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에퀴닉스는 향후 10년을 정의할 4대 디지털 인프라 예측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디지털 시대에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보안, 지속 가능성 등이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한다. 오늘날 모든 기업은 디지털 혁신 여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CIO들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동적으로 배치하고 소비하는 능력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3년까지 디지털 인프라는 모든 IT 및 비즈니스 자동화 이니셔티브를 위한 기본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퀴닉스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가 향후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및 인프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요 아키텍처로 거듭날 것이며, 자체 회복탄력성을 갖춘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업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향후 5년 안에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의 정교함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기업이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의 설계 안전성과 소프트웨어를 통한 설정을 고려하게 되면서 보안의 중요성은 점차 커질 것이다. 기업과 공급망 파트너가 모든 설비,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헬로티] 에퀴닉스가 오늘 Equinix Metal을 Platform Equinix를 서비스형(as a Service)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모와 기능을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에퀴닉스는 새롭고 향상된 기능을 통해 Equinix Metal의 고객들이 물리적 하드웨어, 낮은 오버헤드 및 클라우드 개발자 경험을 통해 상호연결된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오늘날의 경쟁 환경에서 더욱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 18개의 대도시에서 Equinix Metal의 가용성 확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새로운 네트워킹 기능 추가, Equinix Metal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통합 인증, Managed Appliance as a Service 솔루션 출시 등을 소개했다. 디지털 선도 기업은 비즈니스에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에 더 가까이 접근할 방안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데브옵스 친화적인 접근 방식의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Equinix Metal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에퀴닉스는 여러 클라
[첨단 헬로티] Packet 인수로 기업의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가속화 기대 글로벌 상호연결(interconnection) 및 데이터 센터 기업 Equinix(에퀴닉스)가 베어메탈 자동화 플랫폼 업체인 Packet(패킷) 인수를 완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Equinix의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구성을 지원하는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에퀴닉스는 지난 1월 14일에 Packet 인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미화 3억 3,500만 달러(약 4천억원)에 달하는 이번 인수로 하나가 된 두 회사는 기존의 Packet 비즈니스를 ‘Equinix 독립 브랜드인 Packet(Packet, an Equinix Company)’으로 운영한다. 그와 동시에, Platform Equinix®(플랫폼 에퀴닉스)의 포괄적인 생태계, 글로벌 영향력 및 상호 연결 패브릭과 더불어 Packet의 베어메탈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 솔루션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Packet의 前 CEO인 재커리 스미스(Zachary Smith) 는 베어메탈 비즈니스 부문 총괄(Managing Director)직을 맡게 된다.
[첨단 헬로티] ▲ 장혜덕 에퀴닉스 코리아 신임 대표(Chris Jang, Country Manager, Equinix Korea) 글로벌 상호연결 및 데이터 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에퀴닉스 코리아 대표로 장혜덕을 공식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퀴닉스의 한국 사업전략을 이끌 장혜덕 대표는 서울에서 근무하며 케이 후루타(Kei Furuta) 에퀴닉스 북아시아 담당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장혜덕 신임 대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모바일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한 선도적인 기술 및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에서 고위 임원직을 역임했다. 케이 후루타, 에퀴닉스 북아시아 담당 사장 (Kei Furuta, Managing Director, Equinix North Asia)은 “한국은 에퀴닉스 글로벌 고객사의 필요에 따라 에퀴닉스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인 장혜덕 대표가 이런 한국 시장을 책임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에퀴닉스는 2019년 3분기 국내 첫
[첨단 헬로티] 글로벌 상호연결(interconnection) 및 데이터 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2019년 서울 데이터 센터를 포함해 12개의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익스체인지(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이하 IBX®) 데이터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 상암에 위치할 국내 첫 에퀴닉스 데이터 센터인 IBX SL1은 2019년 3분기에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상하이, 도쿄,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등 총 6개 도시와, 미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6개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미화 17억 3천 만 달러(약 2조 290억원)에서 미화 19억 2천 만 달러(약 2조 2천5백 25억원)를 투자해 서울을 비롯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기존 IBX 데이터 센터 23개의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퀴닉스는 현재 전 세계 24개 국에서 202개의 IBX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을 기반으로 올해 데이터 센터 개설 및 확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케이 후루
[첨단 헬로티] 데이터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한국에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익스체인지(이하 IBX)’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 에퀴닉스가 설립할 통신사 중립적 데이터 센터인 SL1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연결 및 콜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3분기 개소 예정인 데이터 센터는 1,680㎡의 콜로케이션 공간으로 구성되며, 초기 단계에는 550 캐비닛 규모의 용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 개소로 글로벌 고객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게 되며, 대기업부터 서비스 제공기업, 클라우드 및 콘텐츠 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기업이 플랫폼 에퀴닉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L1 IBX 데이터 센터는 교차 접속을 비롯해, 에퀴닉스 커넥트, 에퀴닉스 인터넷 익스체인지, 에퀴닉스 클라우드 익스체인지 패브릭(이하 ECX 패브릭)과 같은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ECX 패브릭을 통해 에퀴닉스 고객은 사용하기 용이한 포털인 에퀴닉스 플랫폼만 접속하면 어떤 고객이나 파트너도 발견하거나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첨단 헬로티]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 에퀴닉스가 데이터센터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연료전지 적용을 대폭 확대한다. 에퀴닉스는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리콘밸리 소재 7개, 뉴욕 3개, LA 지역에 있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를 설치하기로 했다. 에퀴닉스는 2015년 실리콘밸리에 있는 데이터센터 한곳에서 연료전지 구축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블룸에너지 연료전지는 독자적인 청정 전기화학 공정을 거쳐 전기를 생산한다. 이 과정에서 물과 소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에퀴닉스는 페덱스, 월마트, 구글, 애플, 이베이 등에 연료전지를 공급하고 있다. 에퀴닉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37메가와트의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연료전지 설치는 2017년말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다. 블룸에너지 연료전지는 에퀴닉스가 최근 인수한 버라이즌 데이터센터에도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