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그룹이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8개 도시(서울, 인천, 수원, 천안,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2024 세미나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제조 산업 강화를 위한 인아그룹 기술 세미나’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스마트 제조 산업 고객의 자동화 공정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 페어에는 인아그룹의 주요 사업부인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CORP, 인아엠씨티가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육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장비 강화를 위한 Stepping Motor 적용 포인트 △스마트 제조 산업용 네트워크의 종류 및 활용 △모터 선정 및 계산 방법 △제조업의 미래, 협동로봇 자동화 도입 A to Z로 구성된다. 세미나 참가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여 구체적인 일정 및 장소,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현장에서는 모터를 메인으로 컨트롤러와 로봇까지 이어지는 ‘데모기 체험’과 함께 제품 선정, 대체, 트러블 슈팅 등 다양한 상담을 지원하는 ‘고객 맞춤 현장 컨설팅’도 제공된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인아그룹은 고객의 요청에 부합하는 새로운
“가장 심플한 프로세스로 머신비전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 2004년에 설립된 인스피라즈 테크놀로지(VizCam)는 기술 지향적인 회사로서 애플리케이션 필요시 맞춤형 프로그래밍을 없애겠다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Wizer & WebSpect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지금은 헤비유저뿐 아니라 라이트 유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RTU 콘셉트를 론칭하여 더욱 간단하고 효율적인 비전 플랫폼을 구성하게 됐다. 비즈캠(VizCam) 임호범 이사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빠르고 쉽게 적용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한다. Q.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비즈캠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는가. A. 비즈캠(VizCam)은 육안검사 제조공정을 대체하는 비전 검사 전문 플랫폼으로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공정에서 비전 검사를 수행한다. 카메라, 산업용 컴퓨터, PLC 등과 쉽게 통합되어 검사 데이터를 공유하고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이는 육안검사의 제조공정보다 오탐률이 현저히 낮고 실제 수율을 높이는 등 결과적으로 경쟁력 있는 공장으로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룰 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킨텍스에서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1 로보월드’에 참가한 민트로봇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원통형 구조의 스카라 로봇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실제 산업 현장에는 높은 자유도가 필요한 복잡한 공정부터 간단한 움직임이 필요한 단순한 공정까지 다양한 요구조건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지난 수십 년 동안 로봇암의 종류는 크게 6관절 로봇과 스카라 로봇 2종류로 분류가 된다. 그중 스카라 로봇은 소형 공작물의 빠른 이송 및 조립에 사용이 되는데, 이러한 전통적인 스카라 로봇 역시 수직 이동 범위가 평균 150mm로 굉장히 짧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직으로 높은 이동범위를 요구하는 공정의 경우, 6축 로봇을 사용해야 할 수밖에 없었다. 민트로봇의 원통형 스카라 (Cylindrical SCARA)는 이러한 전통 스카라 로봇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포지셔닝의 로봇 제품이다. 원통형 스카라의 구조는 기존의 전통적인 스카라와는 다르게 몸통 전체가 회전하며 동시에 수직운동을 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수직 운동 범위에 사실상 제한이 없기 때문에 높은 가격대의 6축 로봇을 사용하지 않고도 작업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