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을 획득했다. AS9100 표준은 국제항공 우주업체 품질 대표자로 구성된 IAQG(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에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9001을 근간으로 제정한 규격으로, 항공우주 분야에서 요구되는 특수 요구사항, 안전 및 신뢰성과 관련된 요구사항을 반영한 국제표준이다. 센트롤은 이미 운영하고 있는 ISO9001 품질경영 시스템과 더불어, 항공우주 부품 제조를 위한 3D프린터 개발, 설계 및 제조에 대한 AS9100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고객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고 지속적으로 품질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시스템 운영을 체계화하고, 품질경영 방침을 확대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센트롤의 최성환 사장은 “전 임직원이 품질경영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행한 덕분에 AS9100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품질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3D프린터 개발 및 제조에 힘쓰겠다. 또한 향후 인증범위를 3D프린팅 서비스에도 맞추어 확대할 예정이다&rdqu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전문기업 센트롤이 아이티티(이하 ITT)와 지난 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Dental 3D프린팅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TT의 의료·덴탈 분야의 SW 기술과 센트롤의 3D프린팅 기술을 융합시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얻어지는 융합 서비스를 통해 덴탈 3D프린팅 시장에 진출하여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국내 관련 기술력 향상에 힘 쓸 것을 약속했다. ▲최성환 센트롤 사장(오른쪽)과 심수연 ITT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가 협력키로 하는 부분은 덴탈 3D 프린팅 사업협력을 위한 의료영상 SW 활용 및 데이터 제공, 3D프린팅 서비스 공정개선 및 프린터 장비의 개발 등이다. 양사의 이번 협약은 덴탈 시장에서의 3D프린팅 관련 시장을 확대하고, 특히 국산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센트롤의 최성환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센트롤의 덴탈분야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센트롤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덴탈 시장에서의
[첨단 헬로티] 국내 3D프린팅 기업 센트롤이 국내 최초로 2억원대의 산업용 금속 3D프린터와 바인더 제트 3D프린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금속 3D 프린터 '센트롤 올루션(SENTROL allution) SMJ80'은 기존의 금속 프린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80mmΦ X 80mm의 빌드 볼륨(Build Volume)을 적용하였다. 따라서 투입되는 분말 소재를 절약하고 레이저 정밀도를 20㎛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이 3D 프린터는 파인 주얼리 등 세밀한 장신구, 의료 기기 등의 제작에 최적화 되어 있다. 바인더 제트 프린터 'SB400'은 소재분말에 잉크젯 프린팅 헤드를 이용해 특수 접착제를 분사하는 로서 사용하는 분말에 따라 석고상 같은 인테리어 소품부터 고온 주조에 쓰이는 주형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최대 300×420×150(㎜)까지 출력 가능한 이 제품은 무기 바인더를 사용하는 친환경 산업용 장비이며 사용되는 분말소재는 석고, 시멘트 같은 일반 소재,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 세라믹스'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특수 주물사 등이 있다. ▲산업용 금속 3D 프린터 '센트롤 올루션(SENTROL a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등 IT와 관광, 문화 콘텐츠 그리고 제조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관광 사업 제안 센트롤은 지난 12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인 5~10월에 앞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모색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 ‘문화/체육/관광 컨텐츠와 제조혁신 융합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센트롤 스마트제조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숙 위원장 직무대리와 황규복 부위원장을 비롯 서울시 관광과 및 관광 마케팅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센트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체육∙ 관광 콘텐츠 사업과 제안안을 직접 듣기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센트롤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 구단, 지자체, 신진∙ 유망작가와 손잡고 캐릭터 피규어 및 금형사업에 뛰어들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산업용 3D프린터 개발에 있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3D 모델링 디자인부터 제품 양산까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센트롤은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함께 전개 가능한 다양한 관광상품 비즈니스 모델
▲ 부가부의 2D 캐릭터를 센트롤이 3D 피규어로 형상화한 제품들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제품 디자인에서 양산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 진행하는 ‘센트롤 one-stop’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센트롤과 협업관계에 있는 유망 캐릭터 작가군이 고객의 의뢰에 따라 또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컨셉디자인을 도출하고, 3D 모델링과 기구설계를 거쳐 목업(시제품 제작)과 금형 제작, 양산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센트롤의 작업공간에서 원-스탑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완구를 비롯한 국내 피규어 사출금형 시장은 시제품 생산과 금형 제작의 양산 전 단계와 사출을 통한 양산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2D로 제작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3D 프린팅 기업이 3D 모델링과 목업, 금형 제작 단계까지 진행하고, 이후 사출금형 장비를 통해 대량생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금형 제작 비용 증가와 인건비의 부담으로 대부분의 금형 제작과 양산 작업이 중국과 동남아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금형 제작에만 4개월 이상 걸리는 데다 금형을 이용한 소위 ‘짝퉁’ 제품을 대량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 기업들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요
[첨단 헬로티] 센트롤은 유럽 최고 수준의 국책연구소인 독일의 프라운호퍼 재단 및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의료기기 3D 프린팅에 적용 가능한 실시간 적층 모니터링 및 보정 시스템과 전자동 분말 재활용 시스템을 연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센트롤와 프라운호퍼가 국제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2019년 8월까지 약 2년간, 총 투자규모는 25억원이다. 독일 프라운호퍼 재단에서는 소재,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와 공정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GCV연구소가, 연세대에서는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원과 연세대 의료공학부가 참여한다. 센트롤과 프라운호퍼는 각각 3D 프린팅 장비 및 출력 기술과 광 간섭 단층영상(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금속분말 관리 및 재사용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각자의 보유한 기술을 접목할 경우 정밀도와 안전성을 높인 의료용 3D 프린터의 개발에 성공할 수 있다는 데에 공감하고, 기술 개발부터 시제품 테스트 등 전과정에 걸쳐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연구 분야는 아직 세계 메이저 기업들도 상용화하지 못한 신기
[첨단 헬로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12월 15일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산업용 3D 프린터 장비업체 센트롤 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과 3D 프린팅 확산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 의원과 한국3D프린팅협회 최진용 협회장, 이병무 한국3D프린팅협회 사무총장, 최성환 센트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R&D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형중 센트롤 부사장은 3D 프린팅 산업 소개를 통해 “3D 프린팅은 단순히 설계도면 대로 제품을 찍어내는 기존의 공장식 제조업에서는 불가능했던 다품종 소량생산을 실현할 수 있고, 기존의 생산방식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전향적 와해기술(Constructively Disruptive Technology)로 불리고 있다”며 “3D 프린팅 기술이 확산되면 중국과 동남아로 탈출했던 전통 제조업의 부활과 리쇼어링(reshoring)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성환 센트롤 대표이사는 “센트롤은 3D 프린터 장비업체를 넘어 장비와 핵심소재, 출력서비스까지 3D 프린팅의 종합솔루
[첨단 헬로티] 한국 방위사업 발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이 12월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더불어민주당의 김병기 의원과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가 주최했으며, 이선희 전 방위사업청장과 법무법인 진운의 권경현 변호사, 광운대 김한경 교수, 숭실대학교 조병호 교수, 승장래 세명대 교수, 센트롤 최성환 대표이사, 노용운 이사 등이 토론 패널로 참석했다. 센트롤은 토론 발제에서 군수부품의 자체조달을 통한 방위산업 활성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1조원에 달하는 외자 도입 군수품을 국내 3D 프린팅 기술 활용을 통해 수입대체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우리나라 군수품의 외자 도입 규모는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만약 부품 수급 문제로 고가의 장비 자체가 운용되지 못한다면 장비 운용의 문제를 넘어 군 전력의 누수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정이다. 현재 3D 프린팅 기술이 가장 앞서 있는 미국은 2016년에 RAMBO라고 불리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유탄발사기 시험발사에 성공했으며, 러시아도 방산업체 UIMCSMS가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로 생산한 무인항공기 RHV-35를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특히 RH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 프린팅 교육센터인 CAMPUS 4.0의 개소식이 11월 23일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그린카기술센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 센트롤 최성환 대표이사, 한국3D프린팅협회 최진용 회장, 이디 이호풍 대표 및 김태균 대표, 조홍래 울산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김창용 울산 테크노파크 원장, 김억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 본부장 등 50여명의 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내 1호로 개소한 ED CAMPUS 4.0은 SS600G, SM250 등 산업용 3D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인 센트롤이 납품한 장비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트롤은 이디와의 협력을 통한 장비실습과 DfAM, 3D 모델링 교육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CAMPUS 4.0은 산업용 3D 프린팅 인재육성, 청년 취업률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전환기에 산업용 3D 프린팅 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의 역할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이며, 센트롤의 역할 또
▲ 중국에 1차 선적되는 센트롤 3D프린터 장비 'SS600G' [첨단 헬로티] 센트롤은 중국 타이청시에 위치한 블랙드래곤(BLACK DRAGON)사와 산업용 3D프린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 대수는 연간 20대, 수출 규모로는 1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블랙드래곤은 독일의 이노캐스트(Innocast)와 중국의 블랙쉽 홀딩스(Black Ship Holdings)가 설립한 스마트 제조 기반의 부품제작회사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주조 부품과 금형을 BMW, Bosch, Honeywell 등에 납품하고 있다. 센트롤은 2016년 국내 최초로 산업용 3D 프린터의 상용화에 성공한 이래,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수출과 기술협약, 공동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쉽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수출은 지난 9월 블랙드래곤사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은 후 3개월만에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만들어낸 성과이다. 2018년 말까지 주물사와 금속분말을 소재로 하는 PBF와 Binder Jet 산업용 3D 프린터 20대를 수출할 예정이며, 1차로 금속분말, RCS주물사 및 바인더젯 장비 3대를 12월 중에 선적한다. 한편, 센트롤은 블랙
▲ 센트롤 최성환 대표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3D 프린터 소재의 국산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센트롤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금속분말 제조 핵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10μm 이하의 3D 프린팅용 Fe(철)계 금속분말 제조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가 완료되면 해외업체들이 주도하는 금속분말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의 제조혁신 기반기술로 자리매김한 3D 프린팅 산업은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기초 제조산업 등 전 산업 영역으로 적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강도의 내구성 높은 소재 개발을 위한 각국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소재와 장비도 8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저비용 국산 소재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 메이저 장비 업체들이 자사가 제공하는 전용 소재를 사용하도록 강제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고가의 장비와 소재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센트롤의 상용화가 성공할 경우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전유물인 장비·소재의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지난 18일 열린 ‘제 41회 국가생산성대상’ 스마트혁신 우수기업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 등에게 포상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주요 내빈과 수상기업 임직원 등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열렸다. 산업용 3D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센트롤은 독자적 3D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업의 생산 효율성 개선,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중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트롤은 이번 심사에서 독자적 기술개발을 통한 통합 3D프린팅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과 3D프린팅 산업 대표자로서 시장 확대를 위한 국내외 기업과의 협업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혁신적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계 및 개발, 생산 및 공정관리, 리스트 관리 등 각 프로세스별 책임팀을 구성한 점도 심사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세계 최대 글라스 제조업체인 아사히 글라스 그룹의 아사히 글라스 세라믹스(이하 AGCC)와 공동으로 친환경 소재인 특수 주물사와 무기 바인더, 바인더 젯팅 방식의 주조용 3D 프린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사히 글라스 그룹은 5만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세계 30개국에서 연간 약 13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라스 제조업체다. 이 기업은 11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 기업 중 하나다. 이번 협업은 기존에 개발한 친환경 주물사(제품명 Brightorb)와 무기 바인더를 3D 프린팅에 적합하도록 개선하는 한편, 이 소재를 활용하는 바인더 젯팅 3D 프린팅 장비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 이외에도 양사가 개발한 소재와 장비를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전개하는 데도 합의했다. 양사는 오는 11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하는 폼넥스트 2017(formnext 2017)에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출시된 센트롤의 ‘allution SB400 for Brightorb’을 출품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에 돌입할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국내 최초로 접착제분사(Binder Jetting) 방식의 산업용 3D프린터 ‘SENTROL allution SB4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ENTROL allution SB400은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파우더분말에 잉크젯 프린팅 헤드를 이용해 특수 접착제를 분사하며 출력물을 적층하는 방식의 3D프린터다. 최대 300×420×150㎜까지 출력 가능한 이 제품은 특수 주물사, 무기바인더를 소재로 사용한 친환경 산업용 장비다. 사용되는 소재는 일본의 아사히글라스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SB400은(혹은 SB400으로 제작한 출력물은) 1800도씨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높은 내열성을 갖고 있어 가공된 주물사와 일반 모래, 시멘트뿐만 아니라 세라믹과 금속분말 소재도 적용 가능하다. 주철, 주조, 금형 등 레이저를 사용한 금속 및 주물사 3D프린터가 활용되는 다양한 산업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최성환 센트롤 대표이사는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접착제를 분사해 적층하는 바인더젯 방식 3D프린터는 다양한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커 해외에서도 많은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터 선도기업 센트롤이 국내 3D프린팅 업체 최초로 중국·독일 합작 기업과 공동 시장개척 등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센트롤은 14일 블랙드래곤과 산업용 3D프린터에 프린팅 서비스, 시장개척 및 연구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이노캐스트사와 중국의 블랙쉽 홀딩스의 합작법인인 블랙드래곤은 스마트 제조기반의 부품제작 업체로서 중국 제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주조 부품을 BMW, 보쉬, 하니웰과 같은 글로벌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업체이다. 또한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사출금형을 연간 수백 개씩 생산하고 있다. 산업용 3D프린터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한 센트롤은 독일의 선진 제조기술과 중국시장 공략의 노하우를 갖춘 블랙드래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중국 제조업 및 3D프린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특히 중국 시장 진출을 발판삼아 유럽, 미주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센트롤은 블랙드래곤과 공동으로 금형·주조 프린팅센터를 설립해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