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22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전력그룹사 최초로 '로봇(Robo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업무에 적용했다. 발전회사는 보통 사업소별로 1,200에서 7,000 품목에 이르는 예비품을 자재창고에서 보관, 관리하고 있는데, 소규모 인원으로 많은 종류의 예비품을 입출고해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전력그룹사로 최초로 사물인터넷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자재 창고 선반에 보관하는 자재를 수직·수평 이동할 수 있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이송하도록 해 공간활용도를 2배 이상 높였다. 또한 화면 조작만으로도 전체 자재의 품목, 위치, 수량 파악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언 한국남동발전 조달계약 처장은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헬로티] 대신정보통신(주)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스마트 PDA를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대신정보통신(주) 전경 (출처 : 첨단) 대신정보통신(주)는 도·소매장, 물류 센터, 운송, 헬스케어 및 국방 분야에서 영업 및 자재관리, 출입 관리 및 위치추적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 PDA 제조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26개국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생산 관리, 물류 관리, 재물 조사, 창고 관리, 모바일 마케팅 자동화, 환대 산업의 서비스 가능한 기업용 모빌리티를 공급하고 있다. ▲DS6 (출처 : 첨단) 대신정보통신의 DS6는 우정사업본부의 우편업무용 PDA로 공급되고 있다. 현재 전국 18000여 대가 도입됐다. 대신정보통신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에 자사의 DS6 PDA가 충족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이유로는 업무 시간 단축을 꼽았다. 집배원은 일일이 택배의 바코드를 스캔하며 정보가 일치한 지 확인해야 했다. 기존의 일직선의 PDA들은 스캔하고 다시금 단말기를 들어 올려 택배의 정보가 일치한 지 화면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대신정보통신의 DS6는 일직선이 아닌
[첨단 헬로티] IoT 볼트 자동공급 플랫폼 스타트업 올트가 주차장운영설비업체인 동양메닉스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기계식주차설비 제조 및 운영분야 업계 1위인 주식회사 동양메닉스와의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주식회사 동양메닉스의 산업자재 구매 구조의 현대화 및 관리, 공급까지 전반적인 자재관리의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간의 스마트공장 구축경험을 통해 제조업의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에 초석을 다질 것이며, 더 나아가 양사간에 제휴를 통한 경험을 대한민국 볼트산업에 반영하여, 관련 기업 및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다. 올트는 신용보증기금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네스트 2기 기업 중 한 곳이며, 7년 연속 최우수등급의 창업선도대학인 동국대학교가 선정한 창업우수기업으로 2017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청년기업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IoT 볼트자동공급 플랫폼 기업 올트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다수의 기업과 협의중에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가속화로 대한민국 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신규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전반에 걸친 경제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