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소규모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협업 툴 ‘팀즈 에센셜(Teams Essentials)’을 출시했다. 팀즈 에센셜은 2억5,0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협업 플랫폼 팀즈의 최초 독립 실행형 버전이다. 팀즈 에센셜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조직의 협업, 연결성, 생산성 등을 지원한다. 최대 30시간, 300명까지 참석 가능한 그룹 미팅,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전화 및 웹 지원과 10G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비롯해 온라인 회의와 협업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사용자당 월 4,500원이다. 팀즈 에센셜은 무료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존 기능에 더해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상시적인 채팅은 물론 로비(대기실), 가상 배경, 투게더 모드, 라이브 캡션, 리액션 등의 기능이 여기에 해당한다. 편리한 미팅 스케줄링을 돕는 아웃룩 캘린더와의 통합 기능도 포함되며, 구글 캘린더와의 신규 통합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또 데스크톱 및 웹 버전에서는 소규모 비즈니스 그룹 채팅 템플릿을 제공해 소규모 조직의 그룹 프로젝트와 팀내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미 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VMwar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택 근무가 증가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업무 성과 및 신뢰도가 향상됐으나, 새로운 근무 체제에서 직원의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한 기업의 모니터링 조치에는 새로운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VMware가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에 의뢰해 전 세계 20개국 7천6백 명의 기업 내 HR, IT, 비즈니스 결정권자와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상 플로어플랜: 새로운 근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원칙'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70%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직원의 생산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직원 모니터링 조치를 이미 실시 중이거나 실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사용된 방법은 이메일 모니터링(44%), 인터넷 사용 기록 모니터링(41%), 협업 툴 모니터링(43%), 비디오 모니터링(29%), 웹캠을 통한 주의 추적(28%), 키로거 소프트웨어 사용(26%) 등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미 기기 모니터링을 실시해본 기업의 39%와 현재 이를 실행 중인 기업의 41%는 이직률의 ‘대폭 증가’ 또는 '증가'를 겪었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재택근무 중 직
[헬로티]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오늘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을 통해 ‘프리즈마 액세스 2.0(Prisma Access 2.0)’ 릴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팔로알토 네트웍스 전 세계 근무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하는 장소와 관계없이 속도, 보안,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프리즈마 액세스 2.0은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위한 자가 복구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머신러닝 기반 보안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격을 방어하며, 사용자 위치와 관계없이 안전한 웹 게이트웨이를 구현하기 위해 클라우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SWG, Secure Web Gateway)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관리 환경을 재구성한다. 2020년은 급증하는 재택근무 환경을 수용하기 위해 클라우드가 대규모로 도입됐다. 그러나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은 충분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커버리지와 적절하지 않은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이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에나 있는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제한적이다. 실제로 팔로알토 네트웍스 자체 조사에 따르면 원격 근무 환경을 노리는 위협의 53%가 웹 애플리케이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