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루미소프트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이루미소프트(대표 이춘화)는 SF+AW 2021에서 스마트 작업지시 시스템 ES200, 스마트공장 통합시스템 CONex, 인공지능 생산스케줄링 시스템 APS를 선보인다. 스마트 작업지시 시스템 ES200은 전자라벨과 위치추적 기능을 활용한 실시간 재고관리는 물론 생산공정 과정에서 재공제품의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Paperless 스마트 작업지시 시스템이다. 스마트공장 통합시스템 CONex는 MES, ERP, LMS, QMS, EIS, SSS, APS 기능을 포함한 통합시스템으로 스마트팩토리 기초 단계에서부터 고도2단계 및 시범공장 까지 구축이 가능한 통합시스템이다. APS는 인공지능 생산스케줄 시스템으로 시스템에서 수요변동에 따른 공정 부하율과 리소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공정제어를 통한 공정 과부화 해소 및 설비가동률을 향상 시키는 최적의 스마트팩토리 생산스케줄 관리 시스템이다. 이루미소프트는 중소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1년도 ‘ETRI 기술예고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 중인 기술을 미리 공개해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미리 알림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예고제는 ETRI가 지난 2008년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초로 시행한 이래로 올해 열네 번째를 맞았다. ‘기술예고제’란 현재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ETRI 기술들의 특징, 시장성, 활용 가능 분야 등을 기술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중소기업 등에 꼭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돕는 ETRI만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제도다. 기술예고제를 통해 공개되는 최신 정보는 ICT 신산업 및 융합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사업기획에 활용할 수 있어 매년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예고제는 ETRI가 핵심․원천기술 연구와 더불어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및 성장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2021년도 기술예고에는 올해 개발 완료 예정인 ‘자율주행 인지 및 예측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