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 종합엔진 제조사 HSD엔진이 선박용 중·저속 엔진을 운영하는 선주사에게 ABB 진단 및 자문 소프트웨어인 테코마 엑스퍼트(Tekomar XPERT)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테코마 엑스퍼트(Tekomar XPERT)는 모든 엔진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능 최적화 플랫폼으로 해운사의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지원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HSD엔진은 선주사에게 Tekomar XPERT 소프트웨어를 옵션 사항으로 제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민 HSD엔진 수석부장은 “HSD엔진은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엔진 성능 최적화 및 평가 솔루션을 검토해왔다. 우리는 Tekomar XPERT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는 나아가 엔진의 표준 공급 범위로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터보차저 분야에서 ABB와 이어온 오랜 파트너십을 디지털 솔루션 분야까지 확장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앙 코로토(Cristian Corotto) ABB 터보차저 디지털 고객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친환경 고효율 전략 모델 ‘A시리즈’를 공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4일 신모델 A시리즈의 국내 론칭 행사를 하고 신형 6톤~52톤급 굴착기 9개 모델과 휠로더 4개 모델을 공개했다.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된 이 날 행사에는 고객과 딜러 60여 명이 참석, 신제품 장비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었다. 현대건설기계의 A시리즈 굴착기와 휠로더는 강화된 유럽 배출가스 규제인 ‘스테이지Ⅴ(StageⅤ)’를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엔진이 탑재됐으며, 기존 엔진보다 연비도 최대 20% 향상됐다. 또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첨단 제어기술인 ‘머신컨트롤’과 ‘머신가이던 스’ 시스템이 장착돼 자동 및 반자동 작업이 가능하며, 별도의 측량인력이 없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작업장 주변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주는 ‘레이더시스템’과 굴착기 버킷(Bucket)의 기울임, 젖힘, 회전 등의 작업을 360도로 정교하게 수행하는 ‘틸트로테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작업의 안전도 및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내년 4월부터 국내에서도 ‘유로 스테이지V’에 상응하는 배출가스 규제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자사의 이번 친환경 고효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맥심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의 MAX17852 14채널 고전압 ASIL-D 등급 데이터 수집(DAQ)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출처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오토모티브 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 설계자들은 MAX17852를 통해 전압과 전류, 온도, 통신에 안전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공간 및 솔루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맥심인터그레이티드 MAX17852는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및 기타 운송 시스템 내 고전압/저전압 배터리 모듈 관리를 위한 유연한 솔루션이다. MAX17852는 400V, 800V 이상의 전압에서 작동하는 스마트 정션박스, 48V 및 기타 오토모티브 배터리 시스템에 적합하다. 맥심은 MAX17852가 완전 이중화 측정 엔진으로 14개의 셀 전압, 1개의 전류, 4개의 온도 조합 또는 시스템 전압을 263μs 내에 측정하도록 설계했다. 덧붙여 마우저는 ADC(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측정 엔진만으로도 156µs 내에 모든 입력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 32개의 장치를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연결해 448개의 셀을 관리하고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Intel Agilex(인텔 애질렉스) F-시리즈 FPGA개발 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Intel Agilex F-Series FPGA Dev Kit 이 키트의 PCI-SIG 호환 개발 보드는 PCIe(PCI Express) 4.0 설계 장치의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해 개발됐다. 마우저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설계 환경을 제공하는 이 키트는 HPS(하드 프로세서 시스템)를 통해 SoC의 기능과 성능을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Intel Agilex F-시리즈 FPGA 개발 키트는 2486구 BGA 패키지에 1400KLE를 갖춘 Agilex-F-시리즈 FPGA에 장착된다. 본 확장 개발 키트는 4개의 DDR4 DIMM 소켓과 2개의 DDR4 DIMM 모듈을 포함한다. 이 키트의 HPS 인터페이스는 UART, 이더넷, SD 카드 소켓, eMMC 및 Mictor 커넥터를 지원한다. 또한 이 키트는 P-Tile 송수신기에 연결된 PCIe x16 Gen 4 골든 핑거도 갖췄다고 마우저는 밝혔다. 통합 소프트웨어 자산에는 설계 예제, 보드 설계 파일, 설명서 및 Intel Quartus Prime Pro
[첨단 헬로티] 롤스로이스(Rolls-Royce)는 항공사들이 새로운 서비스 표준을 수립하도록 내구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자사의 트렌트(Trent) 엔진 제품군이 출시 2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의 트렌트(Trent) 엔진 제품군이 출시 25주년을 맞이했다. 최초의 트렌트 엔진은 캐세이퍼시픽(Cathay Pacific) 항공사의 첫 번째 에어버스(Airbus) A330 동력장치로 채택되면서 1995년 2월 28일 비행을 시작했다. 이후 트렌트 엔진은 글로벌 항공의 성공사례를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 25년 동안 트렌트 제품군이 이룬 성과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억4500만 시간 이상의 엔진 비행시간 ▲약 35억 명 수송 ▲현재 전 세계적으로 트렌트 운용사가 132개에 달함 ▲약 50%의 광동체 항공기에 동력 공급 ▲비행시간 세계 기록 달성 이 엔진은 트렌트 500, 트렌트 700, 트렌트 800, 트렌트 900, 트렌트 1000, 트렌트 XWB 및 트렌트7000 등 7개의 강력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각 엔진은 해당 항공기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거나 처음으로 서비스되는 항공기에 채택되거나 또는 두 경우 모두에 해당되기도 한다. 2020년
[첨단 헬로티] 가장 앞선 환경 기준(EU Stage V)을 충족하는 뉴 볼보 엔진 선보여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2020년형 14톤급 휠 굴착기 업그레이드 형 신모델 EW140E PRO를 출시했다. ▲EW140E PRO EW140E PRO는 성능과 경제성을 인정받아온 기존 볼보 휠 굴착기 E-시리즈의 기본 사양을 바탕으로 180여년 간 쌓아온 볼보건설기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응집해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이다. 새로운 PRO 시리즈의 첫 번째 중형 휠 굴착기로 출시한 EW140E PRO는 보강된 상·하부 프레임과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를 최적의 밸런스로 제작·장착해 고부하 작업 및 경사지 작업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편의 장치를 더해 안정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앞서있는 저 배기가스와 미세 먼지 저감 기술이 적용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EU STAGE-V)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여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만족시켜준다. 이뿐 아니라 새로워진 지능형 볼보 유압시스템과 최적의 작업 밸런스로 연동돼 적은 연료 소모로 강력한 작업 성능 및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그 밖에도
[첨단 헬로티] 지난 5년간 롤스로이스는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인 '템페스트(Tempest) 프로그램'에 적용하게 될 세계 최초의 선구적인 전기 기술 개발에 앞장서왔다. ▲BAE SYSTEMS - TEMPEST 롤스로이스는 미래의 모든 전투기가 스텔스 환경에서 관리돼야 하는 전례 없는 수준의 전력수요와 열 부하를 갖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전기화 향상은 물론, 보다 지능적이며,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는데 주력해왔다. 롤스로이스는 템페스트 프로그램이 개시되기 이전부터 이미 미래의 요구사항에 대응해왔다. 2014년에 롤스로이스는 현재 E2SG(Embedded Electrical Starter Generator) 시험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가스터빈 엔진의 코어에 완벽하게 내장되는 전기 시동 발전기 설계에 도전했다. 롤스로이스의 미래 프로그램 수석 엔지니어인 콘래드 뱅크스(Conrad Banks)는 "내장형 전기 시동 발전기는 미래의 전투기에 필요한 대규모의 전력을 제공하면서도 공간을 줄일 수 있다. 기존 항공기 엔진은 엔진 하부의 기어박스를 통해 발전기를 구동하며 이를 통해 전력을 생성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구조는 움직이는 부품이 많아지
[첨단 헬로티] 롤스로이스(Rolls-Royce)는 캐나다 항공기 제조사인 봄바디어(Bombardier)의 글로벌(Global) 5500 및 글로벌 6500 항공기 전용 엔진으로 개발된 자사의 펄 15(Pearl 15) 엔진이 미국 연방항공국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독일 달레비츠(Dahlewitz)에 위치한 롤스로이스의 비즈니스 항공기 엔진을 위한 엑설런스 센터(Centre of Excellence)에서 개발됐으며 이미 EASA(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 및 TCCA(Transport Canada Civil Aviation)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펄 15(Pearl 15) 엔진 펄 15 엔진은 편안한 탑승감을 모토로 하는 봄바디어의 독보적인 기술이 적용된 동체가 가장 길고 가장 큰 글로벌 5500 및 글로벌 6500 항공기를 위한 동력장치로 맞춤 설계됐다. 롤스로이스는 현재 운항 중인 3200대 이상의 항공기에 동력장치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항공기용 엔진 공급업체다. 비즈니스 항공기를 위한 새로운 최첨단 펄
[첨단 헬로티] 엔진블록, 타이어 휠 : 공정 절반 단축 및 경량화 알루미늄을 활용한 자동차 시제품 엔진 블록, 타이어 휠, 자동차, 전기차, 항공용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금속 3D프린팅으로 자동차 휠을 설계 및 제작하는 과정 해외에서는 자동차 부품 및 엔진 제작 등에 활용되는 기술이었으나, 국내에서는 고강도, 대형 사이즈의 알루미늄 금속 3D프린팅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 상황이었다.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많은 업체가 엔진 블록, 자동차 휠, 샤시 부품, 브레이크 캘리퍼 등의 제품에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알루미늄이 녹는 점이 낮아, 금속 3D프린팅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기술이었다. 이번 개발로 인해 개발 시간 단축 및 신속한 부품 개발로 기술 향상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국내에서는 엔진블록 제작 시 기존 제작 방식으로 금형을 여러 개 제작하는데 수개월이 걸리는 데 반해, 적층제조 방식의 경우는 한 번에 가능하고, 제작 시간도 1-2주로 현저하게 단축된다. 또한, 타이어 휠,경량화 샤시, 전기차의 모터 케이스 등 전기차의 부품도 손쉽게 가능하다. 최근 국내 기업은 테크나 등 독일산 자동차 업계에서 사용하는
[첨단 헬로티] 디지털 세상 중심에는 지능화된 클라우가 있다. 하지만 그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것은 셀 수 없이 많은 지능화된 에지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디지털 세상은 컴퓨팅 자원이 중앙에도 있지만, 에지에도 고루 분산되어 있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세상이다. 그리고 컴퓨터와 인간의 상호작용 중심은 기계가 아닌 사람이다. 스마트 산업의 엔진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지난 10월 2일에 열린 ‘산업지능화를 위한 AI 팩토리 컨퍼런스 2019’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윤찬 Senior Sttorney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찬 Senior Sttorney은 “스마트 제조 혁신은 운영 최적화, 직원 역량 강화, 고격경험 혁신, 제품-서비스 혁신의 4가지 요소를 출발점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예측하고 의사결정해서 혁신을 이루고, 이것을 되풀이 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피드백 순환고리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산업을 자동차에 비유한다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은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스마트 산업의 엔진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은 어떤 역
[첨단 헬로티] 성능과 연비 향상, 배출가스 저감 등 상충하는 3가지 난제를 동시에 개선…CVVD 적용 시 성능 4%·연비 5% 상승, 배출가스 12% 저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CVVD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이하 연비)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적화된 밸브 열림 시간 구현…성능 4%, 연비 5% 상승, 배출가스 12% 저감 자동차의 엔진은 흡입-압축-팽창-배기의 4단계 과정을 통해 연료를 연소시켜 동력을 발생시키는데, 이 과
[첨단 헬로티] 크레젠이 지난 26일 엔진 전처리 연료 및 배기가스 저감장치 신기술 검증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WIPS 2018년 12월 14일 조사자료에 의하면, '세 번째의 기적(Miracle 3)'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엔진 전처리 연료 및 배기가스 저감' 기술로서, 기존의 후처리방식(DPF, SCR, EGR)에서 제거하지 못한 유해가스를 엔진 전처리방식으로 효율을 증가시켜 연소율을 높여 연료 및 배기가스를 20% 이상 저감시키는 기술이다. 신개념 엔진 전처리방식은 탄소섬유의 방사에너지를 이용해 엔진의 열손실 량만큼 보완하고, 연소실 환경을 최적화시켜 효율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또한, 연료 및 유해가스를 저감할뿐 아니라 출력을 상승시켜 환경부 산하 환경기술시험원에 환경 NET 신기술 인증을 신청했다. ▲엔진 전처리 연료 및 배개가스 저감기술의 원리 크레젠은 신청 기술이 상용화됐을 때 에너지 절감 및 환경 오염방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검증을 위해 공개 테스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크레젠 박흥수 대표는 그동안 유로4, 유로5, 유로6, 엔진별 데이터를 개발한 뒤 기술 검증을 위해 국내 및 중국 북경, 하얼빈, 상해,
[첨단 헬로티] 배터리 제조업의 가치 사슬 전체를 통틀어 완벽한 솔루션 최근 주요 자동차 OEM 업체와 신규 업체가 새로운 전기 자동차(EV)를 신속하게 출시했다. 이에 헨켈은 자사의 폭넓은 기술 토대와 전문성, 경험을 토대로 전통적인 엔진 방식에서 전동화된 파워트레인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헨켈의 포트폴리오는 기존 기술과 신기술을 결합해 비용 효율적인 대규모 조립과 배터리 아키텍처의 수명 보호를 가능케 한다. ▲헨켈은 전통적인 엔진 방식에서 전동화된 파워트레인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한편, 연료 소비와 CO2 배출 목표를 겨냥한 엄격한 규제는 자동차 산업에 구체적인 도전 과제를 던졌다. 수백 가지의 새로운 EV 모델의 설계 및 출시 속도가 점점 빨라짐에 따라 배터리와 전자 부품의 통합 및 보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고자 헨켈은 포괄적인 범위의 기술과 심층적인 노하우로 설계에서 통합에 이르는 고객 지원을 진행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풀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정 배터리 제조업에 있어 헨켈은 세 가지 주요 도전 과제를 확인했다. 첫째, 배터리당 kWh 값이 계속해서 중요한 상업적 측면에서의 과제이기
[첨단 헬로티] 암호화폐 엔진코인이 나이키, 아디다스, 월마트, 델타항공 등 120여개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 구매 결제 수단으로 사용된다.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인 엔진(Enjin)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인 엔진코인(ENJ, enjincoin.io)이 캐나다의 글로벌 결제대행 및 온라인 상품권 기업인 비달리(Bidali)사의 온라인 상품권 구매 결제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엔진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한 비달리사는 이미 지난 8월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 통화로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을 사용하기 시작한 바 있어, 엔진코인이 주요 암호화폐와 함께 안정성이 높은 암호화폐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비달리 웹사이트에서 엔진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은 패션, 식음료, 식당, 항공, 여행, 호텔, 게임, 음악, 골프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업종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120여 종의 브랜드에 이른다. 이번 비달리사의 상품권 구매결제 수단으로써 엔진코인 채택은 기존 게임 생태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 자
[첨단 헬로티]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8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계의 날은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서 2002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을 비롯해, 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조형희 회장, 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항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 등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생산설비 국산화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공작기계 등 최신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사례도 공유했다. 두산공작기계는 엔진‧변속기 등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 자사의 머시닝센터, 선반, 측정기, 로봇 시스템을 포함한 자동화라인을 도입해 공정시간을 87% 단축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위아는 주요 유니트 중 80%를 국산화한 자사 5축 가공기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