤럭시 J5 등에 탑재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슈프리마는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18에서 차세대 솔루션인 BioSign 3.0을 발표하고 여러 지문센서 업체들과 통합 솔루션 개발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지난해 스마트폰에 적용된 BioSign 2.0은 초소형 터치식 지문센서에 특화된 지문인식 알고리즘 기술로서 4x3.2mm의 초소형의 지문센서에 대해서도 압도적 인증 성능과 속도를 제공하여 중저가 스마트폰에서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솔루션이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에 전면 디스플레이(Full Display)가 급속히 적용되는 추세에 따라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통합되는
[첨단 헬로티]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가 18일 한국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18 지문인식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국내 보안산업의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과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보안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한해동안 보안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선정하여 연 1회 시상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 및 인증속도를 특징으로 하는 혁신적인 바이오인식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품화에 성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우리나라 바이오인식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슈프리마 문영수 대표는 “바이오인식 기술의 혁신과 도전에 대한 슈프리마의 성과 그리고 세계시장에서의 마켓 리더십에 대해 인정을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에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슈프리마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여러 분야에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인식 보안기술에 대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첨단 헬로티] 로벌 산업분석 기업 IHS Markit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센서” 적용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센서 도입으로 투명지문인식 센서를 사용한 풀스크린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해졌다. IHS Markit의 신규 보고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 시장 2018’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8년 최소 900만 대에 이르고, 2019년에는 1억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비보,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이 시장을 이끌며, 향후 3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모듈 출하량 전망 (자료:IHS) 지문인식 센서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하여 별도의 공간 없이 전면에 탑재 가능하며, 이에 따라 18:9 혹은 그 이상의 비율로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게 된다. 비보의 X20과 X21, 화웨이의 메이트(Mate) RS 등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3월 말에 출시된 바 있다. 2018년 하반기에는 이 기술을 사용한 모델이 더욱 많이
[첨단 헬로티] 초소형 센서 및 인디스플레이 센서에서 최고의 인식 성능 확보 바이오인식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슈프리마는(대표 송봉섭) 초박막 광학식센서 스타트업 기업 비욘드아이즈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스플레이일체형 차세대 지문인식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자사의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바이오사인 (BioSign)을 적용하여 다양한 방식의 디스플레이일체형 지문인식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슈프리마는 비욘드아이즈의 차세대 센서 기술개발을 위한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디스플레이형형 지문인식 솔루션 개발의 속도를 높인다. 최신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슈프리마의 바이오사인 (BioSign)은 세계 초소형(4x3mm)지문센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속도 및 보안성 측면에서 혁신적인 인증 성능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센서방식 및 여러형태의 센서를 지원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을 장점으로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폰에서부터 낮은 사양의 중저가폰에서도 세계 최고의 성능을 보인다. 또한, 보안성 및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문 및 얼굴 등 다양한 바이오인식 솔루션이 스마트폰의 주요기능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경쟁력있는 센서솔루션 개발을 위
[첨단 헬로티] 모바일 바이오 인증 클라우드 API로 손쉽게 적용 가능 한국스마트인증(대표 문기봉)이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모바일 바이오인증 API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인증은 자사가 보유한 통합 인증 플랫폼에 지문과 얼굴 인증을 기본 탑재하고 API를 개발함으로써 핀테크 기업이나 중소규모 기업이 자사의 서비스에 쉽게 바이오인증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 한진현)과 업무제휴로 설립한 바이오인증센터에 인증 서버를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인증 황재호 과장은 “바이오인증을 자사 서비스에 구현하려면 인프라 구축 등 막대한 초기 투자와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만,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인증 API를 이용할 경우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초기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고 빠른 시간에 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X 출시와 함께 안면 인식 기술에 기반한 얼굴 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한국스마트인증이 구축한 얼굴 인증은 스마트폰의
[첨단 헬로티] 바이오인식 기업 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 자사 지문인식 솔루션인 바이오사인(BioSign)이 최근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J5 2017 및 SK Telecom향 갤럭시 A7 모델에 탑재됐다고 9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대만 지문센서 전문업체인 이지스 테크놀러지(Egis Technology)와 제휴를 맺고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도 통합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바이오사인 2.0을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이오사인2.0은 초소형 지문센서를 지원하며, 인증속도, 시간과 환경 변화에 구애 받지 않고 유지되는 인증 성능,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지문센서를 지원할 수 있는 호환성을 제공한다. 저사양 프로세서(AP)에서도 높은 지문인식 성능을 제공해 중저가대 스마트폰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확산하는 데 적합하다. 바이오사인2.0은 고사양 프로세서 기반 하이엔드 스마트폰에서는 50ms 이하 고속 인증이 가능하며, 저사양 프로세서에서도 100ms 인증 속도와 0.0005% 이하 오인증율(FAR)을 보장한다고 슈프리마는 설명했다. 바이오사인
[첨단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크루셜텍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를 구현하는 방식 중 광학식 지문인식에 관한 것이다. 투명 유기물질을 이용한 특수한 센서층이 손가락에 반사된 빛을 감지하여 지문이미지를 읽어내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유기센서층은 디스플레이 내부 또는 외부에 모두 들어갈 수 있으며 OLED에 적용될 경우 추후 커브드 또는 플렉서블 패널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DFS는 지문을 인식하는 센싱 영역을 투명화하여 디스플레이 위에서 터치와 지문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DFS는 손가락이 화면에 닿았을 때 지문 굴곡에 따른 정전용량의 차이를 측정해 지문이미지를 얻는 정전용량방식과, 손가락에서 반사된 빛을 센싱하여 음영에 따라 지문 굴곡을 얻어내는 광학식 모두 지원 가능하다. 크루셜텍은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상용화를 진행 중인 글로벌 기업 가운데 정전식과 광학식 모두 높은 수준의
[첨단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증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특수 강화필름 소재를 이용한 지문인식 모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프리미엄급 소재인 글라스와 유사한 수준의 경도와 디자인에도 원가는 현저히 낮아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지문인식모듈 소재를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기존 지문인식 모듈의 경우 측면이나 후면에 탑재될 때는 대부분 UV코팅을 사용하고, 전면 홈키에 탑재될 때는 반짝이는 광택이 있는 글라스나 크리스털 세라믹을 선호하는 게 일반적인 트렌드다. 이번에 내 놓은 강화필름 BTP(Biometric TrackPad)는 가격대비 품질이 뛰어나 글라스부터 크리스털 세라믹, UV코팅까지 폭넓은 시장에 즉시 적용될 수 있다. 9H의 높은 표면 경도에 고급스러운 광택을 내고, 컬러감도 우수하지만 가격은 글라스의 5분의 1 수준이다. 크루셜텍은 또 자체 개발한 특수 배면코팅 기술을 적용해 강화필름 소재를 지문인식에 도입하였고, 제조 공정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만 10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문인식 스마트폰 시장에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품질은 기본이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 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DFS; Display Fingerprint Solution) 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디스플레이 상의 지문인식 센서 감도를 기존 대비 현저하게 증가시키면서도 투과율 저하를 최소화하는 특수한 구동 방식에 대한 내용이다. 플렉시블 또는 커브드 모바일의 디자인 구현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여러 개의 픽셀 전극으로 이뤄진 DFS의 지문센싱 영역에서 각 픽셀에 1개씩 있는 TFT 스위치를 3개로 늘려 정전용량을 증폭시키면 기존 대비 정교한 지문이미지를 스캔할 수 있다. 하단 디스플레이의 발광부위를 가능한 한 가리지 않게 배치하여 투과율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 출원 및 취득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현재 글로벌 고객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 협의 중이며 특히, 스마트워치 스크린 전면 또는 스마트폰 화면 일부에 탑재되는 1차 제품은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 기업 크루셜텍이 중국 IT기업인 중환(中环)그룹과 제휴를 맺고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금융, 결제, 근태관리, 교통카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를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루셜텍은 “중환그룹과 크루셜텍이 초기 자금으로 500만 위안을 출자해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스마트카드 사업을 시작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투자금액을 늘려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사 협력에서 중환그룹은 합작회사의 운영 및 제품 판매를, 크루셜텍은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기술 제공 및 지원을 담당한다. 크루셜텍은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인 BTP(Biometric TrackPad)를 상용화해 현재 17개 글로벌 고객사의 89개 스마트폰 모델에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모바일 시장을 넘어 스마트카드, PC마우스, 생활 가전 등 다양한 제품으로 지문인식을 확대하려는 모습이다. 지난 해에는 초박형 저전력 지문인식 모듈을 신용카드에 탑재하는 기술도 상용화했다. 1959년에 설립된 중환그룹은 중국 천진에 본사를 두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터치와 지문을 동시에 인식하는 투명 센서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터치스크린을 위한 투명 센서 영역 일부분에 고감도 센서를 함께 형성하여 해당 부위에서 터치와 지문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일부 영역의 터치 감도를 선택적으로 강화하여 지문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동일 공정 상에서 터치스크린과 지문 센서를 함께 형성하므로 별도의 공정이 필요하지 않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크루셜텍은 최근 별도 버튼 없이 스마트폰 화면 위에서 바로 지문을 인식하는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를 공개한 바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2012년부터 이어진 DFS 개발 과정에서 출원한 수 많은 기술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전극 구조, 소재, 구동방식, 알고리즘 등 다양한 분야에서 DFS 관련 특허 취득이 이어질 것이며, 해외 특허도 다수 출원 중에 있다"고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증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IoT 생활기기용 임베디드 지문인식 솔루션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제품은 다양한 비모바일 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초소형, 저전력 지문 인식 솔루션이다. 생체인식 센서 및 알고리즘 전문 자회사 캔버스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결과물이라고 크루셜텍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임베디드 지문인식 솔루션은 PC, 냉장고, 전동 휠 등 가전제품부터 금고, 서랍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제품에까지 탑재돼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 BTP(Biometric TrackPad)와 기능은 유사하나 자체MCU(Micro Controller Unit; 전자제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와 여기에 최적화된 초경량 알고리즘을 탑재해 별도 중앙처리장치가 없는 제품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BTP는 지문이미지를 처리하는 과정에 스마트폰 AP(Application Processor)를 이용하는 반면 임베디드 지문인식 솔루션은 자체 중앙처리장치를 사용한다. AP만큼 고사양은 아니지만 지문인식 과정에 필요한 정도의 정보처리는 충분히 가능하다. AP 특성에 따라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이 필요한 BTP에 비해 모든 기능이 들어간 모듈만 공급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증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를 공개했다. 초정밀 터치스크린으로 지문이미지 센싱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으로 디스플레이 위에 바로 손가락을 대면 터치스크린과 지문인식이 모두 가능하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홈키, 후면키 등 별도 버튼이 아니라 화면 자체에서 지문을 인식하는 장치는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우수해 많은 업체들이 개발을 시도해 왔지만 실제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 높은 제품이 공개된 것은 이번 DFS가 처음이다. 화면 위에 올라가는 모든 영역을 투명으로 만드는 기술적 장벽이 높아 상용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크루셜텍은 “단순히 동작 가능한 수준의 시제품은 이미 수년 전 개발 완료했고 인식률, 투과율 등 기술 스펙을 시장이나 고객사 눈높이에 맞게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라며 “지난 2012년 이래로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관련하여 출원 및 등록한 국내외 특허가 50여 건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DFS는 센서 전극, 신호 배선, 박막 트랜지스터 등 모든 지문 센싱부가
스마트폰 앞면의 강화유리를 터치하면 지문을 인식하는 새로운 모듈이 개발됐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 겉면에 따로 공간(홈 버튼)을 내어 별도의 지문인식센서를 부착해야 했다. 그 이유는 센서가 사용자의 손에 직접 닿아야 정확히 인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스마트폰 액정 어디에서도 지문인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디자인 개선과 방수∙방진이 용이해 졌다는 평이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은 강화유리에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한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스마트폰 지문인식모듈은 원형이나 사각형 센서가 스마트폰 겉면에 장착된 버튼형이다. 센서가 사용자의 손에 직접 닿아야 정확히 인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LG이노텍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모듈은 강화유리 하단 뒷면에 깊이 0.3mm의 얕은 홈을 파고 그 안에 센서를 부착한 제품이다. 초정밀 가공 기술과 결합 공법을 적용해 강화유리에 손을 대면 지문을 감지한다. 터치화면 어디에서나 지문 인식 가능해 활용 가능성 무궁무진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모듈은 센서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매끄러운 디자인의 지문인식 스마트폰을 구현하기 좋다. 지문인식 가능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