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온세미컨덕터, 중국 로보택시 자율주행 플랫폼에 이미지 센싱·라이다 기술 제공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온세미컨덕터가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공개된 오토엑스(AutoX)의 5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에 자사의 이미지 센싱 및 라이다(LiDAR) 기술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지안시옹 샤오(Jianxiong Xiao) 오토엑스 CEO는 “우리는 자율주행 레벨4 로보택시를 시장에 출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온세미컨덕터는 이러한 센싱에 대한 요구사항을 실현시키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AR0820AT 8 MP 이미지 센서는 다른 센서와 달리 고해상도 카메라 융합이 가능해 보도나 교차로에서 물체를 포착하기 위해 넓은 시야가 요구되는 고밀도 도심지역 상황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분한 반응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체 혹은 표지판을 더 먼 곳에서 인식해야 하는 경우, 실제 감지 거리를 300미터 이상으로 확장해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오토엑스 로보택시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첨단 카메라 센서와 라이다 검출기를 탑재했다. 온세미컨덕터는 고해상도 AR0820AT 8 MP 이미지 센서 28개와 라이다 센서용 SiPM 어레이 4개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풀 서라운드 뷰를 지원한다. 로스 자투(Ros