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이노테크의 스크린프린터 HP-520SPI는 인쇄구간별 속도와 압력을 제어(5구간)할 수 있으며 PCB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PCB 클램핑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다단 판 분리 방식을 적용해 납 빠짐성이 향상됐으며 LM 가이드를 적용해 스텐실 사이즈를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로드셀 컨트롤 정밀 압력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모델 체인지 인터페이스가 편리하다. 솔더 페이스트 3D 전수검사를 통한 스크린 프린터 실시간 피드백 및 컨트롤 기능으로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1997년 SMD 시장의 주변 설비 제조로 시작한 에스제이이노테크는 끊임없는 도전과 신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스크린 프린팅 설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제품들은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현재 대구에 본사 및 1공장, 2공장이 있으며 경기 사무소와 베트남 사무소를 따로 두어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에스제이이노테크는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더 셀 프린팅, 글래스 프린팅, 세라믹 칩 레지스터 프린팅 등 하이엔드 스크린 프린팅 시장, 즉 태양광, TSP, 반도체 칩 제조 시장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세라믹 서브스트레이트(Ceramic Substrate)용 레이저 스크라이브 장비를 개발해 반도체 칩 제조시장에 판매하는 등 차세대 응용장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에스제이이노테크의 SMT 스크린 프린터 중 HP-520SPI/HP-850SPI는 솔더 페이스트 프린팅 작업 시 발생하는 미납, 브리지, 위치불량 등의 검사와 미납, 과납, 형상 불량 등의 불량을 혁신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3D 비전 스크린 프린터이다. PCB에 도포된 납을 3D로 검사하고 균일한 인쇄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생산 품질 향
스크린 프린팅 설비 전문 기업인 에스제이이노테크가 대지 2천여 평(연건평 3천 평)의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에 2월 26일 대구 달서구 호산동(본사)으로 SMT 업계 내・외빈을 초청해 준공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공장 현장 투어가 진행됐고, 지난해 연말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소식도 소개됐다. 에스제이이노테크는 SMD 공정의 설비 제조로 시작해 태양광 시장에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솔라 셀 프린팅(Solar Cell Printing) 등을 연구했다. 또한 세라믹 기판용 레이저 스크라이브(Laser Scribe) 장비를 개발해 반도체 칩 제조시장에 판매하는 등 차세대 응용장비 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에스제이이노테크의 정형찬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혁신적 가치창조를 추구하며 글로벌 넘버원에 도전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제품, 최상의 전문 서비스로 계속해서 신뢰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추경미 기자 (sm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