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LG CNS, 0.3초만에 판독 ‘AI 엑스레이 영상분석’ 기술로 기업·기관의 정보유출 차단
[첨단 헬로티] AI가 USB·하드디스크·메모리카드 등 저장매체 8종 판독 LG CNS, 철저한 보안 요구되는 연구소·공장 등에 ‘AI보안요원’ 투입 LG CNS가 AI를 엑스레이 장비에 결합해 기업·기관의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AI 엑스레이 영상분석’(가칭: AI 보안요원) 기술을 개발했다. LG CNS ‘AI 보안요원’은 각종 건물 출입구에 설치된 엑스레이 장비가 촬영한 가방, 외투 등의 사진을 AI가 분석,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는 저장매체나 전자기기를 0.3초만에 찾아내는 기술이다.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연구소에서 AI가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보안담당자에게 전달한 모습 숨겨놓은 저장매체를 AI가 발견하면, 모니터상에 ‘USB 99.0%’, ‘Memory Card 85.5%’와 같이 저장매체 이름과 판단 결과에 따른 확률을 같이 표시한다. 엑스레이 검색대 벨트도 정지시킨다. ‘Memory Card 85.5%’는 식별된 저장매체가 메모리카드일 확률이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