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아이코어는 인간의 눈을 대신하여 검사를 수행하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인간의 눈 역할을 하는 머신비전 컴포넌트 및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직접 개발하고 제조까지 하고 있다. 세계 최고 사양의 컴포넌트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산화와 세계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Q. 아이코어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이었나? A. 아이코어는 산업용 카메라를 비롯한 머신비전 컴포넌트를 십수년 이상 개발했던 엔지니어들과, 머신비전 업계에서 영업 및 기술지원을 오랫동안 담당했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에 창업하였다. 아직 국내 기술로 개발되지 못한 제품, 성능과 기술 우위의 제품, 그리고 세계 어떤 회사도 개발하지 못한 머신비전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다. 설립 후 새로운 기술과 제품개발에 전념하여 현재 4종의 제품군 및 50여개 이상의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성과로는 S사의 디스플레이 양산 라인에 공급되었고, D사의 인라인 PCB 생산 장비에도 납품되고 있다. Q. 아이코어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201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이코어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해 미래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발굴 및 선정해 최대 30억 원의 보증과 각종 우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아이코어는 머신비전 부품 및 광학모듈 그리고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부장 전문기업으로 국내외에 전문가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2차전지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이 되는 머신비전 핵심부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4가지 제품군에 약 50여 종의 모델을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4가지 제품군을 간략히 소개하면 ▲iPulse 제품은 짧은 시간에 외부 신호와 동기를 맞춰서 조명 제어가 가능한 strobe controller ▲iLight는 고휘도 LED Source 및 LED보다 약 30배 밝은 Hybrid Spot Source 제품 ▲iFocus는 고배율 광학계 사용 중에 어긋나는 초점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장치 ▲iPlus는 산업용 카메라의 신호를 증폭 및 분산시켜주는 장치다. 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아이코어가 개발한 고속 전류 제어 및 고효율 구동 가능한 조명 컨트롤러 ‘iPulse’가 제9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열린 2021년 KMVIA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됐다. KMVIA(Korea Machine Vision Industry Association) 어워드는 산업 전반에 머신비전을 보급 및 활용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이 큰 기업의 혁신제품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산업으로 머신비전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시상식이다. 특히, 매년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을 기준으로 소개되지 않은 신제품이 심사 대상이 되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대상을 선정한다. iPulse는 아이코어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고사양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High Power LED 컨트롤러로서, 고속 전류 제어 및 고효율 구동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조명 컨트롤러다. 특히 LED 전압 및 종류에 관계없이 정확하게 전류제어가 가능하며, 높은 전력의 LED 구동을 위한 고효율 파워 회로를 내장하고 있고, 최대 200A 이상의 높은 전류에서도 매우 빠른 전류 응답성을 가지고 있어 최소 0.5us의 전류 펄스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2021’이 내달 8일, 9일 양일 간 코엑스 1층 전시장 B홀 내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의 제목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핵심기술로 자리잡은 머신비전’이다. 4차 산업혁명에서 머신비전 기술은 제조 및 산업 부문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산업이 디지털 전환 시대로 접어들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혁신기술들과 접목돼, 기업들에 훨씬 더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머신비전 세미나에서는 산업 일선의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머신비전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한다. 먼저 첫째 날에는 화인스텍의 오인택 부장이 머신비전 카메라의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뉴로클&앤비젼가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이오비스의 한영진 부장이 ‘쉽고 유용한 3D 및 광학 검사 솔루션’, 앤비젼이 ‘머신비전 솔루션의 신흥강자 IRAYOLE’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아이코어의 박경석 이사가 머신비전 조명기술의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나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조치 시행에 따라 철저한 소독과 방역 하에 진행되며, 무료다. 아래 링크(http://asq.kr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머신비전 업계는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 약간 정적인 시장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기술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살아남기 힘든 아주 치열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업계에서 주목받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설립 2년이 갓 넘은 아이코어가 머신비전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출시하는 제품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담아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LED Strobe controller인 iPulse는 세계 최초로 200A 이상의 조건에서도 0.5us 이하의 초정밀 전류 펄스를 생성하는 고효율 파워회로를 적용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검사를 가능하게 해 준다. 머신비전 업계에 없는 하이엔드 머신비전 컴포넌트와 모듈을 개발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출발한 아이코어. “우리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기술을 고객이 원하는 제품에 끊임없이 담아내겠다”는 미션 또한 당차다. 아이코어를 이끌고 있는 박철우 대표를 만나 아이코어가 왜 주목을 받는지 그 이유와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들어봤다. Q. 아이코어는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가? 쉽게 설명해달라. A. 우리 아이코어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분야를 비롯하여,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기본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