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1년도 전파이용 6개 분야 중소벤처기업 종사자 대상으로 실시된 전파미래앞장감양성사업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산·학·연 전문가 및 산업계의 의견 청취를 통해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22일 ‘전파미래앞장감양성사업 성과 공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 개최를 통해 협회는 사업 참여 기업,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미래앞장감양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효과성 제고 방안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션 I ‘21년도 사업 성과 발표’에서는 사업 주요 성과, 교육 만족도 및 효과성 분석 결과, 종합 홍보 추진 성과 등을 발표했다. 세션 II ‘대전환 시기, 2022년 추진 방향 모색’에서는 강사 및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과 교육 참가 기업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해 향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 행사는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하여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김구년 원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파미래앞장감양성사업 종사자 재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파기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10월 18일부터 5일간 ‘2021년 하반기 G-TEP 기술교류 상담회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68개사와 중국·UAE·태국·인도네시아·몽골 등 5개국 해외 바이어 340여 개사가 참여한다. 중진공은 기술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헬프 데스크를 운영해 해외기업과의 협상을 중재하고, 기술수출 관련 애로해결 지원 및 맞춤형 기술수출 정보 제공으로 밀도 있는 상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반기에는 지난 상반기보다 국가별 참가기업 수가 확대됐다. 상반기 상담회에는 국내기업 59개사가 카자흐스탄‧러시아‧일본‧말레이시아‧인도‧중국 등 6개국 바이어 306개사와 상담을 진행해 22건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수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18일 중국 시장과 전략 ▲19일 UAE 수출 실패 사례를 통해 배우는 시장 진출 전략 ▲20일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21일 자동차 경량화 생산기술과 탄소중립 ▲22일 국제라이선스 계약의 주요 법률 쟁점 등 매일 한 가지 주제를 다룬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생중계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래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해외 경쟁력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등 사전에 선정된 중점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기업 2.0’의 여덟 번째 협약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에너지, 식량 등의 종합사업회사로, 그간 길러온 해외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상사업계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하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자상한기업 2.0’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 53개국에 걸쳐 86개의 해외 거점을 보유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벤처기업이 원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 중개, 지사 설립,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고객사와 수십 년간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에게 경영목표를 부여하고 목표 달성을 돕는 챌린지 진단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중진공은 저탄소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챌린지 진단을 도입했다. 챌린지 진단은 그린‧디지털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맞춤형 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챌린지 진단은 기술‧경영 분야 전문가가 참여기업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외부 경영환경과 내부 역량을 종합 진단한다. 이후 챌린지 미션(경영성과 KPI)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챌린지 진단 이후 기업 상황을 고려해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연수 등 정책사업을 맞춤 지원해 성과 창출을 돕는다. 챌린지 진단은 기존 진단 프로그램과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먼저 지원대상이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중소벤처기업이면 신청 가능한 기존 기업진단과는 달리 고탄소 배출기업 및 그린분야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등이 참여 가능하다. 또 하나의 차별점은 챌린지 미션을 설정한다는 점이다. 탈탄소 또는 디지털 전환을 목적으로 수진기업과 진단 전문가 간 협의를 통해 목표를 설정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8월 18일(수), 19일(목) 양일간 서울 강남 SETEC에서 2021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Global Business Sourcing Fair, 이하 소싱페어)를 개최했다. 2년 만에 개최하는 소싱페어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대표적인 매칭 전시 상담회로,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주요 행사로는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수출 상담회 ▲유망상품관 쇼케이스 및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포럼이 진행됐다. 수출 상담회에는 국내기업 700개사가 참여하여 신남방·신북방, 미주, 유럽 등 34개국의 해외 바이어 150개사와 1대1 비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유망상품관 쇼케이스에서는 품목별 전문 MD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스트리밍(실시간 온라인 중계)을 통해 국내 우수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중진공이 CJ ENM과 함께 양성한 청년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도 진행했다. 18일(수) 14시부터 16시까지는 온라인 포럼이 진행됐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빅데이터로 보는 트렌드 변화’,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 전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조사 결과, 전 업종에서 경기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현장부서에서 수집한 사례를 조사 분석한 업종별 경기전망 기상도와 동향이 담긴 '중소벤처기업 현장조사 브리프'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업종에서 전년 대비 경기 반등이 기대되고 있었으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 애로, 철강·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 ESG 경영 대응 등에 대한 중소벤처기업의 우려도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업계는 신차 출시와 친환경차 수출 확대로 호조를 보이고 있었으나, 차량용 반도체 품귀로 인해 납품 물량이 감소했고 이런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경우 경영상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됐다. 철강 업종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증가로 경기개선이 기대되는 동시에, 알루미늄·철판 등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해 거래처 발주 물량이 감소하고 운전자금 소요가 증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애로가 커지고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 확산으로 관련 업종은 활기를 보였다. 특히, 기반기술 분야에서는 대면 수준의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가상융합기술(XR)의 발전과 함께, 현실과 가상이 융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2021년 제1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재직자다. 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공장 이론과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교육은 3개월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오리엔테이션(6시간), ▲온라인 이론교육(48시간)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실습교육(16시간) ▲현장 프로젝트(80시간) ▲결과보고회 및 수료식(10시간)으로 총 16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진행하는 현장프로젝트 비중을 대폭 확대(56시간→80시간)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 과정 1차 연수 참여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6월 11일까지 2021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물류비 상시 할인 ▲물류서비스 및 물류거점 이용을 지원한다. 물류비 상시 할인 참여기업은 온라인 수출 물량 집적을 통해 발생하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EMS 정상가 대비 평균 50% 이상 저렴한 물류단가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중진공 중기부와 중진공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물량 약 370만 건을 집적해 EMS 정상가 대비(주요 10개국 기준) 평균 48%, 최대 82%의 할인된 단가를 제공했다. 또한 사업종료 후 내년 6월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기업이 안정적으로 물류비용 지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물류서비스 및 물류거점 이용은 수행기관의 국내외 물류거점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물류 서비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특화된 현지 풀필먼트(아마존 FBA, 쇼피 SLS 등) 이용료, 수출 통관 및 신고대행비등 제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중진공 3대 경영혁신 방향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중점 기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출처 :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 3대 경영혁신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과 더불어 새롭게 설정한 ▲친환경·그린 혁신에 중점을 맞춘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사회안전망을 제공해 신속한 위기극복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전환을 도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고, 지역기업과 주력산업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 한국판 뉴딜 정책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 디지털·지역산업·사회안전망 혁신을 3대 경영혁신 방향으로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력 확보를 지원하는 것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했다. 디지털 혁신에서는 우선 ▲정책자금 비대면 상담·신청·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제조현장 디지털화를 위한 제조현장스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자 4대 교역국으로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다. 양국 중소벤처기업 분야 경제협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고 중진공은 전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한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와 기술교류협력 및 정책교류 활성화를 위한 베트남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주한베트남대사관의 한-베 가교 역할에 기대감을 밝혔다. 올해 중진공은 ▲온라인 B2B 플랫폼 Gobiz Korea 운영 ▲베트남 VTVcab 협업 하노이 한류 제품 전용관 조성 등을 통해 한류 유망소비재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한-베 기술교류센터를 기반으로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베 기술교류 상담회를 통해 65만 불의 기술계약 성과를 거둔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응우엔 부 뚱 대사는 중진공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해 창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글로벌 전문기관과 함께 중기 수출 현지화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국내기업의 수출 비중이 높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베트남, UAE 등 6개국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방역, 미래차, 소‧부‧장 등 미래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 100개사를 모집하며, 업체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30억 원이다. 중진공이 운영 중인 수출인큐베이터에서 국가별 특화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현지 전문기관을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수출 제품의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런칭 단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수출 현지화 지원 사업은 미국 K-방역 등 바이오헬스, 독일 미래차 부품소재, 일본 소부장 분야를 타겟으로, 바이어 수요를 반영한 현지 테스트와 제품개선 피드백, 신제품 출시와 바이어 매칭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돕는다. 특성화 지원사업은 중국, 베트남, UAE 지역에서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입, 유망소비재 특화 마케팅 및 규격‧인증 현지화 등을 돕는다. ▲출처 :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4월 30일까지 한달 간 2021년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중진공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1차 모집에는 총 4561개사가 신청했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169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내수기업의 경우 최종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1차 선정기업이 사업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협약체결 ▲바우처 사용계획서 작성 및 등록 ▲바우처 정산방법 ▲서비스 활용가이드 등의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출바우처 관련 부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수행기관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했다. 부패방지 청렴교육은 ▲수출바우처 관리 및 운영지침 ▲보조금 관리법 ▲부정행위에 따른 보조금 환수 사례 및 제재조치 등을 담고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설명회 및 청렴교육 영상은 다음달 4월 30일까지 언제든지 접속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에게는 전년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진우 기업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 유망 조선업종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거제 조선업종 기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진우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이 기업을 방문해 해상플랜트 시뮬레이터(디지털트윈)을 체험하고 있다.(출처 : 중진공) 방문한 ㈜칸은 해상‧육상 플랜트의 시운전‧유지보수‧개조 등 토탈엔지니어링 및 소형선박 건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코로나19 인한 해양 플랜트 작업량 감소, 대형 프로젝트 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1059만 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해상‧육상 플랜트 생산 현장에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용해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진출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기계 등 물리적인 자산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자산 최적화, 돌발 사고 최소화,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날 현장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3월 19일까지 2021년 상반기 6개국 통합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가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기술교류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외기술교류사업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라이센싱, 합작투자, OEM생산, 설비이전, 공정이전 등의 방식으로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6개국 통합 상담회를 진행한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국과 일본, 신북방(러시아, 카자흐스탄), 신남방(말레이시아, 인도) 국가가 대상이다. ‘기술수출 성공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국가별로 최대 10개사까지 모집하며 기업은 동시에 2개 국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기술컨설턴트를 통한 기술 진단 후, 매칭성사 가능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업에는 상담회 참가 후 계약서 법률 검토, 후속 상담에 필요한 통번역 등을 연내 2회, 회당 30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대응 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한 'KOSME 이슈포커스'를 발간했다고 2월 24일(수) 밝혔다. 보고서에는 중소벤처기업 319개사가 참여한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동향조사' 결과와 시사점이 담겨 있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의 80.6%는 탄소중립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으나, 절반 이상(56.1%)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준비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준비가 돼(있거나 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기업은 15.1%에 불과했다. 특히 탄소 다 배출업종인 화공과 금속의 경우 ‘준비가 돼(있거나 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11.7%, 9.5%로 전체 평균 대비 탄소중립 준비 수준은 저조한 편이었다.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으로 ‘저탄소·친환경 기술·제품 사업화(43.1%)’을 가장 많이 꼽았으나, ‘저탄소·친환경 공정개선과 설비도입(29.4%)’에 대한 관심도는 낮은 편이었다. 저탄소 전환 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