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인터넷 거버넌스 인재 양성 위한 ‘아시아태평양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 열려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공동으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를 오늘(월)부터 12(금)까지 5일간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과반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글로벌 ICT 정책 논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최초로 열리는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생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언어능력, 국제 활동 경험 및 비전 등의 다중 평가를 통해 선발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피지, 싱가포르 등 14개국 6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거버넌스, ▲인터넷과 보안, ▲아·태 및 글로벌 거버넌스 등 미래 ICT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기본 주제를 중심으로 총 1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의 국제회의를 통한 그룹 토론과 실습과정도 제공한다. 마커스 쿠머(Markus Kummer) UN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 초대 사무국장, 라쥬네시 싱(Rajnesh Singh) 인터넷소사이어티(ISOC) 아태지역 본부장 등 주요 ICT 국제기구 임원진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