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영상 | 물류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커머스 시장 규모를 빠르게 키웠습니다. 상품의 종류는 점점 많아지고 있고, 물류 기업들은 보다 빠른 배송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요소들이 물류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헬로티는 지난 5월 26일 스마트물류 혁신 컨퍼런스 [LOGICON 2021-온앤오프]를 개최했습니다. 오프라인 현장의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했었는데요. 풀필먼트, 애자일 로지스틱스, 새벽배송, DTC(Direct to Consumer) 모델 등 물류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키워드와 그에 대한 내용들이 다뤄졌습니다. 이러한 키워드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것이 다시보기를 클릭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기업들이 자재 수급과 생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급망이 얼마나 복잡한지 그리고 그 안에서 물류의 역할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요즘 공급망의 화두는 기존의 비용과 재고 물량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던 린(Lean)공급망 관리에서 고객의 반응과 수요의 변화에 대한 대처를 중요시하는 어질리티(Agility) 공급망으로의 이동이다. 그리고 어질리티 공급망이 가능하려면 애자일 로지스틱스(Agile Logistics)가 기반이 돼야 하는데, 이 애자일 로지스틱스의 실행 열쇠가 바로 사람이다. 지난 5월, ‘애자일 로지스틱스를 앞당기는 미들마일 혁신’에 대해 로지스팟 이한샘 이사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애자일 로지스틱스이란 고객의 주문을 받아서 원자재를 조달 및 제조하고, 제조된 제품들을 배포하는 물류 전반의 모든 이동 과정, 그리고 물류프로세스 전반에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물류라고 정의할 수 있다. 애자일이란 말은 사실 낯설지는 않다. 많은 기업들이 조직 구성이나 업무하는 방식에 있어서 애자일워킹 정책을 이미 도입하고 있다. 물류에도 이 애자일이 필요하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