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생활폐기물 수거·배출 대행 서비스 실증이 시작된다. 주비스(대표 김주연)는 오는 14일 대전시 대덕구 법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생활폐기물 배출과 수거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로봇 실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선정된 대전테크노파크의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활용 범위 확대를 통한 자율주행로봇 신시장 발굴, 생활폐기물 수거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 도출, 생활폐기물 처리를 둘러싼 경비업체와 입주민 간 갈등 해소가 목적이다. 이번 실증에서는 3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종이, 빈병, 알루미늄캔, 폐플라스틱, 비닐,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생활폐기물 수거·배출에 생활폐기물 수거 배출 자동화 플랫폼 ‘나달라’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개발한 실외 주행로봇 1대를 활용한다. 입주민이 내려와 집하장까지 옮겨야 했던 생활폐기물 배출과 관리업체의 수거 작업에 대행 서비스 앱과 자율주행로봇을 운영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경비업체와 입주민 간 갈등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를 바탕으로 배출데이터 기반 재활용 폐기물 통계를 확보하고, 수거로봇 서비스를 통한 로봇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증 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유아이패스가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리포트에서 RPA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18개의 RPA 공급업체 중 실행 능력 면에서 3년 연속 가장 뛰어난 업체로 평가받았다. 유아이패스는 AI 기반 자동화와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관리 및 거버넌스 기능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특히, UI와 API의 최적의 조합을 통해 유연한 프로세스를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엘레멘트(Cloud Elements)를 인수했다. 또한 여러 SI 기업을 비롯해, 태블로나 스마트시트 등 기업 자동화 규모 확산 및 효율성 증대를 돕는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2020년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에서 RPA 부문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은 실제로 플랫폼을 구매 혹은 도입하거나 사용한 경험이 있는 최종 소비자의 피드백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가트너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다니엘 디네스(Da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