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코리아 동탄 소재 쇼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현장 안전부터 제조·물류까지, 지속 개척 의지 드러내 인더스트리 4.0, 정보통신(ICT) 기술 융합 트렌드, 디지털 전환(DX) 국면 등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 자동화 영역은 각 관련 기업에 더욱 다각적인 역량을 내재화할 것을 요구한다. 쉽게 말해 자동화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의 폭을 넓히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 이에 기업 입장에서 한 가지 분야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업 자동화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레퍼런스 및 포트폴리오 확장도 주효하게 작용한다. 제조·물류 등 주요 산업에 활용되는 자동화 요소 안에는 분석 및 검출, 안전, 제어, 에너지 효율, 요소 간 연결 등을 담당하는 각 파트가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에 활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기업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독일에 컨트롤타워를 둔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씨크(SICK)의 한국 지사인 씨크코리아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 소재 쇼룸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를 개소했다. 씨크코리아의 이번 활동은 자사 솔루션
고정밀도 AI 비전 검사에 최적화...효율성·생산성↑ ‘비전문가 활용성 제고’ SICK Nova Foundation 소프트웨어 장착 씨크(SICK)가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비전 시스템 ‘Inspector83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속 생산라인에 특화된 AI 비전 검사 솔루션으로, 품질검사 영역에서 고도화된 효율성과 생산성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 또 해당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카메라에 일부 샘플 및 레퍼런스를 적용하는 작업만으로 초기 설치가 가능한 점이다. 구체적으로, 복잡한 생산 현장을 관리하는 사용자는 시크의 웹 서비스 컴퓨팅 기능인 ‘dStudio Cloud’를 통해 분류 작업을 훈련한 자체 신경망을 자율적으로 다룰 수 있다. Inspector83x에 접목된 하드웨어는 최대 5MP의 해상도 및 고사양 조명이 이식돼 검출 정확도가 향상됐다. 아울러 쿼드코어 CPU가 탑재됐고, 산업용 네트워크 기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기기 자체적으로 AI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결함 및 이상 감지, 분류 등 품질검사 공정을 수행하는 머신비전 검사는 초당 최대 15회급 성능으로 알려졌다. 이 성능은 소비재(Fast-Moving Co
[헬로티] 긴 스위칭 거리, 작은 광점, 전체 서비스 수명 동안 일정한 성능–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센서는 LED 센서와 비교했을 때 성능 면에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SICK의 레이저 센서 포트폴리오는 여러 가지 용도와 마운팅을 위한 다양한 사이즈, 스위칭 거리, 감지 원리로 까다로운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Time-of-Flight 측정 기술이 적용된 POWERPROX WTT4SL과 V18L, 이 두 가지 신형 제품 라인은 물체 감지 분야에서 또 다른 최고의 성능을 약속한다. 아주 작은 물체나 특징을 감지해야 할 때, 긴 스위칭 거리와 함께 물체 표면에서 작은 광점이 필요할 때, 혹은 작은 구멍을 통해 기계 내부를 속속들이 감지해야 할 때 레이저 센서는 초점이 맞춰진 집중적인 광선 경로와 LED 센서보다 비교적 높은 송신광 에너지 밀도로 훨씬 더 높은 정밀성을 보장하며 이로써 그런 애플리케이션에서 명백한 이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주요 성능 특징 중 하나인 정밀성을 만드는 것은 송신 광원인 레이저 다이오드만이 아니다. 레이저 센서 제조 시 구현되는 최고의 규격 적합성, 정확도, 재현성 역시 정밀성의 토대이다. 레이저 센서, 제
[헬로티] “씨크의 안전 제품은 한 마디로 지능형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씨크코리아 문성식 대표는 현재 씨크는 안전 제품 관련 모든 라인업이 갖추어져 있다며 인더스트리4.0 시대에 걸맞는 작업자 안전성 향상을 위해 기술과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말한다. 2002년 회사 설립 이래, 씨크코리아는 고객만족과 건실한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 공장자동화 설비에 사용되는 각종 산업용 센서, 안전센서 등을 공급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 제어, 인명 사고 예방 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왔다. 문성식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조업 경기가 싸늘하게 얼어붙었지만 언택트(비대면) 확산이 우리에게는 하나의 기회일 수 있다”며 “센서 기반 솔루션으로 언택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안전의 최근 이슈와 씨크코리아의 올해 역점 사업을 문성식 대표에게 들어봤다. ▲ 씨크코리아 문성식 대표이사 Q. 산업안전 관련 최근 이슈는. 2019년 안전보건공단의 조사를 보면 산업재해에서 사망자수는 -5.7% 감소하고 있으나 재해자수는 6.8% 증가하고 매년 그 재해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중 사고
[첨단 헬로티] 씨크코리아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산업 자동화 전시회인 오토메이션월드2017에 부스를 마련하고 산업용 자동화용 센서 제품들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근접센서, 포토센서, 안전센서, 바코드 리더 등이 전진배치됐다. 2002년 독일 씨크와 합작으로 설립된 씨크코리아는 기술과 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생산된 광전센터, 레이저센터, 근접센서, 엔코더, 안전센서, 바코드스캐너, 머신비전 등의 산업용 센서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자동화 분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도 동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준비되어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씨크코리아는 2002년 독일 SICK AG.와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그 후 SICK의 앞선 기술로 생산된 광전 센서, 레이저 센서, 근접 센서, 인코더 센서, 안전 센서, 바코드 스캐너, 머신비젼 등의 종합적인 산업용 센서 라인업을 국내 자동화 관련 업체에 공급해 왔다. 이로써 국내 자동화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은 물론, 근로자 안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씨크코리아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3월 9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Automation World 2016에서 근접 센서, 포토 센서, 안전 센서 등 산업 자동화용 센서를 선보인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