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정부세종청사에 시범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 정부청사에 인공지능(AI) 얼굴인식과 큐알(QR)코드 출입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출입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사를 출입하는 공무원·방문자들의 편의와 청사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출입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림. 정부청사에 시범 도입되는 인공지능 얼굴인식 워크스루 출입 시스템 (출처:연합뉴스) 우선 AI 기술을 이용한 얼굴인식 시스템을 정부세종청사 3동에서 시범 운영한다. 현재는 얼굴 인식과 공무원증 인증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출입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새 시스템에서는 AI 얼굴인식만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공무원증 인증이 불필요해져 접촉 최소화로 감염병 확산 등을 막을 수 있고, 체온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 도입도 용이해진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청사관리본부는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해 AI 얼굴인식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오류 개선 등을 거쳐 전체 정부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QR 코드 출입증을 도입해 번거로운 신분증 제출 과정을 없앤다. 지금은 외부인의 경우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긴
[헬로티] 하루 60대 충전 가능, 행복도시 내 수소차 보급 확대 예상 산업통상자원부(이하 환경부)와 환경부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8월 3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산업부 이날 준공식에는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김용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등을 비롯해 관계기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부처의 협업으로 1년 내 구축을 완료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하루 60대(5대/시간, 8.24부터 12시간 운영)까지 충전이 가능, 향후 행복도시 내 수소차 보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청사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입지선정에 함께 힘써왔다. 산업부는 수소충전소 구축설비 등의 부품 수급과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수행했다. 환경부는 민간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에 사업예산 15억 원을 지원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수행했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정부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