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디(Indy)는 1,000만 원대 협동로봇으로 중소제조기업에 특화되어 있다.” 뉴로메카 이성우 팀장은 인디는 중소기업이 실제로 로봇 도입을 고려할 만한 가격대라고 강조하며, 최근엔 로봇자동화를 위해 협동로봇 플랫폼 서비스인 ‘인디고(IndyGO)’도 론칭했다고 말했다. 얼마 전에는 델타로봇 디(D)를 양산하며 물류 자동화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 로보월드’에 참가 예정인 뉴로메카 이성우 팀장을 만나봤다. ▲ 뉴로메카 이성우 팀장 Q. 올해 협동로봇 국내시장 전망은. A.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협동로봇 시장의 성장세는 예상보다 주춤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좀 더 가파른 성장 추이를 기대하고 있다. 노동력 부족을 포함한 여러 사회적 현상이 생산, 제조공정의 자동화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서비스업에서도 협동로봇의 적용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자동화에 대한 인식이 좀 더 유연해질 것이라고 본다.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협동로봇 제조가 우리의 주력사업이다. 우리는 1,000만 원대 협동로봇 양산에 성공하였고, 이는 중소제조
[첨단 헬로티] 6월까지 전국 스마트공장 관심기업 대상으로 총 230여회의 세미나, 설명회, 매칭데이 등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2개월간(5월, 6월) 스마트공장에 대한 대대적 홍보 등을 통해 지역의 제조혁신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각 지역의 중소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맞춤형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19개 제조혁신센터 등이 함께 총 230여회의 권역별 합동 세미나, 설명회,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등을 개최한다.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는 스마트공장 도입에 관심 있는 4,7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5대 권역별 세미나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시 정부지원 내용과 우수사례를 통한 도입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받고, 스마트 마이스터 등의 전문가와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금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사업 신청서류를 2017년 8종, 2018년 4종, 2019년에는 3종(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으로까지 줄이고, 선정기
ⓒGetty imagesBank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중소제조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32.6%가 ‘올해 자금 사정이 전년보다 악화되었다’고 응답했다. 자금사정 곤란 원인으로는 ‘판매부진’이 43.9%로 높았고, 그 다음으로 ‘영업이익 감소’ 32.7%, ‘판매대금 회수지원’ 19.4%, ‘제조원가 상승’ 7.1% 순이었다. 올해 외부자금 이용경험이 있다는 응답업체는 88%로써, 외부자금 조달 형태는 ‘은행자금’이 81.1%로 타 형태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정책자금’이 10.6%, ‘비은행금융기관자금’이 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은행금융기관자금 활용이 전년과 비교할 때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은행의 대출심사 강화로 중소기업의 비은행 금융기관 활용이 늘어나면서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이 높아졌을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기관 자금차입시 대출 조건으로는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