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온산공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지난 3년간 추진한 자체 통합 제조운영 관리시스템 '에쓰-아이맘스'(S-imoms)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에쓰오일은 이 같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255억 원을 투입했다. 에쓰오일은 분산 운영되던 30여개 시스템을 하나로 모으고 장치 상태·성능을 실시간 진단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로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공장 유지보수를 최적화한다. 에쓰오일은 이 같은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업무 혁신으로 연간 2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운 에쓰오일 공장혁신조정부문장은 "종이로 출력하던 작업허가서, 교대 근무 일지 등 현장 점검 시트 등을 전면 디지털화하고, 업무 절차를 자동화해 현장 업무 효율성 개선과 잠재적 사고 발생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형 폐쇄회로(CC)TV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했다. 이동형 CCTV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작업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고소지역 같은 고위험 지역이나 밀폐 공간 등 접근이 어려운 장소를 안전하
BNF테크놀로지는 사람, 기술, 프로세스의 융합을 통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념 아래 2000년 설립한 플랜트 소프트웨어 글로벌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DCS HMI 교체 사업을 비롯해 실시간 설비 빅데이터 관리 시스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에 뛰어들며 제조 플랜트 디지털화를 넘어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고성능 운전정보시스템 HanPrism과 기기고장 예측시스템 HanPHI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BNF테크놀로지는 원자력발전소 감시 시스템 분야의 기술자립으로 해외수출을 이루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DCS HMI 교체 사업을 비롯해 실시간 설비 빅데이터 관리 시스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선진기술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인정받으며 국내외 원자력, 화력, 복합화력, 가스, 석유화학, 신재생 등 대부분 대형 에너지 플랜트에 공급된 이력이 있고, 제조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Q. 인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