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아비바가 글로벌 소비재 및 산업용 화학제품 제조 기업 헨켈이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자사 공급망에 아비바의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헨켈은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 아비바 히스토리안, 아비바 생산관리시스템 등의 솔루션 활용으로 2020년 전년 대비 약 800만 유로(한화 약 110억 원) 상당의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했으며,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성을 3배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헨켈 세탁 & 홈케어 사업부는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으로 삼아,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모든 생산 현장을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ISO 50001)에 따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사업부는 핀란드 엔지니어링 기업 EMP Etteplan GmbH이 설치한 아비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사내 공급망 전반의 에너지 소비량 및 탄소배출 데이터 정보수집을 최적화하고 이를 활용해 결과적으로, 생산 현장 공급망 내 자원 활용도를 매년 5~6% 이상 향상시켰다. 울프강 웨버(Wolfgang Weber) 헨켈 세탁 & 홈케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엔지니어링 담당 디렉터는 "2013년 헨켈이 아비바의 디지털 솔루션을 막 도입하기
[첨단 헬로티] 서울바이오시스는 살균 효과가 우수한 세탁을 위해 바이오레즈(Violeds)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중국의 가정용 세탁기 제품을 리딩하는 양대 메이커 하이센스(Hisense)와 하이얼(Haier) 두곳에 양산 공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탁기 내 세탁조 오염도는 변기보다 약 5배까지 높다. 세탁조는 외관으로 뚜렷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세탁 후 틈새에 고인 물들이 이물질과 함께 남아 세탁조 안의 악취와 각종 세균들 그리고 곰팡이들을 번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오염된 세탁조(좌), 세탁기에서 발견되는 세균들(우) 중국의 세탁기 기술을 리딩 하는 두 회사는 획기적 방법인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의 채택으로 세탁조 살균과 탈취 문제를 해결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고급 모델부터 보급형 모델까지 확대 적용 예정이다.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 기술은 서울바이오시스가 미국 SETi와 함께 2005년부터 개발한 신개념 청정 기술로 빛(Photon)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 등을 방지하는 4,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한 서울바이오시스의 특허 기술 브랜드다. 응용 특허도 1,000개 넘게 확보 검증되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