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고코리아가 DC 회로 보호를 위한 전자 회로 차단기 ‘WAGO ECB’를 출시했다. WAGO ECB는 새로운 24 VDC용 멀티 채널 ECB는 4채널과 8채널 버전으로 제공되고, 프로세스 및 제조 산업·자동차 생산·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함께 사용된다. 32mm 폭의 콤팩트한 멀티 채널 모듈로 만들어진 전자 회로 차단기로, 8채널 모듈은 싱글 채널 모듈보다 최대 50%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 4채널 모듈은 8채널 모듈로 교체 가능하다. LED로 표시되는 온·오프·리셋 버튼과 DIO 신호는 각 ECB 채널의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제어를 지원한다. 트립 전류 설정 조정이 용이하고, 플러그인 커넥터는 오 배선을 방지하여 설치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조정 가능한 사전 경고 기능으로 과전류 발생을 사전에 경고하여 다운타임을 줄인다. 와고코리아는 이번 출시에 이어 통신 기능을 갖춘 멀티채널 ECB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첨단 헬로티] “신제품 2세대 PFC200 컨트롤러를 앞세워 모듈형 자동화 구현에 앞장서겠다.” 최근 와고코리아는 2세대 PFC200 컨트롤러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고도의 유연성을 요구하는 사항에 충족할 수 있는 툴을 갖추었다. 와고코리아 김동훈 과장은 이 신형 제품으로 사용자들은 원하는 대로 모듈형을 선택해서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2세대 PFC200 컨트롤러는 모듈형 소프트웨어를 지원함으로써 모듈화를 통한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EtherCAT 마스터 기능과 BACnet/IP 컨트롤러 기능 외에 향후 Ethernet IP 마스터 기능까지 더해질 예정이어서, 와고가 커버하지 못했던 고속의 응답성을 요구하는 모션 제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와고코리아의 역점사업과 중장기 계획을 김동훈 과장에게 들어봤다. ▲ 와고코리아 김동훈 과장 Q. 와고의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와고는 크게 인터커넥션 사업부와 오토메이션 사업부 2가지 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인터커넥션 사업부는 스프링 접속을 이용한 단자대를 위주로 해서 일반적인 전장 판넬, POP, JB, 옥내 배선 등에 들어가는 다
와고 코리아는 혁신적인 스프링 커넥션 기술을 기반으로 2012년 WAGO Korea를 설립한 이래 철도, 조선, 반도체, LED 등 여러 산업 분야에 고품질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LED & Lighting 분야에 최적화된 SMD 커넥터 시리즈 제품과 케이블 결합용 커넥터 제품을 선보인다. SMD 패밀리 2059, 2060, 2061 시리즈 소형 및 유선 LED 스포트라이트부터 LED 분야 산업 배선의 매립 조명에 이르기까지 WAGO의 SMD 커넥터 시리즈는 드라이버와 모듈이 완벽하게 결합되며 여러 응용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주력 제품인 2060 시리즈를 포함, 좁은 공간 설치에 최적화된 최소형의 2059 시리즈와 다이렉트 전원 공급이 가능한 2061 제품군을 포함해 WAGO는 다양한 SMD 커넥터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2060 시리즈용 0.2-0.75mm2(AWG 24-18) 전선과 2061 시리즈 0.5-1.5mm2(AWG 20-16) 전선용 푸시 버튼을 제공하며, PCB 기반의 LED 조명 및 산업용 전자제품에 이상적이다. 2060, 2061 시리즈 모두 1-, 2-, 3-폴, 4/6mm 핀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