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수소 안전성 직접 확인하는 ‘수소 체험교육관’ 착공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들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에너지로서의 차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을 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월 4일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립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중 수소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직접 수소시설을 체험하면서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소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건립을 추진했다. 체험관은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수소안전홍보관, 가스안전체험관, 4D영상관 등 총 3개의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되며, 그 중 핵심 전시·체험공간인 수소안전홍보관은 ▲무한한 수소 ▲안전한 수소 ▲미래의 수소라는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첫번째 주제인 ‘무한한 수소’ 에서는 수소는 탄소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고 지역편중이 없는 풍부한 에너지원임을 설명한다. 두번째 주제인 ‘안전한 수소’에서는 관람객이 ▲수소 생산 방식에 따른 수소종류 구분 ▲수소용기의 안전성 확인 ▲수소충전소의 안전장치 테스트 ▲수소 자동차의 수소충전 등을 체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