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반도체가 와이파이6, 블루투스 5.2, 802.15.4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보안 트라이 라디오 디바이스 IW612를 발표했다. IW612는 NXP의 새로운 트라이 라디오 제품군으로, 스마트 홈, 자동차, 산업 부문의 원활한 보안 연결을 가능하게 하고 매터 연결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IW612를 통해 소비자는 단일 프로토콜 에코시스템의 제약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에코시스템과 무선 네트워크 기술 간의 상호 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3개의 라디오를 동시에 지원하는 NXP의 최첨단 공존 기능을 통해 비용과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제한적인 상호 운용성은 IoT가 현 시점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소비자가 여러 회사의 스마트 홈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매터는 NXP를 포함한 업계 선두 업체들의 컨소시엄이 설계한 최신 표준화된 IoT 연결 프로토콜로서, 제조업체나 무선 기술에 상관 없이 디바이스가 통신하는 방식을 통합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상호 운용성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IW612는 강력한 무선 성능을 제공하고 고성능 RF 프런트 엔드를 통합해 업계 최고의 연결 라디오 3개를 최초로 단일 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NXP 반도체(이하 NXP)는 자동차,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스마트 팩토리 애플리케이션용 i.MX 9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을 발표했다. NXP의 i.MX 9 시리즈의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i.MX 93 제품군은 사용자의 니즈를 예측해 자동화해주는 머신러닝 기능을 활용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Arm Ethos-U65 microNPU를 구현하고 이를 최첨단 보안 및 높은 수준의 통합 기능과 결합해 엣지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보안 머신러닝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품군의 속성을 통해 개발자는 음성 지원 스마트 홈이나 스마트 빌딩 시스템에서부터 저전력 산업용 게이트웨이 및 자동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다룰 수 있게 된다. i.MX 93 제품군은 256 MAC/사이클 Arm Ethos-U65 microNPU를 포함한 모든 SoC 주변 장치에 완벽하게 액세스하는 최대 2배 1.7GHz Arm Cortex-A5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실시간 Cortex-M33 마이크로컨트롤러 서브 시스템을 포함한 이기종 멀티 코어 아키텍처를 활용한다. 이 아키텍처는 배터리 수명을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 효율적인
[헬로티] IP 카메라 개발 제조 전문업체 세연테크(대표이사 김종훈)는 암바렐라 기반의 SOC를 적용한 IP카메라용 보급형 IP 모듈 ‘FW1172-A3B’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만 TSMC에서 중국 H사의 반도체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현실적으로 IP카메라용 칩의 납기가 불안정해져, 많은 제조사에서 다른 대안을 찾고 있음에 따라, 세연테크는 국내외 시장을 확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화소에 대응할 수 있는 IP카메라용 모듈을 출시하고, 공격적으로 고객을 발굴하고 있다. ▲ 암바렐라 SOC 기반의 범용 IP 카메라 모듈 ‘FW1172-A3B' 세연테크는 신제품 IP 모듈이 2메가 화소 수 ~ 5메가 화소 수까지 지원한다. 이와 병행하여 다양한 종류의 센서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감지에 많이 사용되는 글로벌 셔터 센서와도 연동되며, PTZ 카메라에도 활용이 되고 있어 시장 모가 크다. 현재, 세연테크는 이스라엘, 이태리, 대만, 미국 등 해외 제조사에서 성능 검증이 완료돼 납품하고 있으며, 사용 목적에 맞는 센서와 함께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IP 비디오가 필요한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드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 환경 친화적 가옥인 ‘LG 홈(LG Home)’을 선보였다. LG전자는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앞선 기술을 색다른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의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베리아법인 부지 내에 LG 홈을 지었다. LG전자는 건물 안에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LG 씽큐 제품을 설치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 LG전자는 LG 홈에 출력과 효율이 높은 태양광 모듈 ‘네온 R(NeON R)’와 ‘네온 2 바이페이셜(NeON 2 BiFacial)’을 설치했다. 태양광 발전으로 만든 전기는 집 안팎 곳곳에서 사용된다. 전자제품을 동작시키고 전기차를 충전시키는 것은 물론 바깥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사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친환경 보일러 ‘써마브이(Therma V)’도 동작시킨다. 사용하고 남은 전기는 배터리에 저장된다. 건물 안에 설치된 LG 씽큐 제품들은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제품을 동작시키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내려 받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TV, 세탁기
[첨단 헬로티] 블루투스 메시(Mesh)가 출시 1년만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년 간 블루투스 기술은 무선인터넷 분야의 눈부신 혁신을 이끌어왔으며, 무선 오디오부터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시장을 개척해왔다. 그리고 이제 블루투스 메시(Mesh) 네트워킹 기술은 스마트 빌딩, 스마트 산업,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홈과 같은 새로운 시장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블루투스 메시가 출시된 지217년 7월 이후 1년 동안 메시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65여개 이상의 제품이 선도적인 실리콘, 스택, 컴포넌트 및 디바이스 벤더들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킹은 다대다 디바이스 통신을 지원하며 대규모 디바이스 네트워크 생성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상업용 및 산업용 환경의 확장성, 안정성, 보안성 측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개발된 메시 네트워킹 기술은 수십 개에서 수천 개의 디바이스들이 서로 안정적으로 통신해야 하는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산업의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미피 첸 알리바바 AI랩 총 책임자는, “우리는 블루투스를 스마트 홈 전략을 위한 통신 플랫폼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디지털 홈 제품, 웨어러블 전자기기, 스마트 조명, 스마트 센서와 같은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기기의 성능을 강화하는 첨단 듀얼 프로세서 기반 무선 칩을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면서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최종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STM32WB 무선 SoC(System-on-Chip) 디바이스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모두 갖춘 Arm® Cortex®-M4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메인 프로세서를 오프로드하고 실시간으로 BLE(Bluetooth Low Energy) 5 및 IEEE 802.15.4 무선 기능을 동작할 수 있는 Arm Cortex-M0+ 코어를 통합하고 있다. 또한 오픈스레드(OpenThread)와 지그비(ZigBee®)나 독자적인 프로토콜 등의 무선 프로토콜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IoT(Internet of Things) 기기 연결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현재 소수의 제조업체만이 이처럼 대용량 메모리 크기로 최적의 성능을 위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과 무선 기능을 별도로 관리할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IoT 개발 키트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확장한 새로운 보드(쉴드)를 발표했다. ▲온세미컨덕터가 새로 출시한 블루투스 저에너지 및 에너지 수확 센서 보드 두 개의 새로운 보드는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과 스마트 패시브 센서(SPS)를 포함해 스마트 홈·빌딩, 스마트 시티, 산업용 자동화 및 모바일 헬스 분야에 다양하고 독특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루투스 저에너지 쉴드는 최근 발표한 RSL10 멀티-프로토콜 블루투스 5 인증 무선 시스템-온-칩 (SoC)을 장착했다. 업계 최저 딥슬립 전류 및 수신 전력을 갖춘 RSL10은 더욱 연장된 배터리 수명을 갖춘 IoT 기기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소형 폼팩터의 RSL10을 설계에 채택할 경우 저전력 IoT 센서 네트워크에서 요구하는 매우 컴팩트한 원가 절감형 제품 개발이 쉬워진다. 고객들은 BLE 쉴드와 IDK를 집적함으로써 조명 및 모터 등에 적용되는 도달 범위, 센싱 및 엑츄에이터 옵션들을 확장하는 연결성 부문을 더욱 보완할 수 있게 된다. SPS 쉴드는 IDK가 온도, 습도 및 압력을 측정하는 온세미컨덕터의 배터리-프리 SPS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캡쳐하도록
글로벌 시장 선도 위해 관련 산업기술의 보안내재화 제언 스마트 홈‧가전 분야의 산업계 인사 및 보안 전문가 등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9월 25일 LG유플러스(서울 용산구) 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스마트 홈‧가전 산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스마트 홈‧가전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보안기술과 관련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대 김영만 교수와 LG 유플러스 김용식 부장이 스마트 홈‧가전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보안 내재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종대 윤주범 교수와 LG 유플러스 김창경 부장은 해외 스마트 홈‧가전의 해킹 및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유관업계 간에 보안위협과 취약점 등을 공유할 체계 구축과 핵심 융합보안 기술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미래부 정한근 정보보호정책관은 “실효성 있는 스마트 홈‧가전 분야 보안정책 마련을 위해 관련 산업계와 보안업계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