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아이브릭스가 인천광역시 서구청의 지능형 민원 상담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11월 23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인천 서구청 챗봇(이하 서동이) 고도화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지능형 민원 상담 사업의 하나로,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에 지능형 민원 상담 시스템을 통해 구민의 신속한 민원 해결과 꾸준한 소통으로 민원 만족도 및 행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고도화 사업에서 서동이는 ▲음성 민원 상담 서비스 구축 ▲핵심 주제에 대한 심화 상담 제공 ▲구민의 행정 수요 충족을 위한 상담 영역 확대 ▲시스템 기능 개선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진행됐다. 아이브릭스는 1차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질의 유형 데이터를 분석해 신규 민원 분야 확대 및 이미 구축된 민원에 대한 심화 상담이 필요한 부분을 분류해 고도화 사업에 적용했다. 전입자 대상 행정 정보 종합, 치매 종합 서비스, 출산·보육 정보 통합 안내, 쓰레기 배출 정보 등 구민이 자주 묻는 4개 분야에 대해서는 별도 테마를 선정해 심화 상담을 제공한다. 텍스트 방식의 서비스가 익숙하지 않은 정보 취약계층 및 민원인들을 위해 음성 서비스도 지원
[헬로티]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 아이브릭스가 행정서비스 및 민원상담을 돕는 창원시청 민원상담 챗봇 ‘창원아이(AI)’를 11월 2일 정식 오픈했다. 창원아이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챗봇으로 창원시청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 답변하는 새로운 민원행정 시스템이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PC나 핸드폰으로 창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접속 후 문의 사항을 챗봇에 채팅하듯이 질문하면 텍스트 답변은 물론 이미지, 링크, 동영상 등 시각적 요소를 포함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창원아이는 그동안 축적된 민원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 수요가 많은 △여권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 △자동차등록 △일자리(대학생아르바이트, 공공근로) △코로나 19 △조기폐차지원사업 △관광축제 등 7개 분야의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지역 정보에 기반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행정기관의 정보를 알려주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용이 늘어난 지역화폐 ‘누비전’의 가맹점을 안내한다. 또한 실시간 위치 기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