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2년 1월 12일까지 ’22년도 수출바우처사업 1차 및 물류전용바우처 사업(장기운송계약 지원)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수출역량강화와 함께, 물류전용바우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물류애로 해소에 기여하여 ’21년 중소기업 수출 호조세를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2년도 수출바우처사업 지원규모는 총 957억원으로, 이번 1차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전체 예산의 80%에 해당하는 76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선정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 2,500개사를 선정하고, ’22년 3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22년도부터는 기업의 신청 편의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브랜드K, 스마트제조혁신,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혁신성장분야 영위기업도 수출역량으로 단일화하여 모집한다.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지원하며, 디자인개발·해외규격인증·특허 등 총 13개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물류전용바우처 사업은 선적 공간 부족,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함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인증 컨설팅 및 해외인증 획득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9월 28일 KOTRA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동안 국내 중소기업들은 KOTRA와 수출 상담 중 해외인증 관련 문의가 있을 경우 KOTRA를 거쳐 KTL에 상담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KTL 인증 전문가가 KOTRA 수출상담 최전방에 투입되어 현장에서 직접 해외인증 관련 상담을 제공할수 있게 되었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KTL 시험인증 전문가의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 상주를 통한 인증 상담 제공 ▲KOTRA 주관 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에서의 KTL 인증상담부스 운영 ▲KOTRA 사업 참여 기업의 KTL의 비법정 분야 인증비용 할인 ▲K마크, KTL마크 취득 기업의 KOTRA 마케팅 사업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TL은 앞으로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에서 52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국내 최다 전 세계 5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