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DfAM 표준화 및 데이터 전처리 세미나 열려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실습 과정도 진행...공정 데이터 이해↑ 차세대 3D 프린팅 설계 공정이라고 평가받는 적층제조특화설계(DfAM)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적 로드맵을 공개하는 행사가 내달 개막한다. DfAM은 기존 방식으로 설계·가공·제조가 까다롭고 정밀한 공정이 요구되는 제품군이나, 비교적 시간·비용 등 자원 소모가 큰 대상물에 적합한 적층 제조 설계 기술이다. 우주항공, 자동차, 반도체, 공조, 로봇, 조선 등 분야에 도입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국제적층제조우수성센터(AM CoE)가 주관하는 DfAM 표준·규격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3D 프린팅 설계를 위한 데이터 전주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사 ‘더스퀘어’, 적층 제조 데이터 전처리 소프트웨어 공급사 ‘VoxelDance’, 3D프린팅연구조합,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3D 프린팅 업계 산학연이 협력해 3D 프린팅 기술 고도화에 대한 비전을 제안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달 8일 경기 수원 영통구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같
3D시스템즈는 1986년에 3D프린팅 산업을 시작하여, 이후 적층 제조 혁신을 주도했다. 이 회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소재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플라스틱에서 금속에 이르기까지 광범위 하며, 애플리케이션 이노베이션 그룹의 산업별 엔지니어링 전문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작년 10월, 3D시스템즈는 대대적인 조직 변경이 있었고, 정원웅 대표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프린터, 소재까지 3D시스템즈 전 제품을 담당하며 3D시스템즈코리아 사장으로 취임했다. 정원웅 대표는 “3D시스템즈가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하여 적층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2020년 8월부터 3D시스템즈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각과 인수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매각과 인수합병을 통한 3D시스템즈의 목표는 무엇인가. A. 3D시스템즈는 ‘엔트 투 엔드 솔루션’을 제창하면서 모든 제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사 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시장에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한계를 느꼈고, 원래의 초심으로 돌아가 기존 코어 비즈니스인 ‘3D프린팅과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논코어 비즈니스와 관련된 사업부를 매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애니모션텍이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전시회에 참가, 한다. 3D 프린팅 기술을 선보인다.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세계 최대의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3D 프린팅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의 최신 장비 및 부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애니모션텍은 우주항공 및 생명과학 분야 3D 프린팅 기술에 세계 최고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엔스크립트(nScrypt)의 제품을 선보인다. 탁월한 제어를 위해 nScrypt의 머신 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겐트리 기반의 고정밀 모션 플랫폼인 ‘3Dn Series’와 바이오프린팅용으로 특별히 구성된 3Dn 시스템인 ‘BAT Series’을 구현한 데모 장비를 대표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반도체 및 기타 정밀 검사 측정, 레이저 애플리케이션 등의 분야에 활용도가 높은 에어로텍(AEROTECH)의 △스테이지 제품(에어베어링 스테이지, 3차원표면측정기) △드라이버(AGV Galvanometerm, Nmark GCL) △리니어 및 로터리 서보 모터(BMS모터, BM모터, 리니어 모터, S시리즈 브러시리스 모터, SM시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3D시스템즈가 새로운 유형의 지능형 클라우드 기반 MOS(Manufacturing Operating System) 플랫폼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Oqton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생산 워크플로우에서 적층 제조(AM)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제조 및 자동화 기술을 점점 더 많이 활용하는 유연한 생산 환경에 맞게 개발됐다. 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이 디지털 제조 워크플로를 자동화하고 운영을 확장하며 경쟁 우위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방법을 제공한다. 애자일 플랫폼과 함께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면 치과, 의료, 생명 공학, 항공 우주 및 자동차와 같은 가장 까다로운 생산 워크플로도 빠르게 채택할 수 있다. 3D시스템즈의 사장 겸 CEO인 제프리 그래이브스(Jeffrey Graves)는 "산업 및 의료 부문의 고객들이 생산 환경에 적층 제조를 채택하는 것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프린터 자체 뿐만 아니라 모든 디지털 생산 시스템과 핵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쉽고 지능적으로 통합하여 원자재에서 완성되고 검사된 구성 요소에 이르기까지 전체
[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신제품 3D프린터 3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스트라타시스 스트라타시스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적층 제조 기술 기반의 최종 부품 시장의 니즈를 상당 부분 해결할 신규 3D프린터 3종 ▲오리진 원(Origin One) ▲H350 3D프린터 ▲F770 FDM 3D프린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일 신규 시스템들은 기존 방식의 제조 기술로 완벽히 소화하기 힘들었던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 사용 부품 제조를 적층 제조 기술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스트라타시스는 밝혔다. 요아브 자이프(Yoav Zeif) 스트라타시스 CEO는 “적층 제조 기술은 기업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품을 생산할지에 대한 완전한 유연성을 준다. 스트라타시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폴리머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작년 한 해 제조 관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총 매출의 25%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재료 및 서비스 솔루션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연간 20%의 성장률로 제조 분야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