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독일 말부르그에 위치한 Endress+Hauser Level+Pressure 생산 공장을 대대적으로 증축하는 ‘캠퍼스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억 유로(한화 약 1,5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자될 계획이며, 이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이다. ‘캠퍼스 2030+’ 프로젝트는 향후 몇 년간 생산 및 물류 공간의 선제적인 리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점차 사무공간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이번 증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정밀하고 혁신적인 측정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2,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태양에너지와 열병합 발전을 통해 필요 전력의 최대 45%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증축이 완료되면 최대 90%에 이르는 에너지 자급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생산 흐름과 물류 최적화를 통해 차량 통행량과 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피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2021년 매출의 예비 수치를 발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의 전 지구적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11%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29억 유로, 한화로 약 3조 9,400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뿐 아니라 영업 이익 또한 전년 대비 성장한 것은 물론, 이는 2019년의 실적 또한 추월한 수치라고 엔드레스하우저는 밝혔다. 팬데믹이 지속되는 와중에서도 고용은 오히려 증가해, 전 세계적으로 600여명의 임직원을 추가 고용한 끝에 15,0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기업으로 거듭났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최고재무책임자 룩 슐트하이스 박사는 “2021년, 우리는 모든 주요 투자 계획을 실행에 옮겼을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며 의미 있는 결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우리 또한 이 같은 빠른 회복세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팬데믹 첫 해에 야기된 일정 수준의 매출 하락이 있었기에 그로부터 강력한 반등세를 경험해 매출 상승 폭이 커진 것은 맞지만, 그와는 별개로 거의 모든 전략 산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 쾌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플랜트의 디지털화를 가능케하는 다양한 IO-Link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IO-Link란 센서 및 액추에이터 연결에 쓰이는 디지털 점대점(Point-to-point protocol, PPP) 통신 프로토콜을 일컫는데, 산업용 통신 네트워킹의 확립된 표준으로 간주되는 것은 물론, 디지털 기술을 통한 데이터 투명성이라는 이점을 제공하기에 최근 다양한 산업군의 제조 공정에서 니즈가 크게 늘고 있다. 이 같은 IO-Link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엔드레스하우저의 계기는 유용한 메타데이터의 비주기적 전송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을 보장하는 한편, 간단한 엔지니어링을 위해 설계된 스마트 센서 프로파일을 통해 플랜트 운영자가 센서를 시스템에 통합하는 데 드는 노력을 감소시킨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내에서 IIoT를 위한 연구 및 제품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Digital Solutions의 마케팅 디렉터 Oliver Hansert는 “IO-Link가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을 위한 가장 강력한 통신 표준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휴스턴 텍사스주 랜드(Pearland)에 새로운 캠퍼스를 완공하며 미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기존에 미국에 영업 법인을 비롯해 유량계 생산 공장 및 교정 시설, 온도계 생산 공장을 두고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었는데, 더욱 더 공격적인 점유율 확대를 위해 약 3,400만 달러, 한화로 약 400억을 투자해 새로운 캠퍼스를 준공했다. 112,000제곱미터 규모로 완공된 캠퍼스는 대규모 트레이닝 센터를 비롯해 임직원들을 위한 사무 공간, 교정 시설 및 수리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트레이닝 센터에는 200여개의 측정계기와 7개의 탱크, 프로세스 분석 및 측정 기술을 위한 실험실이 마련되어 있어 미국 내 고객과 파트너사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캠퍼스의 설계 당시 엔드레스하우저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휴스턴 캠퍼스는 미국에서는 친환경 건축물 평가 시스템(LEED) 인증(에너지 및 환경 설계 분야의 리더십)을 획득한 다섯 번째 건축물이 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캠퍼스가 위치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1977년 첫 선을 보인 전자유량계의 판매고가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자유량계는 수처리 및 화학, 생명과학, 광업, 식음료 등 광범위한 산업군에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 음료, 우유뿐만 아니라 슬러리, 펄프, 페이스트, 산 또는 알칼리와 같은 파이프라인의 전기 전도성 유체의 흐름을 높은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전자유량계는 견고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암석 파편이 포함된 광석 슬러리를 측정하는 광업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 가능하며, 혹독한 프로세스 환경에서도 우수한 측정 정확도를 자랑해, 세계 각지에 있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로부터 오랜 시간 지지를 받아왔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전자유량계는 직경이 2mm에 불과한 가장 작은 파이프라인에서부터 최대 3m에 이르는 파이프라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으며, 일례로 대도시에 식수 및 프로세스 용수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에도 적용이 가능해 엄청난 양의 물을 높은 정확도로 측정해낸다. 음용수, 위생, 멸균, 지하 또는 수중, 상거래용 애플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외부 부착형 클램프온 타입 초음파 유량계 ‘Proline Prosonic Flow P 500’을 출시했다. Proline Prosonic Flow P 500은 프로세스 산업의 협소한 배관 시스템에서 흔히 발견되는 곡관 및 축관, 확관과 같은 피팅에서 발생하는 유량 프로필 방해 현상을 감지, 계산을 통해 유량 방해가 측정에 미치는 영향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FlowDC 기능이 적용된 초음파 유량계이다. 그 결과, 전단 직관부가 15 DN에서 2 DN으로 크게 감소해도 일관된 정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측정값이 압력 및 밀도, 전도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비접촉식 유량 측정 방식으로 배관을 열지 않고도 배관 외벽에 설치 가능한 것은 물론, 초음파 신호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스티커형 커플링 패드를 통해 우수한 측정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복잡한 배관망으로 협소한 공간의 시설에 설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정량 및 체적 측정부터 프로세스의 제어, 모니터링, 밸런싱, 토탈라이징, 배관의 누출 감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부식성 및 마모성,
헬로티 임근난 기자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혁신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Top 100 어워드’를 수상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내에서 레벨계와 압력계의 생산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evel+Pressure가 혁신적인 경영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의 성과를 치하하는 Top 100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op 100 어워드란 기업에 대한 소비자와 시장의 평가에서 더 나아가, 기업이 보여준 혁신이 우연적인 결과인지 계획적으로 달성된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과학적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수상기업을 결정하는 시상식이다. 비엔나경영경제대학교의 혁신 연구원 니콜라우스 프랭크 박사가 이끄는 팀은 이를 위한 총 120여 가지의 평가 기준을 설립했으며,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올해 처음 평가에 임했는데 곧바로 수상을 하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특히 프로세스/조직과 혁신 환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이는 기업 내에서 혁신성이 발휘되는 방식과 근무환경이 임직원의 창의성을 끌어내는 정도를 평가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한-쉬카르트와 조인트 벤처 ‘엔드레스하우저 바이오센스(Endress+Hauser BioSense)’를 설립했다. 한-쉬카르트는 마이크로시스템 기술(microsystem technology)을 활용,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센서 및 액추에이터를 비롯해 시스템 통합을 위한 각종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온 연구/개발 서비스 공급 업체이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물과 음료의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오염을 비롯해 식품 및 오염된 우유에서 발생하는 유전적 변형의 탐지를 가능케 하는 현장형 분자 분석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쉬카르트는 수년간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협업해 극미량의 감염성 병원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출 가능한 진단 테스트를 개발한 바 있는데, 엔드레스하우저 바이오센스는 해당 기술을 의료 진단 분야로만 국한하지 않고, 산업 공정 및 실험실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드레스하우저 바이오센스는 엔드레스하우저가 75%, 한-쉬카르트가 25%의 지분을 출자해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설립됐으며, 2022년 프라이브루크 대학 내 공학 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편리성과 직관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유량 트랜스미터 포트폴리오 ‘Proline 10’을 선보였다. 최근 플랜트 업계에서는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과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직관적인 시운전과 운영이 가능한 계기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Proline 10은 바로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트랜스미터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작동, 운영이 가능해 제품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경제성 및 시간 절감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핵심 프로세스에서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시운전 마법사를 사용하면 LCD 터치스크린 내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된 ‘SmartBlue’ 앱을 통해 직관적으로 손쉽게 계기를 설정할 수 있는데, 특히 SmartBlue 앱은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 계기가 설치된 경우 특히 유용하다. 작동 중에 경고나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더라도 계기에 내장된 진단 기능이 NAMUR NE107에 따라 오류를 분류해 그 원인을 표시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에, 플랜트 오퍼레이터는 오류 발생에 대한 큰 우려 없이 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연례 혁신가 미팅을 개최, 연구 개발진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며 발명가 정신을 독려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버추얼 미팅의 형태로 개최된 ‘2021 연례 혁신가 미팅(Innovators’ Meeting)’에서는 그룹의 발명가 정신을 기리며, 지난 2020년 총 738건의 특허에 대해 승인을 완료 받아 설립 이래 사상 최대치의 특허 출원 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2019년 대비 42건 적은 276건의 특허 출원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인 지연 문제로 2020년에야 비로소 승인이 완료된 건들이 적지 않아 2019년보다 61건 많은 738건의 특허에 대해 승인을 완료 받음으로써 승인된 특허 건수로는 그룹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현재 엔드레스하우저가 보유하고 있는 지적 재산권의 수는 약 8,900여 개에 이른다. 그룹에서 지적 재산권을 관리하는 안젤리카 안드레스 이사는 “팬데믹이 야기한 긴장과 추가적인 업무들로 부담이 많았던 시기에 거두어들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하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20년간 ‘특허권 인센티브 프
[헬로티]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글로벌 CSR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조달’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 평가에 임한 모든 기업 중 상위 1% 내에 드는 점수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최근에 건립된 생산 공장 및 사옥들을 모두 에너지 자립 실현이 가능한 형태로 축조하고, 화상 회의를 정착시킴으로 직원들의 불필요한 물리적 이동에 따른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생태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Matthias Altendorf)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CEO는 “높은 매출과 이윤 추구를 넘어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포괄적인 책임 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엔드레스하우저의 기업 문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매년 발행되는 재무 보고서 외에도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