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처음 시작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0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엑스포다. 헥사곤은 엑스포에 E-Moblity 솔루션으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기업 홍보 쇼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컨퍼런스 및 기업 홍보쇼 프로그램에서 헥사곤의 계열사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이강민 지사장은 ‘E-Mobility 혁명의 시작’을 주제로 발표한다. 데이터 분석업체 워드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동화에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매뉴팩처링이 매우 중요하다. 헥사곤은 스마트 매뉴팩처링 파트너로서 자동차 업체가 전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성공적으로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사곤은 E-Mobility 솔루션을 통해 ▲설계 및 윤활에서 정밀 가공에 이르는 전기 파워 트레인의 효율성 최적화 ▲모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차량의 음향 최적화 ▲제조 및 품질 검사 최적화를 지원, 제조업체가 효율적인 배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전기차 산업 집적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에디슨모터스(주) 공장에서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주)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2019년 10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지난 6월 ㈜명신이 1호차 출고식을 개최한 데 이어 에디슨모터스 생산공장까지 가동하면서 군산형 일자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 경제주체(노사민정) 간 대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산을 비롯해 광주, 경남 밀양 등 전국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돼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 간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3년간 3418억원의 투자와 정규직 1026명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난해 6월 체결한 밸류체인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R&D·마케팅·물류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우리사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