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W [SF+AW 2022 참가업체 인터뷰] 바투잼 김재완 대표 “장비 제어를 더욱 스마트하게…정밀성과 편리성 높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엔코더 센서 전문기업 바투잼은 광센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원천기술을 개발한 연구자가 2018년 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다축 광엔코더 센서 MAPS는 쉽고 정밀하게 장비를 제어할 수 있고 장비의 유지가 편리해지는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바투잼의 김재완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의 즐거움을 느끼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Q. 바투잼의 주력 아이템을 소개해달라. 바투잼의 다축 절대좌표/자세 센서(MAPS)는 3차원 공간에서 물체의 6자유도 정보를 나노미터의 분해능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광엔코더 제품이다. 정밀한 정렬장비에 적용하면 더 쉽고 정밀하게 장비를 제어할 수 있고, 장비의 유지가 편리해지는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Q. MAPS가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나. 스마트 팩토리에선 장비, 모듈, 부품이 중앙제어를 따르기보다, 각자가 자율적으로 주어진 명령을 수행하고 결과에 문제가 없는지를 판단한다. 예를 들어, 장비의 주요 모듈인 스테이지의 경우, 정밀도가 높아지면 내재하는 오차 요인 때문에 기존의 엔코더 센서로는 스테이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