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도서지역 학교의 태양광 보급을 위해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참가기관은 LG에너지솔루션, 인천항만공사, 한솔테크닉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나눔과평화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도서지역인 인천 옹진군 덕적도 덕적 초·중·고등학교 건물에 60k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312kW급 ESS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설비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불안정한 전기 공급을 안정적인 친환경 전기로 대체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탄소 배출권 확보를 통해 얻은 수익도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25년간 사용을 가정할 경우 전기료 절감 및 탄소 배출권 약 3억9,000만원, 원유 수입대체 약 1억3,000만원 등 총 5억원 이상의 효과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마그나는 지난 4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성공적인 전기차 부품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박윤섭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정원석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네 곳은 LG마그나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혁신하는 데 협력한다. LG마그나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사업장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이곳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인천시 소재 협력업체들과 클러스터를 조성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또 LG마그나는 인천시의 친환경 자원순환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협약 파트너인 인천광역시 등은 다양한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직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 기업이 양질의 인력과 윤택한 사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아울러 도시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자율주행 전문기업 엠씨넥스와 인천광역시가 10월 15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 및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엠씨넥스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로 이전하고 시와 자율주행기술 연구개발 협력 등을 통해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남춘 시장은 “엠씨넥스가 인천의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발전에도 많은 보탬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가 크다”며 “미래차 산업이 인천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엠씨넥스는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서울에 소재한 본사와 연구소를 내년 상반기까지 송도 경제자유구역(7공구)으로 이전하고, 자율주행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의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엠씨넥스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생체인식 센서, 차량용 카메라 등의 전장품을 포함한 영상센싱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자율행기술 선도기업으로 2020년 기준 1조3,000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한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특히, 자율주행기술 등에 활용되는 차량용 카메라 분야
[헬로티]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S²Bridge: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인천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서울 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왼쪽부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마이크 김 아시아총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신한금융지주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이지선 총괄디렉터 21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천 송도에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Smart City Accelerato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내 S² Bridge : 인천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발표 행사에는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신한금융그룹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이지선 총괄디렉터를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파트너
[헬로티]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가 1월 4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은 국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환경부 주관 민간보조로 인천공항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이로써 지난 2019년 말 개소한 남동구의 H인천 수소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어, 수소차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지역 내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인천시 보급 수소차는 약 500대다. 운서동 하늘정원 인근 부지(인천시 중구 운서동 3212)에 구축한 인천공항 수소충전소는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휴일에는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간당 승용차 기준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25kg/시간 사양으로, 하루에 5~60대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다. 다만, 셔틀버스 충전 전용시간대(10시~16시)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셔틀버스 충전을 위해 업무용차량 및 일반차량 충전이 불가능해, 셔틀버스 충전 전용시간대를 피해 이용이 필요하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구축 완료된 수소충전소 <사진 : 인천광역시> 인천시는 친환경 미래차
[첨단 헬로티]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코 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인천 뿌리산업 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조업 중심 산업도시인 인천의 뿌리산업 기업체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4,700여개)다. 뿌리산업은 주요 산업 제조과정에서 공정기술로 이용되며, 최종제품의 품질 경쟁력 제고하는데 필수일 뿐 아니라 4차 산업시대에도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관련 기관과 뿌리산업 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인천일자리포털)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리산업은 기피 업종이라는 부정적 인식때문에 조기 퇴사와 숙련기술자 육성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고용혁신추진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실시해왔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한 '인천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2018년 11억 원, 2019년 15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인천시는 뿌리기업 신규취업자 경력형
[첨단 헬로티] 공모 결과 인천광역시(송도 투모로우 시티)가 1차(서류)・2차(현장)・3차(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2019년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의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 결과, 인천광역시(송도 투모로우 시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은 중국의 중관촌, 미국의 실리콘 밸리,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중기부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 방식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부는 2019년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공모 결과, 인천광역시를 최종 선정했다.(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혁신창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보여주듯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공모에 대한 지자체의 호응은 매우 뜨거웠다. 지난 3월 29일 사업 계획 공고 후, 사업계획 접수기간(4.1~5.24, 8주) 동안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가 응모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1・2차 평가를 통과한 8개 시・도를 대상으로 7월 10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7월8일부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주차장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소통하는 사물인터넷을 주차장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다.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주차장을 찾기 위해 배회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주차가능 면수, 주차장 위치 및 주차요금 등 맞춤형 주차정보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과 전용 앱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실시간 정보제공 대상 주차장은 상권 및 역세권 중심의 공영주차장 290개소다. 인천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월미도, 종합문화예술회관, 소래포구, 계양역 등 40개소를 우선 제공(1단계)하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50개소를 대상으로 확대 사업(2단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20억원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올해 7월 국토교통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9~2023년(사업비 100억원)까지 사업(3단계)을 확대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민간정보의 연계를 위해 시와 군·구의 공영주차장 1,082개소, 민간주차장 397개소,
인천광역시는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BIS) 사업을 직영으로 전환하고,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 기반 버스정보 3.0’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재정건전화를 위해 현재 인천교통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BIS) 사업을 올해 7월 직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까지 5년간을 대시민 교통 행복지수 상향 중점시기로 정하고,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사물 인터넷 기반 스마트 버스정보 3.0’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과 8대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4대 핵심전략은 ▲기존예산 활용 극대화 실행으로 시 재정건전화 추진 ▲최첨단기술(IOT 등) 적용 및 빅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시민 맞춤형 융·복합서비스 구현 ▲지역상생 프로젝트 시행 및 민·관 협력 파트너십 관계 형성 ▲교통편의 체감지수 상향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등이다. 시는 8대 추진과제를 통해 기존 공공요금을 활용해 버스통신망 고도화 및 LTE 기반 BMS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버스준공영제 투명성 확보 및 품질개선을 위해 민간투자방식으로 교통카드단말과 BMS 단말을 통합 구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