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올해 기업공개(IPO)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페이가 10월 25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시작했다. 첫날인 25일은 온라인을 통해 오후 10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을 받는 4개 증권사에서 중복 청약이 금지돼 실제 청약은 막판에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공모 첫 날 오전, 경쟁률 4대1 수준 보여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상장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인수회사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는 일제히 일반 청약에 돌입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A증권사의 청약 경쟁률은 5.4대 1을 나타냈으며 B사의 청약 경쟁률은 현재 2.8대 1이다. 지난주 C증권사에 청약을 위해 새로 개설된 계좌만 1만 개가 넘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분위기로는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많아 청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참여는 높을 것으로 예상하나 문턱이 낮아져 증거금 규모는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하면서, 청약 문턱은 종전보다 낮아졌다. 증거금이 많을수록 유리하던 기존 비례 방식과
[헬로티] 신한금융투자가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은 영업점PB(운용역)가 고객의 자산을 일임받아 해외주식으로 운용하는 지점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현재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주식 및 ETF로 거래 가능하며 향후 중국주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 랩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의 전문가가 투자성향, 목적 등에 따라 각 개별 고객에 맞게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등의 1:1 맞춤식 운용을 한다. 특히 환전, 종목선정, 주문 등 고객이 직접 진행하는 복잡한 거래 절차 없이 영업점PB(운용역)에 의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엄선한 주요 테마별 해외주식 모델포트폴리오를 매월 제공해 고객 계좌별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지원을 한다. 특히 개인 고객의 경우 해외주식 매매차익 발생 시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 랩 서비스 가입 고객은 원할 경우 신한금융투자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
[헬로티]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금융환경이 복잡하고 다변화되면서 직원과 고객 모두 다양한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제반 업무 및 상품 판매과정 등을 점검 개선해 소비자 친화적 상품 제조 및 판매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소비자 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소비자 보호 오피서는 오랜 기간 영업, 소비자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 경력을 가진 소비자 보호부 소속 직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인원을 확충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반기마다 전 영업점(88개 점포) 대상으로 상품 판매과정 점검과 완전 판매프로세스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수행한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전사적인 소비자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소비자 보호의 날’로 지정해 소비자 보호 관련 각종 제도와 정책 공유 및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7월 초 사모 폐쇄형 상품 가입 고객 대상 ‘사전 해피콜(상품 운용 전 청약 철회 서비스 가능)’을 시행하여 선제적으로 고객 보호에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