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자사의 측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부문 법인인 헥사곤메트롤로지가 제공하는 좌표 측정 시스템에 대한 설계, 판매, 서비스, 인증 및 기술 지원에 대해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2018을 취득했다고 2일 발표했다. ISO 45001:2018는 국제표준화기구 ISO에서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고소작업, 중량물 작업, 화기 작업, 전기 작업 등 고위험 요소가 많은 작업을 수행하는 헥사곤의 3차원 측정기 장비 팀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받게 됐다. 헥사곤은 이처럼 공인된 안전·보건 수준을 기반으로 고객사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증은 고객사가 해외 시장 진출 시 요구되는 현지 규정을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의 해외 비즈니스 전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헥사곤은 전했다. 이에 앞서 헥사곤은 자사 3차원측정기 및 일부 부품이 조립, 생산되는 스페인, 이태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서,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여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엄격히 평가하여 인증한다. 오토닉스는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실제로 △작업환경측정 및 정밀안전진단 주기적 실시 △안전등급에 대한 정량적 평가 진행 △3정 5S 내재화 △특별관리 대상 유해물질 제거 △인증 요구사항 경영시스템 반영 등 다방면에 걸쳐 안전보건체계에 대한 구조적인 변화와 의식 제고에 힘썼다. 그 결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증 획득은 사내 안전시스템이 국제표준에 맞게 수행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가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2018년 새로 제정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산업별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고 예방하기 위한 기업시스템을 평가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3월부터 인증 추진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인증획득을 위해 사내 안전관리가이드를 재점검하고, 안전 관련 수행업무를 심사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LG유플러스는 ESG 활동의 한 분야인 산업안전 강화활동에 속도를 붙이고, 평촌메가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하며, “안전관리 조직과 현업 실무자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강조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이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물산이 건설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안전강화비'를 편성하는 등 안전 관련 비용을 대폭 늘린다.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법정 안전관리비는 공사 착수를 위한 선급금과 함께 100% 선집행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 현장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법정 안전관리비 외에 자체적으로 안전강화를 위한 비용인 안전강화비를 편성해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건설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공사유형별 안전관리비 계상 기준에 따라 공사 금액의 1.20~3.43% 범위에서 안전관리비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비용을 더 지출하겠다는 것이다. 삼성물산은 안전관리비 외에 현장의 자체 판단으로 안전을 위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안전강화비를 활용해 즉시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강화비는 법적 기준을 초과하는 안전관리자 추가 고용에 따른 인건비와 시설투자,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자체 판단으로 지출하면 삼성물산이 정산해 주는 개념이다. 삼성물산은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법정 안전관리비도 공사 착수를 위한 선급금과 함께 100% 선집행할 계획이다. 매월 실제 사용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