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관내 SW개발기업들을 발굴·지원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AWS 마켓플레이스 제품 등록 및 컨설팅 지원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 선정 SW개발기업은 자사SW를 AWS 기반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선정기업들이 아마존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3월 AWS와 ‘AI 미래기술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선포한 바 있다. 인천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AI융합 기업들을 선정하고, AWS 클라우드 교육, 비즈니스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 SW기업들의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사례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SW를 직접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매출 채널을 다각화시킬 수
[헬로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9일 '인천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되어 내실 있는 뿌리산업 진흥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6개 업종을 말한다. 인천지역 뿌리기업은 2018년 기준 3천404개(종사자수 52,115명)로 전국 세 번째 규모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글로벌경제 충격 및 4차 산업의 연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뿌리산업(뿌리기업)도 재성장 도약이 필요한 시기다. 인천시의회 김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뿌리산업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뿌리산업 육성시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 확보 등의 지원, ▲뿌리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 및 연구개발 등의 지원, ▲뿌리산업 우수인력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뿌리산업 진흥 조례가 공포·시행되면서 궁극적으로 뿌리산업의 성장과 발전,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뿌리산업 고용창출
[헬로티] 한국이구스가 지난 17일(목) 인천 연수구 보건소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에 자체 폴리머 소재로 제작한 페이스쉴드 1천 개를 기부했다. ▲한국이구스가 인천 연수구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 페이스 쉴드 1000장을 기탁했다. 한국이구스 보건방역 담당 김미경 차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진들의 시설과 장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된 페이스 쉴드는 독일 이구스 본사(igus GmbH)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초기 생산 방식을 사출 금형으로 변경해 생산 시간과 비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매주 1만 개 이상의 페이스 쉴드가 코로나19 환자 및 의료진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달된 페이스 쉴드의 누적 수량은 약 40만 개다. 싱가포르, 미국, 스페인 등 이구스의 글로벌 해외 지사들 또한 이번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학교, 병원, 관공서, 소방서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페이스 쉴드를 전달하고 있다.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 컨소시엄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선보인 수요응답형 버스 I-MOD와 전동 킥보드 I-ZET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은 인천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초 인천시,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인천e음’ 시범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카드, 블루월넛, 이비카드, KST모빌리티 등 추가로 합류한 컨소시엄 기업들과 함께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개년 동안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 컨소시엄이 인천시와 실시한 ‘인천e음’ 시범사업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후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및 준비 절차를 거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헬로티] 현장 수요파악 후 효율적 지원...각계 전문가 69명 참여 인천지역 뿌리기업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 등 뿌리산업 발전을 이끌 산학연관 상설협의체가 운영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와 인천시는 각계 전문가 70여 명으로 구성된 ‘뿌리산업 분과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온라인 의견수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9일(수) 밝혔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뿌리산업의 6대 업종별 소분과위원회로 구성된 분과위는 각 업종별 기업 및 연구·지원기관 전문가 등 모두 57명으로 꾸려졌다. 분과위는 앞으로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정책 수요 및 업종별 애로사항 등을 찾아내 시의 기업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자문위는 인천지역 뿌리산업 분야 학계 전문가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분과위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제시한 생산현장의 어려움 등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아내 지원정책을 조율·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천TP 관계자는 “분과위 및 자문위 출범
[헬로티] 전문 코디가 기업 방문해 공공지원정책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 뿌리산업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뿌리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 지원서비스인 ‘뿌리코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뿌리코디는 기업컨설팅 경력자로 지난 5월에 6명이 선발됐고, 뿌리기업을 직접 찾아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행정지원 서비스와 각 기업에 적합한 지원정책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8월 현재까지 뿌리코디들이 170개 업체를 방문해 사업을 홍보하고, 이 중 60개 업체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이나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인사노무 및 기술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인천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경영자총협회 뿌리기업 컨설팅 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뿌리기업들이 대부분 영세해 코로나19 등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으로서 앞
[헬로티] 내달 22일까지 신청접수, 기업 당 최대 2천5백만 원 지원 인천시는 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를 통해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참가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디자인결과물을 보유하고도 자금력 부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의 제품 양산을 돕기 위해 워킹목업(Working Mockup), 금형(Mold)의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30일(화)부터 7월 22일(수)까지 3주간 신청서를 접수받고, 신청과제에 대한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내외의 지원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800만 원, 금형 제작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추가 첨부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디자인
[첨단 헬로티]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2월 21일(금)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인천시청 청사(사진 : 인천시)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인천시·남동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남동 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창설됐으며,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인 단장을 중심으로 스마트산업단지 구축과 관련한 각종 사업 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스마트산단사업은 기존 산업에 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산단 내 편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산단사업은‘산단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미래형 산단 구축’의 3대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