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고효율 와이드 밴드갭 기술로 보다 간편하게 이행하도록 최대 45W 및 150W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지원하는 MasterGaN3 및 MasterGaN5 통합 전력 패키지를 출시했다. 65~400W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MasterGaN1, MasterGaN2, MasterGaN4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이번 디바이스들은 스위칭 모드 전원공급장치, 충전기, 어댑터, 고전압 PFC(Power-Factor Correction), DC/DC 컨버터 설계 시 최적의 GaN 디바이스와 드라이버 솔루션을 선택하도록 유연성을 추가로 제공한다. ST의 MasterGaN 개념은 일반 실리콘 MOSFET에서 GaN 와이드 밴드갭 전력 기술로 간편하게 이행하게 해준다. 이 디바이스는 최적화된 고전압 게이트 드라이버와 관련된 안전 및 보호 회로, 그리고 두 개의 650V 전력 트랜지스터를 통합해 게이트 드라이버와 회로 레이아웃 설계 문제를 해결한다. 더 높은 스위칭 주파수를 제공하는 GaN 트랜지스터를 결합한 이 통합 디바이스는 실리콘 기반 설계에 비해 최대 80% 작으면서도 매우 견고하고 안정적인 전원공급장치를 구현
▲온세미컨덕터는 ‘일렉트로니카 2018’에서 신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데모를 선보인다 [첨단 헬로티] 핵심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반도체 기술의 에너지 효율 혁신 선보일 예정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쇼 ‘일렉트로니카 2018(Electronica 2018)’에서 오토모티브, 고성능 전력 변환(HPPC), 사물인터넷(IoT) 관련 혁신적인 신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온세미컨덕터는 여러 포럼에 참가해 미래 지향적인 기술 논문도 발표한다. 특히, 온세미컨덕터는 일렉트로니카 ‘오토모티브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서 자동차 제조사의 자율주행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효율적인 반도체 솔루션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온세미컨덕터는 차량 전기화, 자율주행, 조명기술 등 오토모티브 분야의 메가트렌드를 이끄는 반도체 및 센싱 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SiC 소자, IGBT, MOSFET, 차량 전기화용 전력 모듈,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을 위한 이미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