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에서 ESG까지, 글로벌 경쟁력 확보 필수” “DX·기술·정책 시너지 필요…대·중소기업 협력이 핵심” 스마트 제조 혁신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중심의 산업 전환을 의미한다. 국내 중소 제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과 자금, 기술 격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공급망 데이터 표준화는 이제 생존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제조용 SaaS 확대 △산업 AI와 디지털 트윈 도입 △국제 표준 대응을 위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공급망 ESG 대응과 디지털제품여권(DPP)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산업자동화 전문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utomation World 2025)에서도 ‘지속가능한 제조 혁신’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시회를 공동 주최하고 있는 (주)첨단은 그에 앞서 지난 2월 5일 국내 전문가를 초청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전문가가 진단한 ‘대한민국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해법’은 무엇인지, 그 내용을 정리했다. 규정과 규
전 세계적인 노동력 문제가 여러 산업 내 주요 의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많은 국가가 저출산·고령화·숙련공 부족 등으로 인한 인력난에 봉착했고, 이는 국가 규모를 떠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노동력 문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가 ‘중진국 함정(Middle income trap)’을 극복하지 못하는 양상을 낳고 있다. 중진국 함정은 개발도상국이 중간소득국가(MICs)로 성장한 후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성장세가 침체되거나, 성장이 뒷걸음질 치는 현상을 말한다. 이 같은 흐름은 글로벌 산업 전반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된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산업군을 막론한 노동력 이슈가 만연해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4명으로, 지난 2002년 초저출산 국가로 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저출산 흐름에 빠져있다. 여기에 1950년대부터 약 20년 동안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나이에 접어들면서 인력 시장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직면했다. 이 국면에서 로보틱스(Robotics)가 게임 체인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산업은 각종 노동력 이슈를 로봇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로 고무된 모습이다. 사람이 수행하던 프로세스를
400여 업체 2200여 부스 ‘역대 최대’ 규모…참관객 8만 명 불러 모은다 혁신 기술 총망라…콘퍼런스 통해 전하는 200여 개 인사이트 세션 마련 코로나 엔데믹(Endemic)을 기점으로, 글로벌 산업에는 새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수 년 동안 이어진 비대면 프로세스로 인해 자동화 기술에 대한 요구사항이 급증한데다, 이것이 확장돼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는 연결성(Connectivity) 트렌드가 주목받는 양상이다. 특히 제조업은 앞선 국면에 더해,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트렌드를 등에 업고 다음 챕터를 기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산업은 변화의 흐름에 안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이 양상은 제조 시스템 끝판왕으로 기대받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로의 도약을 기대케 한다. 슬로건은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미래 제조 트렌드를 미리 내다보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
협동로봇 글로벌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들이 기업의 규모나 사업의 종류 상관없이 협동로봇을 활용해 작업환경을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비접촉이 요구되는 작업 환경이나, 무거운 용량을 반복적으로 이동시켜야 하거나, 정교하게 반복되어야 하는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제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시연에 활용될 유니버설 로봇의 e시리즈 협동로봇은 별도의 안전 펜스 없이 작업자와 함께 작업할 수 있으며 설치 면적이 작고, 다양한 작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원들이 적은 교육시간으로도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생산 설비를 구축하기 어려운 환경의 기업들도 저비용으로 쉽고 안전하게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유니버설 로봇의 부스에서는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을 통한 △팔레타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2년 만에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이 사흘 간(9월 8일 ~ 10일, 코엑스)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디지털 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공장자동화 기업이 참가해 1800여개 부스에서 미래 스마트 제조 시대를 이끌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총 2만7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철처한 방역과 관람이 이뤄졌다. 특히 참가기업 상주직원은 전시 개최 전 PCR 검사 후 음성 결과를 모두 확정 받았으며, 현장에서는 동시 입장 가능 인원 수 제한과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시행했다. 전시회 구성은 국제공장자동화전, 스마트공장엑스포, 한국머신비전산업전으로 구성됐고, 특히 이번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는 산업단지특별관, 미래 스마트 제조 주제관이 열려 국내 산업단지 및 제조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포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마이인라인 검사용 3D 스마트 센서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스마트 레이저 변위 센서의 Gocator 1300 시리즈는 차세대 고속 거리 측정 장치이다. 작고 가벼운 Gocator는 네트워크 연결 및 통합이 간단하다. 이 센서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도록 견고하게 설계됐으며 가장 까다로운 온라인 검사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Gocator 2300 시리즈 3D 스마트 센서는 공장 현장의 까다로운 산업 조건을 위해 설계됐다. Gocator의 간단하고 유연한 설계는 공장에서 제품 검증의 효율성을 개선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은 5가지 표준 모델로 제공되지만 특정 공장 자동화 요구 사항에 맞게 사용자 지정할 수도 있다. Cocator 3210은 넓은 시야와 측정 범위를 제공하므로 단일 스냅샷으로 여러 기능에 대한 품질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올인원 스마트 스냅샷 센서는 스테레오 카메라와 산업용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최대 35um까지 정확한 측정을 위한 고해상도를 제공하여 측정 볼륨 전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케이피씨전자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FORKLIFT TYPE의 자율주행 무인지게운반차를 선보였다. SLAM 기술을 이용한 FORKLIFT TYPE의 자율주행 물류로봇은 최대속도는 2.0M/sec이며 정지 정밀도는 10mm이다. 세이프티에서는 Area LiDAR 4ea 외 자동 도킹 위치 보정 기능, 자동충전 기능, 사용자 정의 관제기능, 외부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기능 등이 있다. 주로 반복적인 작업이 필요한 현장, 컨베이어 시스템 대처, 고중량 물류, 고위험 물류, 복잡한 물류 현장에 사용할 수 있다. 주행 및 도킹 시, 위치 오차는 10mm 이내다. ACS(AGV Control System)는 실시간 관제 시스템이다. 인터페이스는 Modbus TCP/IP, HTTP/REST이며, FORMAT은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을 사용한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아이모션테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나노텍 모터, HP-Vanguard 모터, 전방 장착 전자브레이크 등을 선보였다. 자동화 모션 솔루션 기업 아이모션테크는 자체 개발품을 비롯해 독일, 스위스, 프랑스 업체의 다양한 모션 드라이버, 컨트롤러, 기어박스, 액추에이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의료·측정·위성·군사·포장 등 자동화 시장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로 고객 니즈에 맞게 제작할 뿐 아니라 판매 후 고객 관리 및 교육 등의 서비스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스텝모터용 브레이크는 Electromagnetic safety break를 적용하여 일반적으로 전원공급 시 브레이크력이 발생하는 Power-on 방식의 브레이크가 아닌 Power off 방식이다. Power off 방식은 전원인가 시 브레이크가 해방이 되고 전원 미인가 시 내부의 스프링에 의해 브레이크력이 발생한다. 따라서 비상정전 시에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유닛의 낙하방지와 정위치를 구현할 수가 있다. 또한, 스프링에 의한 브레이크력 발생으로 빠른 제동시간 구현이 가능하고 적용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위고(WeGo)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교육을 위한 플랫폼을 선보였다. 위고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협동로봇 플랫폼에 인공지능을 통한 머신러닝, 딥러닝, 강화학습 솔루션 개발과 AR/VR 솔루션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분야의 응용에 대한 액션 아이템(Action Item)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물류이송로봇 ‘WeGo-TR’은 2륜 차동-방식이며 실내 운송 분야에서 매우 적합한 플랫폼이다. 작고 유연한 구조로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 자유롭게 셔틀 가능하다. 지상고는 165mm이며 사이즈는 685×570×155mm의 사이즈이다. WeGo-TR은 고부하, 강력한 저비용 배터리 등을 특징으로 하는 2륜 차동 구동으로 휴대용 섀시로 실내에서 안내하는 로봇이나 물류이송 등의 시나리오에 적합하다. 배터리는 24V/30Ah를 권장하며, 100Kg의 페이로드가 가능하다. 제품의 무게는 30Kg이며, 제어기와 연결 통신은 RS232와 CAN 통신이 가능하다. 물류 연구 및 교육 로봇 ‘WeGo-ST MINI’는 WeGo-ST의 작은 사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사이더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다양한 카메라 모듈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이더스는 임베디드용 USB/MIPI/GMSL 카메라 모듈 전문 공급 업체인 미국 이콘시스템스(e-con Systems)의 한국 총판으로 카메라 모듈을 주력으로 국내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판매 및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See3CAM_160’은 소니 16MP IMX298 센서 기반의 16메가픽셀(4640x3840) 자동초점 USB3.1 카메라로, 윈도우/리눅스/안드로이드 환경에서 별도의 드라이버 포팅 없이 사용이 가능 하다. 그리고 USB3.0 Type-C 인터페이스로 되어 있으며 USB3.0/USB2.0 둘 다 사용이 가능 하다. 또한 UYVY와 MJPEG의 2가지 출력 포맷을 지원한다. 또 다른 신제품 ‘NileCAM21_CUXVR’은 온세미 AR0233AT 센서 기반의 Full-HD(1920x1080) 멀티플 GMSL2 카메라로, 리눅스/안드로이드 환경의 NVIDIA Jetson AGX Xavier 임베디드 플렛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포팅이 필요 하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센서리움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FLATSCAN, LASER SCANER, WIDESCAN 등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자동화 및 안전과 관련된 센서와 코로나19 상황에 꼭 필요한 위생 관련 센서들을 선보였다. 센서리움은 보행자용과 산업용 센서 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스마트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 개발하고 있다. 주력 사업 분야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 스마트 도로교통, 스마트 인더스트리, 대중교통 안전 솔루션, 피플카운팅뿐만 아니라 보안 및 입출입감지, 인터랙티브 미디어 솔루션 등 다양한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레이저스캐너는 ToF(Time of Flight)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각각 4개의 레이저 신호를 평면으로 송신 및 스캔해, 각 신호의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한다. 감지뿐만 아니라, 물체의 속도, 길이, 위치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이를 응용하여 ITS 뿐만 아니라 인터렉티브, 높이제한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공장 시스템에 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픽잇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노후화된 빌렛 피더 장비를 로봇으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그리퍼 ‘빌렛 피커(Billet Picker)’를 선보였다. 빌렛 피커는 픽잇코리아의 Pickit 3D 비전 시스템 및 빌렛 핸들링 로봇 애플리케이션용에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로봇 팔 앤드툴이다. 이 그리퍼 툴은 일반적인 직선형이나 구부러진 툴에 비해 피킹이 가능한 부품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화한다. 이는 툴팁이 한 개(직선형 도구)나 두 개(기울어지거나 특수형)의 고정된 위치 대신 -45~+45도 사이의 범주 내에서 그 어떠한 위치에서도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필요한 로봇 작업영역과 로봇 셀이 차지하는 작업 공간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추가적인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각 로봇 언어로 프로그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빌렛이 위로 올라갈 때 가로막고 있는 부품이나 빈의 벽으로부터 회전하면서 멀어지게 하는 툴팁으로 차단된 부품이나 빈의 벽에 가까이 있는 부품을 집는데 도움이 된다. 픽잇의 빌렛 피커는 기본 픽잇 소프트웨어와 미리 구성된 빌렛 전용 비전 엔진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렌탈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엡손 사의 컨트롤러 내장형 스카라 로봇 T 시리즈 선보였다. 한국렌탈은 렌탈 업계 최초 협동로봇 및 산업용 로봇 등 로봇과 렌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I 기술력과 렌탈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현장에 성공적인 공장 자동화를 지원하며, 다품종 복합 제품을 성공적인 생산 도입을 위해 중소기업형 렌탈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엡손 사의 스카라 로봇 'T3-401S'와 ‘T6-602DS'는 컨트롤러와 M/C 케이블이 로봇 본체에 내장되어 있어서 공간 절약이 가능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타 기종 대비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AC100V에서 240V까지 폭넓은 입력 전압에 대응하기 때문에 저전력 환경에서도 로봇 구동이 가능하다. 엡손 자체 테스트 결과, 동일 페이로드 기준 기존 로봇 대비 70% 가량 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도 가능해진다. 그 외 배터리 리스 모터 채용으로 유지보수도 간소화했다. 배터리 리스 모터 유닛이 적용되어, 평균 1.5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녹산AI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난반사를 이용한 비전검사 시스템 ‘NsEasyChecdker SWP-1000EX'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NsEasyChecdker SWP-1000EX는 인공지능 검사 프로그램 DAVA를 탑재한 검사 장치이다. NSEasyChecker SWP-1000EX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이 보는 것과 같은 다양한 시야각을 구현해주는 2축의 Swing Plate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검사기구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타사보다 저렴하게 기구 장치를 만들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이다. 보통 Swing Plate(업계에선 Roll & Pitch로 불림)를 구현하려면 최소 4축에서 6축을 구현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데 녹산AI는 2축로 심플하게 구현해 검사기구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난반사를 이용하여 외형 검사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비전검사기는 빛반사, 난반사가 심한 제품은 검사가 까다롭고 어려워 검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NSEasyChecker SWP-1000EX는 인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케이씨아이엠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2세대 HMD 증강현실 디바이스 ‘HoloLens2’를 선보였다. 케이씨아이엠은 1990년 창립 이래 건설, 제조,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산업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최적화 툴과 BIM 솔루션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HoloLens2는 물리적 공간 및 물체와 홀로그램 이미지를 결합하여 상호작용하며, VR과 AR의 한계를 벗어난 Mixed Reality(혼합현실)을 사용하여 제조, 건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다이얼 인 핏(dial-in fit)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작업을 전환할 때가 되면 바이저를 위로 올려 혼합 현실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ISO 클래스 6부터 ISO 클래스 8까지 다양한 표준으로 클린룸 환경을 지원하도록 설계, 구축 및 테스트 된 HoloLens2 Industrial Edition은 UL Class 1, Dedvision 2 인증을 받았으며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