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GS칼텍스, 에너지 설비 국산화 기술 개발 추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GS칼텍스가 협력사와 원팀으로 에너지 설비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협력사 관계자, 과제별 기술멘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GS칼텍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축적한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연구개발 지원 및 소요 비용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여 중소기업의 R&D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GS칼텍스가 올해 지원한 8개 협력업체의 개발구매 과제 4개, R&D 과제 4개 및 컨설팅 과제 1개 등 총 9개 과제에 대한 진행 경과를 살펴보고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개발구매 과제 중 펌프전문 기업 D화공기계는 해외 선진사의 의존도가 높은 플랜트용 고압다단펌프의 국산화를 시도했으나, 이를 상용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D화공기계는 펌프 보완 설계 후 시제품을 생산하고 신뢰성 검증을 거쳐 국산화 제품 추진에 성공하게 되어 특허출원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뿐만 아니라 매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