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발표에 따르면 의료 4대 목표 달성을 위해 종합병원 50% 이상이 디지털 투자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한 ‘Digital Investments in Healthcare Through COVID-19 and Beyond’ 보고서에 따르면, 헬스케어 산업이 ▲환자 경험 강화 및 비용 절감 ▲치료 결과 개선 ▲의상의 경험 개선의 4대 목표 달성을 위해 의료기관들이 디지털 의료 솔루션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야기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 기술 투자에 나서고 있는 종합병원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기관들은 디지털 의료 솔루션 구축해 고객 경험 및 운영 효율성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의 심진한 상무는 “의료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생성된 임상, 재무, 사회 경제 및 기타 데이터의 방대한 새로운 리소스 활용은 물론, EHR과 커넥티드 의료기기,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에서 생성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IT 활용이 최우선화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의료기업들은 강력하고 방대한 데이터들을 활용해
[첨단 헬로티]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BA)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의료의 미래를 발전 및 향상시키고 새로운 의료 서비스 제공 모델, 기술과 소매 분야의 혁신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더 개인화하며, 가격을 적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세계인이 쉽게 활용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 의료 투자 능력과 새로운 소매 솔루션을 WBA의 고객, 편리한 위치, 외래 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와 업계 전문성에 결합했다. ▲스테파노 페시나(좌) WBA 수석부회장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우) 현재 의료 시스템은 공공 및 민간 조직, 공급자, 지불자, 제약회사와 기타 인접 활동 주체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에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사람들이 데이터 기반 정보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받게 만들 필요성과 기회가 상존한다. 이런 이유로 힘을 합친 양사는 이번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건강 네트워크, 디지털 및 물리적 경험의 결합과 의료 관리 솔루션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